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이 지난 21일부터 5일 간 2019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한 ‘옥련초등학교 담장벽화 조성사업’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 총회의 주민투표를 거쳐 2순위로 선정된 것으로, 옥련2동의 특화거리인 ‘옥련 문화의 거리’를 좀 더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고자 추진됐다. 총 길이 약 340m에 달하는 콘크리트 담장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어 학생과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근처 옥련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주영 옥련2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도 코로나19로 서로 간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이 밝은 분위기의 벽화 조성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제2기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이승우 공사 사장은 시민기자단 20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 7월22일부터 8월14일까지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하고 인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역량, 관련 경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단은 기사기획·작성, UCC,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돼 도시재생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접근방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기자단은 직접 현장을 발굴하여 발로 뛰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천 도시재생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제2기 시민기자단이 인천 10개 군·구의 숨겨진 이야기와 장소들을 발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활용될 콘텐츠를 시민의 손으로 찾아내는 다양한 사례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본격적인 추수기를 맞아 관내 우량농지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지 불법행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동단속반은 읍·면과 협조해 농한기(10월~3월)에 주로 발생하는 불법 성토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일출 이전, 일몰 이후, 토·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신설한 농지관리TF는 영농기의 농지 불법 이용행위를 중점 단속, 150여 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30여 건의 토지주는 현장계도 및 행정조치를 이행해 원상복구를 했다. 그 외 불법 이용행위 적발 농지는 농지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형사고발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개발업자와 알선업자 말만 믿고 농지에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선량한 농지 소유자가 범법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성토 등 농지 이용 전에 군청 농지관리TF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해상에서 북한에 의해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군으로부터 확인한 첩보자료와 국립해양조사원 등의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A(47)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윤성현 해경 수사정보국장은 “국방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A씨는 북 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고, 탈진한 상태였다”면서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이름, 나이, 고향, 키 등의 개인정보를 북 측이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으며 그가 월북 의사를 밝힌 정황 등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씨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배에서 단순히 실족했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해경의 판단이다. 해경은 또 실종 당일이던 지난 21일의 소연평도 인근 해상 조류와 조석 등을 분석한 표류 예측 결과도 그의 월북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국립해양조사원 등 4개 기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순 실종, 표류였다면 A씨는 조류에 의해 소연평도를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남서쪽으로 떠내려갔어야 하지만 소연평도 북서쪽 38
옹진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분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1986년부터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을 개최해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활용, 향토사가의 연구의욕을 촉진하고 있다. 옹진문화원이 수상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분은 향토사 자료의 발견, 발굴 및 기존 학설의 재해석으로 향토문화사업을 추진한 우수한 문화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10월6일 2020년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옹진문화원은 옹진군지역의 희망과 염원, 기쁨과 슬픔의 감정이 담긴 옛 조상들의 다양한 소리들을 잊혀지고, 사라지기 전에 발굴·보존·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옹진 섬 민요집을 발간했다. 민요집은 역사적 자료 보존을 위해 녹음된 음원, 악보, 가사, 사진 등으로 구성돼 서해5도서편과 근해도서편 2권으로 발간됐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옹진의 농요, 어업요, 동요, 상례의식요 등 사라져 가는 향토문화를 현대적 기법으로 복원, 후세에 전할 수 있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원을 새로 건립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계절시스템에어컨(대표 임용구)으로부터 백미 10kg 40포, 구월4동 사랑나눔회(회장 김광주)로부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후원물품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다. 또 남동로타리클럽(회장 송창석)은 지난 25일 김 선물세트 80개를 구월4동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했고, 남동구재향군인회와 구월4동 방위협의회도 라면 20상자, 간식꾸러미 40세트를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임용구 사계절시스템에어컨 대표는 “이번 명절에 가족조차 만나지 못해 힘든 상황이라 후원물품으로 위안이 됐으면 좋겠고, 코로나19가 기승하더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환수 구월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물품을 후원해 준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덕분에 구월4동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10월부터 이·미용업소 1200곳을 대상으로 위생·방역관리 지도 및 방역물품 세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9월 예정이던 제3회 남동뷰티헤어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취소되면서 행사 예산을 이·미용업소의 방역관리지원사업으로 전환, 추진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소 중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규모 약 1천 곳과 신규 영업자 200곳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구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영업소 현장을 방문,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위생관리수칙 준수 지도와 방역관리 수칙 준수를 홍보한다. 또 영업소 내 방역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기구소독제·손소독제로 구성된 방역물품세트를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 극복을 위해서는 위생·방역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한 영업소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취약 우려가 있는 소규모 영업소 및 신규 영업자를 우선 지원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 대응 조치해왔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홍보 및 준수 지도와 함께 방역물품 기구소독제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소재 화장품 전문회사인 ㈜코리아코스팩으로부터 750만 원 상당의 위생 방역물품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코리아코스팩은 화장품 원료부터 생산, 포장,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 회사로, 지난 2월에도 손소독제 20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손소독제 6개와 마스크로 구성된 위생 방역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추석 명절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윤호 코리아코스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은 예년보다 더욱 심각하다. 기부된 물품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선행에 감사를 드린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탁하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전수경& 이지훈’을 10월8일 오후 3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 이지훈과 함께 클래식을 넘어 팝, 탱고,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빈밴드가 만나 뮤지컬과 재즈의 경계를 허물고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지금 이 순간’, ‘대성당들의 시대’,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양한 뮤지컬 음악으로 채워진다. 채한덕 관장은 “무르익어 가는 가을, 감성이 충만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시민과 교육가족 모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인천학생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1000억 원 이상 발주실적이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6개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의 발주 공사장 사고가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더불어민주·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발주공사(발주금액 1000억 원 이상) 재해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근로자 632명(부상 618명, 사망 14명)이 산업재해를 입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461건(부상 439명, 사망 22명), 2018년 526건(부상 504명, 사망 22명), 2019년 632(부상 618명, 사망 14명)건으로 해마다 산업재해자 수가 백명꼴로 증가했다. 이 중 건설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 188명, 2018년 226명, 2019년 312명으로 전체 대상 공공기관 중 산업재해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가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건설사고 감축을 위해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나 산업재해는 매년 증가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김교흥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주요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