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28일 연수구를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구의원들은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촌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연수구 지역 주민들은) 인근 남동산단으로 인해 이미 유·무형의 환경피해를 겪어왔고, 이번 남촌산단 환경영향평가 논란으로 다시 한번 마음의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앞서 남촌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남동스마트밸리개발(주)이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발암물질 위험 사실을 숨기고 허위 사실을 발표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시민단체가 “산단 조성 예정지 부근 승기천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맹꽁이 청음이 확인됐지만 환경영향평가에선 누락된 사실이 발견됐다”며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한 점을 들어 산단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날 기자회견을 한 시·구의원들은 향후 갈등영향평가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각자의 시·구의회에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지역 주민을 대표해 환경부와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도 의견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남촌산단 조성사
미리성묘기간 막바지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 이곳 미리성묘는 29일까지이며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지난 26일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무엇보다도 안전시공과 상황별 현장관리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갈현체육공원은 그 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기공동묘지 부지를 활용한 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2019년부터 분묘이장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총면적 4만5895㎡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조성되며 체력증진과 휴게공간 확보를 위해 야구장, 다목적구장, 산책로 등이 2021년 8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수칙 준수를 위해 당일 현장 점검으로 대신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핸드카트를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학동 복지대상자 중 노인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개별 세대를 방문해 핸드카트를 조립해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핸드카트는 작은 바퀴 세 개 구조로 돼 있어 비포장도로와 계단을 이동하기 편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안전한 야외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8일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기원하며 송편과 대체식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연수구 무료급식 수행기관 7곳은 월 평균 848명에 대한 식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로식당과 경로당이 휴관함에 따라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대체식 물품을 집으로 배달하거나 기관에서 받아가도록 하고 있다. 이날 추석연휴를 앞두고 사랑의 무료급식소 등 급식 수행기관들은 송편 등 추석음식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특별 대체식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서 후원해준 물품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대체식 꾸러미 포장과 어르신 물품 전달에 참여한 고남석 구청장은 “추석연휴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무료급식소 운영이 잠정 중단 중이지만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자원봉사 플랫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친환경나눔소품을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문학동 자원봉사 플랫폼사업으로 50명의 청소년들이 다섯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친환경나눔소품 키트를 배부받아 비대면 재택활동으로 친환경제품을 만들었다. 여기에 문학동 자원봉사상담가들이 만든 다육이 화분과 손소독제 등과 함께 문학동 홀몸노인 50명에게 전달했다. 인천시 자원봉사 플랫폼 지원사업은 문학동, 학익1동, 관교동 거점센터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문학동 자원봉사 플랫폼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홀몸노인을 위한 친환경나눔소품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활동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추석명절이 더 쓸쓸해질 어르신들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로 위로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백령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거친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종자다. 조피볼락은 우럭이라고도 불리며 수심 10~100m인 연안의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발견되며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태생 어종으로, 방류 후 2년이 지나 약 30cm 이상으로 성장하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조피볼락 방류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관내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연수갑)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소청심사위 결정 미이행 사립대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8개 대학에서 28명의 교수가 파면·해임·재임용 거부 등의 부당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금강대 5명, 상지대 5명, 울산대 2명, 서울기독대 2명 경성대, 성균관대, 조선대, 평택대, 경희대, 한양대, 국민대, 한서대, 서원대, 금강대, 나사렛대, 서울벤처대학원대, 아주대, 중앙대가 각 1명씩이었다. 이는 전국 250여 개 대학·전문대학의 교원소청위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 500건을 분석한 결과다. 교육부는 지난 7월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사립대학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교원소청위)결정 사항 이행 여부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이들 사립대학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처분 취소 결정을 따르지 않고, 해당 교수들에 대한 재임용 심사에 서둘러 나서지 않으면서 행정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소청위는 최장 90일 이내 심사를 마쳐 구제하거나 기각한다. 그러나 교원소청위가 징계 무효 또는 복직 결정을 내려도 사학이 이를 무시하고 행정소송으로 맞대응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구제를 받은 교원은 대
인천도시공사는 28일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전년도 ‘다’등급에서 2단계 상향된 결과이자 창립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매년 전국 249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표별 달성도를 검증, 가~마 5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기관방문 평가에서 권역별 집체심사 평가방식과 기관별 현장심사를 병행실시하고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공사는 2014년 흑자 전환 이후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당기순이익 527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최대 경영성과를 냈다. 또 2015년부터 5년 간 금융부채 2조3205억 원을 감축하고 행정안전부 부채목표비율(300%)을 준수하며 재정건전성도 크게 강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노동생산성, 자본생산성, 재난안전 관련 사망률·재해율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해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현장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
강화 미루지 돈대 문화재 보호구역이 대폭 확대된다. 28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천시 기념물 문화재 보호구역 변경 예고’ 공고문에 따르면 시는 미루지 돈대 보호구역 면적을 기존 1369㎡에서 2만7083㎡로 20배 가량 확대·지정했다. 시는 “미루지 돈대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보호하고, 향후 체계적인 복원이나 정비,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지정된 부지(2만6834㎡)는 전부 사유지다. 시 관계자는 “관리단체인 강화군이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에 신청한 것”이라며 "30일 예고 기간이 끝나면 문화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돈대(墩臺)는 접경 또는 해안지역에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초소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에 있는 미루지 돈대는 높이 2.2m, 둘레 128m 규모로 조선 숙종 때인 1679년 설치됐다. 1999년 제40호 인천시 기념물 문화재로 지정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