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부평 부개고가교 긴급 보수공사로 인해 수도권 전철1호선 부개역을 횡단하는 이곳 차량통행을 10월7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평가된 부개고가교의 노후한 교면을 보수하고 포장 및 신축이음장치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9시를 제외한 시간에 왕복 2차선 중 1차선이 부분 통제된다. 손철현 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은 “부개고가교는 준공된 지 39년이 된 노후 교량 시설물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사용성 확보를 위해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하지만, 평소 평일 낮에도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되도록이면 우회도로(장제로, 송내지하차도)를 이용하거나 감속 운전을 하는 등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의 하수 처리량이 크게 늘어나고 20년이 지난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생활환경 개선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각종 개발계획과 변화된 하수도 관련 최근 지표를 반영, 수립한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 처리용량 1000t 이상 기준 인천의 공공하수처리시설 14곳의 시설용량은 151만3000t이며, 유입하수량은 하루 평균 113만3000t에 달한다. 시는 송도, 청라, 검단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예상되는 하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오는 2035년까지 허루 180만9000t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1995년 설치돼 시설물 노후화와 남동산단의 오·폐수 유입 등으로 처리능력이 감소하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승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현 위치에서 지하화하고, 재정사업으로 현대화를 추진한다. 처리시설 상부와 잔여부지는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과 함께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통한 수질개선사업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설 노후화와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인천시 미추홀구는 석암초등학교, 연학초등학교, 문학초등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정석항공과학고 등 5개 교에 각 500㎡규모의 명상숲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2월 각 학교와 ‘명상숲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뒤 7월 착공, 최근 명상숲 조성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구는 학교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곳을 자연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감나무와 관목류, 꽃 등 5개 학교에 모두 46종 9000여 그루를 심고 산책로, 독서용 벤치 등을 설치했다. 이들 학교 외에도 현재 지역 41개 학교에 명상숲이 조성돼 있고, 구는 매년 명상숲 코디네이터를 채용해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명상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주민들도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이라며 “학교 명상숲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한국해양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이 다음달 19~20일 이틀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5일부터 30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http://www.iiof2020.com/)에서 등록 가능하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해운·항만·도시 ▲스마트 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의 정규세션 ▲남북물류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19일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탄종멩(Tan Chong Meng) 대표, 세계최대 해운 선사인 머스크라인의 디틀레프(Ditlev Blicher) 아시아태평양본부 대표, 한국 HMM의 배재훈 대표가 각각 기조연사로 참석해 대한민국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천을 중심으로 국내·외 해양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연대네트워크를 의미하는 ‘Ocean City’와 포럼의 큰 주제인 Logistics(남북물류), Iot(스마트 해양),…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닻이 올랐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앞서 지난 4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 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했으며,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2019년 1월 발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 사업제안서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사업지 주변 통행 혼잡 방지를 위한 인중로 지하화 추진 ▲친수시설 확대를 위한 조망데크 2곳 설치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을 위한 공원형 보행육교 도입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면적 확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그간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추천위원 5명을 포함한 총 12인의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총 6차례의 회의를 열었고 지난 7월 설문조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5차례의 유관기관TF(인천시, 중구, 인천해양수산청, 공사, 인천도시공사) 회의를 거쳐 관련 지자체 및 기관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 시민단체와도 3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8부두 우선개방
본격적인 추석 귀경이 시작된 3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하모니플라워호(2천71t)를 시작으로 12개 항로의 여객선 16척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 이날 오전 서해 먼바다에는 초속 3∼5m가량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무리가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여객선 이용객이 이날 9천100명,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에는 9천6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해수청은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 280차례보다 많은 404차례로 늘렸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내 집중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최근 인천 형제 화재 사건(일명 ‘라면형제’ 사건)과 관련해 의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9월14일 오전 인천 용현동의 한 빌라에서 형제가 어머니가 없는 사이에 라면을 끓이려다가 일어난 불로 중상을 입었다. 11일이 지난 25일 처음 눈을 떴지만, 아직 형제 모두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또 형제의 치료에도 앞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추홀구의회 의원 모두는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학산나눔재단에 지정 기부했다. 재단 측은 이를 형제의 치료비로 우선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안호 의장은 “미추홀구 관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의원 모두는 지역의 복지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살피고 돌보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청 공무원들이 화재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미추홀구 형제를 돕는데 나서기로 했다. 시는 5~8일 시청 공무원 67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화재사고 피해 형제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형제는 지난 9월14일 보호자가 집에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큰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형제들의 건강 회복과 의료비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모금은 실·국·기관별로 실시해 취합할 예정이며, 금액은 직원들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모금된 성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아동구호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청 공무원들은 지난해부터 불우이웃돕기,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대구·경북 지원,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2억20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관내에서 화재로 아동들이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직원들이 정성스레 모은 마음이 피해 형제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시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 용역을 마무리, 시민의견 청취에 나선다. 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수립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2016~2025)을 10월6~14일 공람·공고하고 13일 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6~2035)은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것으로, 시는 그간의 교통여건 변화에 따라 타당성 재검토를 통해 8개 노선(87.8km)의 중기계획(2016~2025) 변경안을 마련했다. 관련 법상 시·도별 도시철도 구축계획은 10년 단위(20년 단위일 경우 10년 단위 중기계획 제시)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검토해 필요성이 인정되면 변경한다. 시는 이번 변경안에 비용편익비(B/C) 비율 0.7 이상이거나 종합평가(AHP) 0.5 이상인 8개 노선을 반영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 그동안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 경제성(B/C)이 낮은 인천남부순환선 등에 대한 사업을 재기획하고 GTX-B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 활력 지원에 중점을 뒀다. 반영된 8개 노선은 인천지하철2호선 검단연장(4.45km), 부평연안부두선(트램, 1
국회 교육위원회 배준영(국민의힘·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 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중·고 학생들의 국영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가 기준학년인 고2 학생들의 국영수 보통학력 이상 평균 비율은 2016년 평균 82.8%에서 2019년 73.9%로 줄었다. 2017년과 2018년은 77.5%를 기록했다. 반면 기초학력 미달의 비율은 같은 기간 4.6%에서 5.5%로 상승했다. 2017년과 2018년엔 각각 6.3%, 6.7%까지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중3)도 국영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216년 77.7%에서 2019년 72.3%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3.6%에서 6.4%로 급증했다. 고등학교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과목은 수학으로 2016년 78.2%에서 2019년 65.5%로 12.7% 하락했고 중학교에서는 국어가 같은 기간 90.1%에서 82.9%로 7.2% 떨어졌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과목은 중·고 모두 수학으로 중학교의 미달 비율은 2016년 4.9%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