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에서 19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황선열 평론가의 아동문학 평론집 ‘동화의 숲을 거닐다’는 책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져 읽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을 권해주는 선생님이나 어머니들이 비평가의 안목을 기르고, 맛있는 독서를 위한 안내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로 동화 작품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어떤 동화가 어떤 점에서 좋고 또 어떤 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살핀 글들이다. 또 쉬운 일화를 소개하면서 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한편으로는 텍스트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어떤 각도로 살펴볼 것인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한 권의 책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맛과 멋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책을 가능한 주관적 판단과 객관적 준거를 나누어서 책들을 구분, 3부로 나누었다. 제1부는 하나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글을 실었다. 아동문학 비평은 문학 작품 하나하나를 읽어나가는 데 나름대로의 지침과 분석 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제시했다. 2부는 과거의 아동문학과 현재의 아동문학을 통시적으로 살펴본 글들을 모았다. 아
주식달인들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모은 책 ‘불변의 주식격언 211가지로 배우는 필승 법칙’이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 니시노 다케히코가 다년간의 경험과 관심을 토대로, 일본 에도시대 쌀시장 투기꾼들이 전하는 격언에서부터 미국 월가의 유명 펀드매니저가 전하는 성공 비결까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주식투자의 필승 법칙을 골라 담았다. 더불어 유망주 선택에서 시세를 읽는 요령까지 주제별로 세세하게 분류했다.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은 행운을 바라고 기적을 꿈꾼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성공하여 일명 ‘슈퍼개미’로 등극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주식시장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극소수. 저자는 “일장공성만골고(一將功成萬骨枯), 한 마리의 성공한 슈퍼개미 뒤에는 실패의 상처를 입은 무수히 많은 일반 개미들이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은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또 주식시장에 관한 격언은 앞 세대들이 흘린 피와 눈물의 결정체로 그 격언들을 보면 문장 속에 주식시장의 비전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식투자에 실패했거나 갈피를 잡지 못해 조언을 구하고…
광활한 스위스의 설산,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세밀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절벽, 언제 덮칠지 모르는 눈사태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레바스 등 배경에서 인물의 행동 하나하나까지 묘사는 디테일이 살아있다. 그래서 문장을 읽는다기 보다 카메라의 시선을 따라가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주로 단문을 써서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까닭에 제법 두툼한 책이지만 단숨에 읽힌다. 작가는 실제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한 미국 탐험대의 일원이었다. 실제 마터호른을 최초로 등정한 실화, 배경이 되는 마을과 인물까지 많은 부분을 사실에 근거 했다. 1965년이라는 시대배경, 알프스 체어마트 마을과 흡사한 쿠르탈 마을, 위대한 산의 이름에서 따온 주인공 이름 ‘루디 맷’, 실제 정복자인 어드워드 휨퍼를 닮은 인물 ‘캡틴 존 윈터’까지 말이다. 하지만 울만은 소설가 답게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우리를 가상의 산, 시타델로 이끈다. 요즘이야 전문 산악인부터 개별 여행자까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알프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지만 역시 마터호른을 등반하는 경험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독자들은 간접적으로나마 목숨을 걸고 산에 오르는…
방송인 신정환씨가 오토사고 사고를 당해 발목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원삼읍 태영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용인에서 안성 방면으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 씨가 발목이 골절되고 온 몸에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재복·이하 청소년진흥센터)는 5일 열흘간의 라오스 지역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2009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해외 파견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진흥센터 청소년 15명과 간호사 1명 등 20여명이 파견돼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총 10일간 라오스 폰암과 왕위앙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 봉사단은 일정 동안 라오스 현지 청소년 15명과 함께 버디로 맺어져 함께 봉사활동 및 환경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라오스 현지에서 진행될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에 직접 기획하고 필요한 물품도 손수 준비하는 등 열정을 보였고 봉사기간 내내 봉사단에서 제작한 명찰과 티셔츠를 착용해 단원들간 연대감을 높이고 라오스 현지인들에게 봉사단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들은 현지 초·중학교의 책·걸상 약 등 200세트와 축구골대 등 낙후된 물품들에 페인트를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학교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캠패인도 진행했다. 또한 버디로 맺어진 현
수원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수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센터 교육실과 야외에서 ‘중년여성의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교실’을 진행한다. 가족 또는 삶 속에서 소통하지 못하고 괴로움을 겪는 중년여성들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이신영 강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글쓰기’와 플래시백 시어터로 유명한 극단 ‘해’ 노지향 대표의 ‘내면여행’과 ‘연극활동’으로 나눠 꾸려진다. 10일부터 시작되는 글쓰기 교실은 ‘과거 돌아보기’을 주제로 10·12· 17일에는 생애 곡선 그리기 및 ‘나의 연대기’ 쓰기, ‘보내지 않는 편지’ 쓰기 및 ‘빈의자’ 기법을 활용한 감정정리 그리고 내안의 아이에게 위로의 편지쓰기 등이 진행된다. 또 19·24·26일에는 ‘지금, 여기’을 주제로 ‘해결 좀 해주세요’와 ‘쓰레기통’ 기법으로 감정 풀어내기,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및 감사할 일 3가지를 적고 긍정적 감성 체험, 내면영화 바꾸기를 함께 한다. 그리고 12월1일과 3일에는 ‘미래 힐끗보기’를 주제로 ‘나의 소원 점검표’를 작성하고 10년 후 자신의 모습 조망하기, 자신의 장례식 상상해
■ Beauty&style 요즘 신종 플루로 인해 ‘면역력 증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보조식품도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되는 등 ‘면역’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예민해져 있다. ‘면역’이라는 것이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심리적 안정과 앞으로의 건강을 생각해서 그렇게들 한다고 한다. 인간은 몸 전체에 걸쳐 약 500~600개 정도의 림프절이 그물망처럼 연결돼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가슴과 배에 주로 모여 있으며 이외에도 턱과 입 부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 몸에 세균이 들어오면 림프절에 있는 림프구의 2차 공격을 거치면서 90% 이상의 바이러스 및 세균이 사라지지만 제거하지 못한 약 10% 때문에 병이 난다. 피부는 인체를 싸고 있는 보호막이면서, 외부에서 인체에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에 방어역할도 하고 받아들이는 역할도 한다. 피부의 작용은 단독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체 내 오장육부의 기능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몸의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피부의 역할이 유지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는 피부는 감각신경이 특히 발달해 있고, 면역항체가 군집해 있어 다른 부위보다 훨씬 민감한 조직이므로 문제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6일 오전 11시 수원 베르체웨딩홀에서 ‘다시뛰는 대한민국, 위기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열심히 뛰는 경기도민 약 1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과 경제위기극복과 경제전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식후 행사로는 시민들에게 경제위기극복 홍보책자를 배포하면서 경제위기극복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시뛰는 대한민국, 위기극복 결의대회’는 미국 서브프라임사태에서 촉발된 해외경제 위기가 국내에까지 영향을 끼쳐 어려워진 국내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찬바람이 불어와 자꾸만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렇게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 군고구마다. 고무마는 꼭 구워서만 먹어야할까? 흔하디 흔한 고구마의 맛있는 변신. 으깬 고구마에 바삭한 라면을 무쳐 튀겨낸 라면고구마크로켓이 아이들 간식을 책임져 줄 것이다. -분량 : 4인분 -칼로리 : 2071kcal -요리시간 : 1시간 -난이도 : 중 주재료 : 라면 2개, 고구마 4개, 녹인버터·생크림·설탕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달걀 2개, 밀가루 약간 부재료 : 튀김기름 적당량 ▲조리법 ①고구마는 삶아서 껍질을 벗겨 으깬 후 체에 내린다. ②생크름, 버터, 설탕, 소금을 ①의 고구마에 넣어 섞는다. ③이 고구마반죽을 조금씩 떼어 3cm 길이의 타원형으로 빚는다. ④라면은 잘게 부셔 놓는다. ⑤빚어 놓은 고구마에 밀가루를 묻힌 뒤 갈걀물을 입히고 부셔 놓은 라면에 굴린다. ⑥온도 170도의 기름에서 재빨리 튀겨낸다. ▲요리 TIP *고구마는 뜨거울 때 체에 내려야 잘 으깨져요. *생크림이나 우유를 적당히 섞어주세요. 그래야 고구마가 흐트러지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워요. /자료제공=델리쿡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서울동물원의 가을단풍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9월초 청계산으로 부터 내려오는 단풍은 11월 초쯤에는 공원 전역을 붉게 물들이고 테마가든 내 5만㎡의 장미원과 꽃무지개원엔 아름다운 가을장미와 함께 어우러진 수천만송이의 국화작품이 여인의 치맛자락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동물원은 관람을 오는 관람객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동물나라 가을꽃축제’를 마련했다. 가을하늘아래 붉게 물든 단풍과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서울동물원에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즐겨보자. <편집자 주> ▲테마1 - 대한민국 국화 특별전 만산홍엽(滿山紅葉).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이 왔다. 서울대공원에서는 100만송이의 국화가 물결을 이루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국화 특별전’이 열린다. 동물원 및 테마가든에서 열리는 이 특별전은 연인끼리, 또는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어하는 가족끼리 참여하는 국화꽃잔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가느다란 한줄기에서 15cm크기의 소담스런 국화꽃이 300여송이나 꽃피운 다륜대작과 남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