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파주 운정3, 오산 세교2 2개 택지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와 비교해 일반주택의 경우 95% 이하, 청년주택의 경우 85% 이하 임대료만 받고 무주택자나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파주운정3 지구의 경우 3만1천992㎡에 전용면적 60㎡ 이하 공동주택 228가구, 60∼85㎡ 324가구 등 총 552가구가 지어진다. 오산세교2 지구의 5만8천75㎡에는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1천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모에 응한 사업자들로부터 11월 28일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12월 중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청년층(만 19∼39세 1인 가구),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대상 특별공급 가구 수를 전체의 50% 이상 두도록 규정했다. /이주철기자 jc38@
NH농협은행은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신규직원 190명을 뽑는다고 25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늘리고자 디지털 분야에서 70여명, 정보기술(IT) 분야에서 3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금융영업 부문과 전문자격(변호사, 회계사) 부문도 채용한다.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신규채용으로 360명,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110명을 뽑았다.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을 포함한 올해 전체 채용 예정 규모는 약 660명이다. 이는 작년 연간 채용인원 780명보다 120명가량 줄었다.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시험,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5일 농기원 세미나실에서 ‘벼 즉석도정기 시연 및 밥맛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가정 및 식당용 벼 즉석 도정기를 시연하고 소비자단체, 쌀 생산 농가, 요식업체와 함께 현미, 5분도미 등 저분도미의 밥맛을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경기도 나락유통체계를 연천 백학쌀닷컴 RPC,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 요식업소와 함께 시범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벼 즉석도정기를 개발했다. 밥맛 시식평가에 참여한 소비자시민모임 신희원 경기지회장은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벼 즉석 도정기 보급과 신선한 쌀 유통은 소비자 건강과 영양 등에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지정현 도농기원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즉석 도정기 시연 및 밥맛 시식회를 통해 도출된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나락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부동산114가 KT IS와 ‘부동산 정보 이용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4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부동산114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부동산114’와 02-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KT IS’의 데이터베이스 교류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부동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동산114는 모바일 웹과 앱(APP)에 ‘02-114 바로연결’ 기능을 탑재한다. 온라인에서 원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전화번호를 찾기 어렵거나 빠르게 찾고자 할 때 ‘02-114 바로연결’ 아이콘을 누르면 번호안내 02-114로 즉시 전화 연결된다. 상담사를 통해 조건에 맞는 공인중개사 전화번호를 24시간 언제든지 손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KT IS는 부동산114의 검증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공인중개사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시·군·구, 읍·면·동 등 행정구역 기준으로 제공하던 공인중개사 전화번호를, 특정 아파트 단지 등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안내한다. 알고 싶은 아파트 주변 공인중개사를 문의하면 해당 단지의 실제 매물 보유 여부를 기준으로, 단지 상세
중국산 등 외제 태양광 셀로 조립한 태양광 모듈을 국산으로 위장해 수출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 관세청은 외제 태양광 셀을 단순 연결해 태양광 모듈을 조립한 뒤 국산으로 속여 미국 등지로 수출한 A사 등 2개 업체를 대외무역법,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과징금 1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13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수입된 태양광 셀을 단순 연결해 태양광 모듈 254만점(시가 4천343억원)을 조립한 후, 원산지를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 등지로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태양광 셀을 연결해 모듈을 만드는 과정은 단순한 조립 수준이기에 태양광 모듈의 원산지는 셀의 원산지로 결정된다. 이들은 태양광 모듈 제품에 원산지를 ‘한국산’(Made in Korea)이라고 적거나, 셀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고 ‘한국에서 조립’(Assembled in Korea)이라고만 표시했다. 심지어 이들은 세관에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허위 신고하고서 이를 근거로 한국산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해외 거래처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주철기자 jc38@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도매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23일 김포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함께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재발령된 경기·인천·강원 지역에 대한 48시간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축산유통종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에서 돼지고기 평균(등외제외) 경매 가격은 1㎏당 5천223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날 경매 가격인 1㎏당 4천824원보다 오른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기 전인 16일 돼지고기 경매가는 4천403원이었다. 그러나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지면서 18일 6천201원까지 뛰었다가, 19일 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면서 5천828원으로 내려갔고, 20일에는 5천17원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찾던 중이었다. 돼지고기 가격의 향후 추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과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는 게 중론이다. 돼지열병이 다발적으로 발생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이어지면 경매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소매가 상승을 부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24일 경기중기청과 중기유통센터가 선정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울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판매전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수원시청 별관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자유의여신, 올커니㈜, 알앤비비즈니스, ㈜수현테크 등 수원지역 중소기업 8곳을 포함해 경기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소재한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피부미용기기와 기능성 의류·신발, 화장품, 스마트 이어폰, 교정의자, 각종 생활용품 등 참신한 품목을 둘러볼 수 있다. 특별판매전은 홍보·마케팅을 자체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을 위해 경기중기청, 수원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된다. 시청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우수한 생활 소비재 제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해 중소기업 소비자 선호도 파악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홍보가 간절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누리집(www.hf.go.kr)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혹은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받는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1%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가구 같은 사회적 배려 계층이나 신혼부부는 추가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금리 하한은 1.2%다./연합뉴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좋은 아이디어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있어 모든 정책적 수단을 직접 수행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상담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먼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브랜드·홍보 등 ‘마케팅 준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 발굴 및 유통망 연계를 위해 혁신제품 민간유통망 판매 및 홍보지원 사업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 온·오프라인 유통망진출 지원을 위해 홈쇼핑 방송지원, 온라인 쇼핑몰, 공항 면세점 및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 전용판매점 입점방법 등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이 제품을 판매 후 고장이나 고객들의 사용 문의 등의 사후관리를 일괄 처리해 주는 ‘공동 A/S지원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역량 부족 등의 사유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0.7㎛(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24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1.0㎛ 픽셀 이미지센서를 출시하면서 미세화의 ‘포문’을 연 이후 지난 2017년 0.9㎛와 지난해 0.8㎛ 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또다시 미세화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 단위의 초미세 공정 기술과 개발 노하우가 적용된 신제품은 0.7㎛ 픽셀로 4천370만 화소를 구현한다. 같은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를 이용했을 때보다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높은 화소가 필요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신형 스마트폰의 경우 앞면에서 디스플레이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베젤리스(테두리 최소화) 디자인이 많이 채용되고 있어 제한된 공간에서 더많은 픽셀을 담을 수 있는 이미지센서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픽셀의 크기가 작아지면 이미지센서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줄어들고 인접한 픽셀간 간섭현상으로 화질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