가천대 길병원은 가천심혈관연구소 정욱진 심장내과 교수가 ㈜힐세리온(대표이사 류정원)과 함께 ‘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서 2개의 연구과제를 최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정 교수와 힐세리온은 ‘뇌졸중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혈류진단 패치(이하 스마트패치)’와 ‘현장진단용 심전도 연동 휴대용 심초음파 진단기(이하 심초음파 진단기)’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두 과제는 ‘포인트 오브 케어(Point of Care)’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모바일 RFID 서비스 모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진료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처와 처치를 수행하는 정보 시스템이다. 가천심혈관연구소는 향후 5년 동안 약 50억 원을 지원받아 힐세리온, KAIST(백경욱 교수), 동국대(박성윤 교수)와 함께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연구개발-제품화-임상-인허가)에 참여해 실제 의료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가천심혈관연구소는 앞서 힐세리온과 세계 최초의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복부 진단용 ‘소논 300C’와 근골격 진단용 ‘소논 300L’을 개발한 바 있다. 또 근골격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에 심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8시 공직자 아카데미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 오후 2시 영상메시지 촬영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 인천경제청 개청 17주년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이 국적, 거주기간, 직업 등을 고려해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SNS와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으나, 포럼 형식을 빌려 개최되는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원재 청장 등과 IFEZ 거주 외국인들이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베이미솔라 디수 한국조지메이슨대 총괄처장이 각각 ‘IFEZ에서의 성장’, ‘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본 완벽하지 않지만 발전 중인 IFEZ’를 발제한다. 이어 로랜드 윌슨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세준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샘 맥아월 삼성바이오로직스 부회장, 퀴니 무라카와 뉴욕주립대 FIT 유학생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IFEZ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첫 포럼에서 발제자 중 한명으로 초청돼 영광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이년신 감염관리팀장이 코로나19 극복과 구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팀장은 병원 내 코로나19 지침을 마련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해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는 등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애써왔다. 또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환경 관리 지침을 강화하고 외래입원 환자 프로세스를 변경,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기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평소 구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특히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구민의 감염관리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 팀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전방에 있는 의료기관 직원으로서 앞으로도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 및 비대면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문진, 호흡기질환자 별도 진료,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를 조기에 찾아 격리함으로써 일반환자와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있으며 이동형 X-ray 및 헤파필터 등을…
인천대공원 썰매장 부지에 인천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인천시 온라인 정책담론장의 세 번째 주제로 오른다. 시는 8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부지 개선’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담론장 ‘토론 Talk Talk’의 세 번째 토론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장수동 일대 266만5000㎡에 조성돼 연간 500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의 대표공원으로, 1996년 개장 이후 시기에 따라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식물원과 어린이동물원, 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왔다. 그러나 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장은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대공원 인근에 테마파크시설 등이 늘어나면서 연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곳은 겨울철에는 눈썰매장, 여름철에는 물썰매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 청소년 슬로프와 유아용슬로프,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 이용객은 2017년 4만3701명에서 2019년에는 2만9127명으로 줄었다. 이에 인천연구원은 지난 2월 ‘인천대공원 썰매장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통해 사계절 썰매장 개선이 어렵다고 판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일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 ‘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롤 11회를 맞는 INK콘서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 매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관람을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공연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민(NCT), 채령(ITZY)이 MC를 맡고 태민(SHINee)과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국내 최고의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인천을 찾아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인천의 관광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챌린지’를 진행하고, INK콘
인천의 전력자립도가 247%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타 지역에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전력 생산과 소비 불균형은 최대 138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성만(더불어민주‧인천부평갑) 국회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받은 2019년 기준 ‘지자체별 전력생산·소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력생산량을 소비량으로 나눈 전력자립도가 대전이 1.78%로 제일 낮고 서울은 3.92%였다. 반면 인천은 247%, 충남은 245%를 기록하면서 지역 내 전력소비량보다 많은 양을 다른 지역에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과 인천을 비교하면 지역의 전력생산 대비 소비 비율이 최대 138배 차이 나는 것이다. 인천의 지역 소비량은 2만4291GWh이나 생산량은 6만53GWh를 기록해 절반이 넘는 3만5772GWh의 전력을 타 지역에 공급했다. 대전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168GWh에 불과하나 소비량은 9416GWh로 다른 지역에서 9248GWh를 받았고, 서울도 발전량은 1847GWh이나 소비량은 4만7167GWh에 달해 극심한 편차를 보였다. 경기도의 전력자립도는 60.1%로 17개 지자체 중 7번째로 낮은 비율을 보였으며 소비량은 전국 최대치(12만302
인천시가 자활사업 시행 20년을 맞아 그간 구축해온 기반을 토대로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활기업 육성과 자활일자리 확충에 중점을 두면서 이를 위한 지원체계를 촘촘히 짜고 있다. 특히 인천형 자활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미래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자활사업은 2000년 10월 취로사업으로 출발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향후 자립을 위해 필요한 자산형성 지원 등이 골자다. 초창기 ‘집수리·청소·간병·재활용·외식’이 중심이었던 인천자활사업은 이후 카페, 구내식당, 매점, 임가공 등 다양한 업종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올 8월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시민은 3281명이고, 시는 연내에 37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 효율적·체계적 지원체계 구축 인천 최초의 자활사업 지원조직은 1996년 출범한 동구 자활지원센터다. 자활사업의 전신인 생활보호법상 취로사업의 시범운영기관으로 설치되면서다. 지금은 9개 군·구에 모두 11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이다. 또 자활근로자가 일 하는 공간인 자활근로사업단은 2000년 23개에서 121개로 20년 사이 5배
구재규(66) 세계봉사단 단장은 늘 바쁘게 산다. 본업인 사진관 운영 외에 봉사단 모임과 행사를 치러야 하고, 조찬모임 등 지역의 각종 자리에도 가급적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교회 관련 일에도 열성이다. 구 단장이 세계봉사단을 만들어 이끌기 시작한 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에서였다. “2015년 11월 무렵이었는데, 50대쯤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제가 운영하는 사진관에 찾아왔어요.” 마침 김장봉사와 관련해 통화를 하고 있던 구 단장 앞에 이 여성이 느닷없이 돈봉투를 내밀었다. 미처 물어볼 사이도 없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던 구 단장에게 “좋은 일에 써 달라”는 말만 남긴 채 여성은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30만 원 가량의 돈이 들어 있었다. 이후 여성은 매년 그맘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왔다. 10여 년 전부터 봉사에 관심을 갖고 개인적으로 또는 몇몇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여오던 구 단장은 몇 년 간 이어져온 이 여성과의 인연을 계기로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이 분이 서양화가 박성은씨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죠. 고마운 마음을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세계봉사단이다. 지난
통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무료 와이파이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인천시 서구는 와이파이 취약지역인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CCTV 폴을 이용해 ‘와이파이-프리(WiFi-Free) 서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계 통신비 경감, 지역 주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현재 특정 공공지역에만 운영 중인 무료와이파이를 2021년 원도심을 중심으로 50여 개 장소를 시범 구축하는 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건물 실내 위주에서 벗어나 버스정류장, 지역 소규모 공원 등 구민이 주로 이용하는 실외 생활시설 위주로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생활 편의성 증진을 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비대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민 통신기본권 보장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확대로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