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23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2019년 경기도 에너지 유관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실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지역 에너지 유관기관인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경기에너지센터 등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역 에너지사업 추진 현황 ▲경기도의 지역 에너지 현황 및 주요사업 안내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에너지비전 달성을 위한 과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유관기관간 경기도 지역에너지 BP사업(Best Practice) 발굴 모색을 위한 자유 토의 시간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쳤다. 한국에너지공단 심창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실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에너지 유관기관 등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지자체와 에너지 유관기관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에너지사업이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 200만원을 받지 못하는 비중이 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4.3%포인트 떨어지면서 감소 추세가 3년6개월째 이어졌다. 22일 통계청의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임금근로자 취업자 2천30만1천명 중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9.7%, 100만∼200만원 미만이 24.3%였다. 200만∼300만원 미만은 31.0%, 300만∼400만원 미만은 16.9%, 400만원 이상은 18.0%였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은 0.1%포인트, 100만∼200만원 미만은 4.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200만∼300만원 미만과 300만∼400만원 미만, 400만원 이상은 각각 1.9%포인트, 1.1%포인트, 1.2%포인트 늘었다. 이처럼 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이 줄고 200만원 이상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는 2016년 상반기 이후 3년 6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은 2013년 상반기부터 반기 기준으로 해당 통계를 집계 중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
기상 특보가 내리는 날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맑은 날엔 카드 매출이 오르는 등 기상 예보와 날씨에 따라 금융 시장과 소비자들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2일 발표한 ‘기상 예보와 날씨에 따른 금융 소비자의 행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특보가 발효된 66일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평균 0.26% 하락했다. 기상특보가 없는 날의 평균 등락률 -0.03%에 비해 하락 폭이 크다. 기상 특보가 있는 날엔 주식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감소했다. 특보가 있는 날의 평균 거래량은 3억8천주, 거래대금은 6조원으로 집계됐다. 특보가 없는 날의 3억9천주, 6조4천억원에 비해 작다. 거래량당 거래대금도 특보가 있는 날은 1만5천861원으로, 없는 날 1만6천371원보다 적다. 기상특보 중에서도 호우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의 지수 하락 폭이 컸다. 호우주의보가 내린 날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전일 대비 평균 0.43%, 0.72% 하락했다. 한파주의보가 있을 때는 코스피가 평균 0.38%, 코스닥은 0.61% 내렸다. 연구소는 기존 해외 연구 결과 등을 언급하며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의…
삼성전자는 집에서 요리와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슬림 디자인의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높이가 46㎜에 불과한 신제품은 좌우에 2개의 화구가 있어 메인 조리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어서 식탁 위에 올려놓고 보조 조리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화구 사이즈에 꼭 맞는 전용 용기 팬도 함께 판매된다. 뚜껑이 달린 전용 용기는 인덕션 상판에 끼워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옮길 때 움직이거나 떨어질 염려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더 플레이트는 또 요리에 따라 화력을 자동 설정하는 ‘바비큐 모드’와 ‘팬케이크 모드’를 갖춰 전용 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을 끓일 때 편리한 ‘파워 부스트’ 기능도 있다. 요리 경험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삼성 인덕션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다. 화이트와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49만원이다. 전용 용기(19만원)는 별도로 살 수 있다. 양혜순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인덕션이 주방 한쪽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라면서 “특히 집에서 요리를 즐기고 개
최근 1~2인 가구를 위해 편의점에서 대용량 과일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면서 잇따라 ‘반값 과일’을 출시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초특가 과일 첫 상품인 반값 사과(5개 들이·2천500원)에 이어 두번째 상품 반값 바나나(5개 들이·1천600원)을 22일 출시했다. 1개당 320원꼴로 일반 편의점 1~2개 들이 바나나보다 50% 넘게 저렴하다. 반값 바나나는 지난달부터 판매한 ‘반값 사과’가 예상 밖의 흥행을 거두자 후속작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반값 사과는 기존 편의점 과일을 대표하던 1개 들이 과일, 컵 과일 등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전체 과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CU 매장에서 과일 매출은 2015년 15.3%, 2016년 21.5%, 2017년 16.3%, 지난해 13.2%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1~3분기에는 대용량 과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40.9%나 매출이 증가했다. 이마트24도 지난 7월에 2개를 구입하면 3개를 추가 제공하는 ‘2+3바나나’를 출시했다. 2개 들이 가격 수준인 1천550원에 5개를 한 묶음으로 구성해 1개당 310원에 해당하는 초특가 상품이다. 기존 1개 들이(800원) 바나나보
오는 11월 17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여는 에버랜드가 취향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핼러윈체험코스를 마련했다. 우선 26일 오후 7시 10분부터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는 호러와 디제잉이 결합한 신개념 클럽 뮤직파티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가 열린다. 이태원, 홍대 등 클럽에서 활동 중인 DJ 비쿼즈(BEQUZ), MC 욱시(WOOXI)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디제잉쇼를 펼친다. 핼러윈데이 당일인 3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이태원에서는 에버랜드 좀비들의 깜짝 어택 이벤트가 특별히 진행된다.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좀비 어택에서는 실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등장해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선착순 200여 명의 시민에게 좀비 분장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즉석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이용권도 선물로 증정한다.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앞 광장 무대에서는 으스스한 음악에 맞춰 좀비들이 ‘칼군무’를 펼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이 매…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과 ‘언더아머’ 에디션을 각각 23일과 25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5일 출시되는 애플워치5와의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스마트폰이 없어도 단독으로 통화, 문자를 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블루투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운동·스트레스·수면 트래킹을 통한 건강 관리 기능과 빅스비, 카메라 컨트롤러, 번역 등 기능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44㎜와 40㎜ 2가지 사이즈, 실버·골드·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4㎜ 모델이 49만9천400원, 40㎜ 모델이 45만9천8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스트랩과 워치 액세서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달리기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전용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를 탑재했다. 케이던스(Cadence)…
창사 후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이마트가 대규모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21일 자로 강희석(50) 베인앤드컴퍼니 소비재·유통 부문 파트너를 이마트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관리총괄 한채양 부사장이 내정됐고,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상무는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신임 이마트 대표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일한 공무원 출신이다. 2004년 와튼스쿨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2005년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0여년간 이마트의 컨설팅 업무를 맡아와 이마트는 물론 유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이커머스 공세에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유통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에도 밝은 유통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강 대표가 미국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유통업 관련 컨설팅을 맡아온 만큼 해외 유통 트렌드에도 밝아 이마트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가는데 적임자로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1969년생인 강
3분기(7∼9월)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지난 2분기 3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직방에 따르면 1순위 기준으로 3분기 청약 경쟁률은 전국 17.6대 1, 수도권 22.3대 1, 지방 14.2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청약 경쟁률이 2분기(7.8대 1)의 2.85배로 상승해 분양시장의 호황을 이끌었다. 3분기 1순위 청약 미달률은 전국 21.8%, 수도권 11.2%, 지방 29.6%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2분기보다 17.0%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방은 11.5%포인트 상승했다. 직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1순위 청약경쟁률이 증가했지만, 미달률은 지방에서 외려 상승해 지역과 단지에 따른 수요자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고 분석했다. 평균 최저가점은 전국적으로 2분기 45.0점에서 3분기 51.1점으로 높아졌다. 이 중 수도권은 2분기 44.9점에서 3분기 52.3점, 지방은 2분기 45.1점에서 3분기 49.4점으로 상향됐다. 지방보다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평균 최저가점 상승 폭이 컸고, 점수도 높게 형성됐다.분양가격대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6억∼9억원 44.3대 1, 4억∼6억원 29.6대 1, 9억원 초과는 2
4분기 분양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4분기 4분기 전국에서 아파트 기준 8만7천432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3만3천551가구)보다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 이슈로 분양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역에서는 수원과 성남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475가구다. GS건설은 성남시 고등동에 위치한 ‘성남고등자이’를 분양한다. 고등지구 C1~C3 총 3개 블록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4층, 11개 동으로 아파트는 총 364가구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 내에서 금성백조가 11월 ‘검단신도시 예미지트리플에듀’(1천249가구)를, 루원시티에서는 디에스종합건설이 ‘루원시티대성베르힐2차 더 센트로’(1천179가구)를, SK건설은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1천789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