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명절보내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9일 수원 지동시장 일원에서 열려 전통시장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국세청과 농협, 금융권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돕기에 나섰다. 국세청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국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정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부가가치세(10월 예정신고)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미 고지된 국세는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며,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 집행을 최장 1년까지 미뤄준다. 태풍으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향후 과세될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한다. 국세청은 태풍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를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중단한다. 현재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신청하면 연기·중지하게 된다. 신청은 관할 세무서나 국세청 홈택스로 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자연재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하다가 일시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도
지난달 경기지역 경매진행 건수는 크게 늘어난 데 비해 낙찰건수·낙찰률 증가 폭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경매 물건 낙찰가율은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법원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8월 경기지역 경매진행 건수는 7월보다 20%가량 늘어난 2천370건이 진행됐다. 반면 낙찰건수 증가 폭은 7.3%에 그치면서 낙찰률도 5.3%포인트 줄어든 34.2%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낙찰가율(1.2%포인트)과 평균 응찰자 수(-0.2명)도 소폭 감소했다. 4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던 주거시설 낙찰률은 한 달 전인 7월보다 4.4%포인트 줄어든 39.1%로 낮아졌다. 4개월 연속으로 20%를 벗어나지 못했던 업무상업시설 낙찰률은 23.1%로 20%대를 겨우 유지했다. 토지도 주거시설 추이와 같이 낙찰건수가 경매진행 건수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낙찰률이 7%포인트 줄어든 31.2%에 그쳤다. 경기지역에서 낙찰된 물건 중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공장은 감정가(206억5천만원)의 52%인 107억5천100만원에 낙찰돼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어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창고는 감정가(181억1천9
“세율 불균형 감면 제도를 활용하세요.” 수원세관이 경기 남부지역 반도체 제조 관련 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관세감면 제도를 홍보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세관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산업이 밀집해 있어 일본 수출 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수원세관은 우려하고 있다. 이에 관세 감면제도 중에서 세율 불균형 물품의 관세 감면 제도(중소기업 100%, 그 밖의 업체 20% 감면)를 관련 업체가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세율 불균형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완성품) 관세율(0%)과 장비 제조에 필요한 부분품 관세율(8%가량)에 차이가 있는 것을 뜻한다. 또 반도체 제조용 장비(부속기기 포함)을 제조·수리하기 위해 그 부분품을 수입할 때 관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세관에 따르면 담당 지역 내 12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가 지난해 76억여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반면, 반도체 장비 부분품을 수입한 실적이 있어도 반도제 제조·수리 공장 지정을 받지 않아 관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업체가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세관은 반
삼성전자는 내달 15일 코엑스에서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의 전자 계열 협력사 100여곳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인재 채용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 참여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면접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을 지원한다. 가상현실(VR) 면접체험,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반도체 직무 취업 특강 등도 운영된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부터 18일까지 채무조정 대상자에게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코가 채무를 보유·관리 중인 채무자 중에 캠페인 기간에 새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거나, 기존 약정 체결자 중 이 기간에 약정금액을 조기 상환·완제하는 사람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캠코는 신청자의 상환 기간, 약정금액, 가족 수, 경제 상황 등을 심사해 총 12명에게 1인당 300만원 안에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비용을 지원한다. 캠코 채권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12개 신용정보회사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KGS) 경기지역본부가 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출신 결혼이민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주의해야 할 가스안전사용 요령을 다국어로 제작된 교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지역 결혼이민자 수는 국내 전체 결혼이민자(15만7천여명)의 28%에 달하는 4만5천여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내 결혼이민자 중 80%(3만6천여명)가 중국, 베트남 등에서 이주해 온 여성인구이다. 장재경 KGS 경기지역본부장은 “평소 언어와 생활방식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 속 가스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연료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 연말까지 더욱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가스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9일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담당 현장 안전대책 실태점검에 나섰다. 강풍, 강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단지조성공사와 창업지원 주택 건설현장에서 청렴 서약식 및 안전대책 실태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장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수방자재·장비·인력 준비에 항상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달의 안전점검 주간에 맞춰 LH 및 건설 참여자들과 안전·품질·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높은 안전관리 의식 및 품질 확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명절 문화가 간소화되면서 차례상 준비도 온라인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끝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이나 술은 물론 준비가 번거로운 나물과 전, 송편 같은 추석 음식도 직접 만들기보다 온라인으로 완조리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추석을 앞두고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명절 먹거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을 앞둔 같은 기간보다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추석 먹거리인 송편은 67% 판매가 늘었고, 한번 부쳐내서 기름을 따로 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전류는 12% 증가했다. 간단히 데우거나 끓여서 먹을 수 있는 즉석탕·찌개·찜류는 24%, 차례상에 올리는 사과와 배 등 과일은 82%, 차례용 술은 45% 더 잘 팔렸다. 충청이나 전라, 경상 등 지역에 따라 다른 차례상 음식 전체를 주문해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상품도 인기다. 지역별로 선택하면 과일과 술, 밥을 제외하고 차례에 필요한 전 품목을 추석 당일에 받아볼 수 있는데 지난해 추석보다 142%나 판매가 증가했다. 간편한 추석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잇따라 관련 상품
경기지역에서 지은 지 5년도 안된 신축 아파트 집값 상승률이 크게 뛰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첫주 도내 연령 5년 이하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6%를 기록했다. 전주인 8월 마지막 주 상승률인 0.06%보다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신축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이 0.06%에 그친 데 반해 도내 새 아파트 인기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지역에서도 시·군별, 권역별로 신축 아파트 인기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수원과 용인, 안성 등이 있는 경부2권은 9월 첫째 주 5년 이하인 신축아파트값 상승률이 0.21%로, 전주(0.04%)보다 무려 5배 이상 올랐다. 경부1권(과천·안양·성남·군포)도 0.14% 오르면서 전주(0.05%)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 서해안권(부천·안산·시흥·광명)은 전주 하락(-0.01%)에서 이번 주 상승(+0.13%)으로 돌아섰다. 반면 남양주와 구리, 하남, 광주가 있는 동부1권과 동부2권(이천·여주)은 신축 아파트의 인기는 시들했다. 동부1권 신축 아파트 9월 첫주 상승률은 0.18%로 전주(0.30%)보다 0.12%포인트 떨어졌다. 동부2권은 하락폭이 -0.55%까지 내려앉았다. 경기북부지역인 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