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가 무산된 것을 두고 말이 많다. 결국, 일각의 과도한 우려와 이를 추진하는 시의 사전 설명 및 설득 노력이 부족했던 데 따른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5일 시가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보류’했다. 손민호(민주·계양구1) 위원장은 “조례안 자체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으나 특별회계 및 기금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반대와 부동의로 강행할 수 있음에도 보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류 결정이 기술·실무적 판단보다는 정무적 판단에 의한 것임을 밝힌 것이다. 손 위원장은 “다음에는 통과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설득 노력을 해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이날 1시간 가량 진행된 조례안 심의에서 김광용 시 기획조정실장이 반복한 말은 “시는 그럴 의도도 없고 통과를 서두를 필요도 없다”였다. 지난달 말 이 조례안이 발의되자 서구의회 매립지종료특위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성명을 통해 “시가 특정 목적을 위해 설치된 특별회계와 기금을 공론화나 숙의 과정도 없이 마음대로 쓰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한 점을 의식한 발언인 셈이다. 한편으로…
인천공단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까리따스 이주민 문화센터 등 4곳에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사회취약시설에 대해 화재 예방 안전수칙 및 이주민을 위한 안전생활 책자 등을 관계자에게 전달해 대상별 자체 교육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등 교육자료 배부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홍보 ▲소방안전 홍보(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이다. 김영규 안전문화팀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취소된 소방안전교육 공백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우범항로와 항포구를 중심으로 감시정을 통한 해상 던지기 밀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최근 ‘LCL 정상화물’에 은닉된 중국산 장뇌삼, 면세담배, 마스크, 체온계 등이 검사과정에서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세관의 LCL 컨테이너 검사가 강화되면서 과거와 같은 해상 던지기 밀수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와 관련, 김윤식 세관장은 지난 18일 감시업무 담당 직원들과 함께 감시정에 승선해 과거 해상 던지기 밀수에 이용된 우범 항포구를 점검하면서 해상 밀수의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서는 바다와 함께 생활하는 어민들과 항포구에 있는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세관은 집중단속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해상감시를 강화하고 관내 도서지역 어촌계장, 우범 항포구 주변 해경파출소 등과 협력해 수상한 카페리선, 소형 어선 등의 탐문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민, 낚시 여행객은 바다에서 물건을 건져 올리는 등 수상한 행적을 목격할 경우 밀수신고 12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역사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행사다. 약 두 달 간 예선(작품심사)과 본선(논술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가린다. 인천 용현중학교에서 올해 대회의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3학년 김민식(15)군과 지도교사 최동석(35) 선생님. 교내 역사연구동아리 회장과 지도교사이기도 한 이들은 ‘봉오동과 청산리, 뜨거웠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군의 삶 속으로’를 주제로 참가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봉오동·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독립군의 삶과 의지에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찾아 보고 싶었습니다.” 민식군의 말이다. 이들이 참가한 분야는 ‘문헌연구보고서’ 분야. 여러 역사문헌 자료를 조사해 A4용지 10-15장 분량의 연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먼저 이들은 또래 학생들의 인식 설문조사부터 했다. 일제에 맞서 싸운 무장독립 투쟁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로 꼽히는 두 전투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했다. “‘일본군과 싸워 이겼다’ 정도만 알고 있을 뿐 이들이 어떤 어려움과 고난을 겪고 극복했는지에 대
인천시는 GTX-B 부평역, 인천시청역, 송도역에 환승서비스와 지역거점 기능을 갖춘 환승센터 구상 공모서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는 수도권 GTX 30개 역을 대상으로, 철도사업 완료 뒤 환승센터를 건립하던 기존 선례를 바꿔 GTX 계획과 연계한 철도·버스 간 환승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GTX-B 부평역, 인천시청역, 송도역은 지침에 따라 각각 부평구와 남동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모서를 작성했으며 예비타당성조사에 제시된 역을 기준으로 환승시간 3분 이내, 환승거리 180m 이내 체계를 담았다. 아울러 장래 GTX 역이 광역 대중교통 및 지역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셉과 디자인을 반영했다. GTX 부평역은 광장재생형 환승센터로 부평역 광장 구조를 개선해 보행 접근성 극대화, 환승거리 단축, 지하상가와의 보행연계를 강화했고 인천시청역은 친환경 공원형 환승센터로 중앙공원의 우수한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건축 디자인을 했다. 환승센터, 체육시설, 디지털도서관, 주차장 등을 복합적으로 배치했다. 또 송도역은 주변지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춘2동 지역 내 아파트경로당 7곳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5천 장을 전달했다. 덴탈마스크는 동춘2동 주민자치회 박종권 위원(미가촌 감자탕 대표)이 지난 14일 동춘2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주민자치회에 기증한 물품이다. 박종권 위원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섭 동춘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박종권 위원에게 감사 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1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꿈 가득 행복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꿈 가득 행복나눔 상자는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 기부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생산한 드립커피, 믹스커피, 쿠키, 종이컵, 비누, 칫솔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 10명에게 행복나눔 상자를 전달했으며, 물품을 수령한 대상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유용한 물품을 받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주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함박마을 주요지점 18곳에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기존의 도로명판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며, 어두운 밤길에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안전보행 편의를 제공한다. 올해 구는 연수동 함박마을 주요지점 18곳(함박안로 27 외 17곳)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설치로 인해 함박마을 인근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가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년에는 경찰청과 협의해 여성 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도로명판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 18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일환으로 지원금을 받아 이뤄진 것. 박성주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있는 ㈜태평소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태평소금이 생산하는 제품을 주안5동을 통해 판매하고, 필요할 경우 기술 등을 제공하며 각종 행사에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덕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염전과 소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됐고 창출된 수익은 마을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평소금은 함초소금과 토판염 등으로 유명하며 소금박물관, 천일염 힐링캠프, 염전체험, 소금커피, 소금사탕 등 소금을 통한 관광 프로그램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