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0일 북항터널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밀폐공간인 터널화재는 농연으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터널 내·외부 간 무선통신장애로 현장지휘 및 소방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다. 이에 초기대응 실패 시 주변 차량으로 화재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큰 실정. 소방서는 이날 훈련을 통해 터널 내 무전통신보조설비 사용가능 여부, 터널내 농연제거를 위한 제연설비 확인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유무를 확인했으며 소방차량이 두 방향에서 출동 시 터널 내 피난연락갱문을 활용한 우회 및 인명대피 상황을 점검했다. 김상섭 훈련평가팀장은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지역확산에 따른 생활 속 방역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신문고’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안전 관련 일반신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자 등 모두 40명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안전신고 및 코로나19 신고 중 우수신고와 시·군·구 관련 부서, 코로나19 대응추진단 등에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해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영업·모임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3밀(밀폐, 밀집, 밀접)이 일어난 경우 ▲출입자 관리 위반 ▲마스크 미착용 ▲그 외 감염 차단을 위한 신고·제안 등이 포함된다. 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된 신고 건에 한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12월 중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인천형 방역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방역 사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4곳에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과 인천시로부터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기업체의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큐브형과 벽면형의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모닝아트, ㈜에스지아이, ㈜제이피에스코스메틱, ㈜태진이엔지와 ‘스마트가든 유지관리’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설치된 스마트가든의 유지관리를 위해 구와 기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전국 지자체별 교통문화실태 조사' 결과 교통문화개선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역별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조사해 지표화한 것으로 국토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조사·발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42위 74.14점에 그쳤던 남동구 교통문화지수는 이번 조사에서 6위 82.9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 관련 지수가 다른 지자체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향지시등 점등율, 신호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음주운전 빈도 등 전반적 교통문화 지표도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구는 교통사고 안전 관련 기관,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교통문화 개선 활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 구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교통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교통문화수준이 많이 개선됐음을 의미한다"며 "서로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연말까지 대체식을 지원하고,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로식당 42곳, 재가노인식사배달 18곳에서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5271명을 대상으로 매주 3~6일 간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해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3월부터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해 모두 5591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경 예산으로 9억 원을 확보해 급식 단가도 종전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했다. 시는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대체식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7억 원의 추가 예산을 긴급 확보했다. 문을 닫는 무료급식소가 증가함에 따라 군·구,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과 함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하는 등 무료급식사업을 차잘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된 뒤 경로식당 운영이 재개될 경우에 대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억 원을 들여 10월 중 경로식당 42곳에 1089개의 칸막이를 설치할 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정호 의원이 발의한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지지 결의안’이 10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날 서 의원은 “평생학습 기반, 세계 차원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고, 세계시민교육 의제 선점을 통한 글로벌도시 인천의 비전 및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역설했다. 유네스코 국제회의는 197개 회원국 및 55개 국 174개 GNLC 회원도시 대표 등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연수구가 선정될 경우 교육부, 문체부, 인천시, 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에서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세계시민축제, 북페스티벌, 국제협력 국제기구 행사, 문화광광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서정호 의원은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 최적화된 국제회의도시” 라며 “연수구에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가 개최되고 성공적 행사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K-공항방역'이 세계공항으로 진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0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 ‘인천공항-발리공항 간 코로나19 위기대응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공항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발리공항에 코로나19 위기대응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K-공항방역' 수출에도 하늘길을 열었다. 주요 컨설팅은 스마트 방역과 비상운영체제 선제가동, 체계적 위생 강화 등으로 인천공항의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공항 운영환경을 분석한 맞춤형 지원을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리 응우라라이공항은 세계적 관광지인 발리의 관문공항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수개월 간 국제선 운영이 대부분 마비된 상태. 발리공항당국은 연말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맞이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격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인천공항의 컨설팅을 적극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천공항의 방역체계를 여행사, 호텔·리조트, 렌터카 등 발리 관광업계 전반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으로 전 일정에 걸친 안심 여행환경을 구축, 여행 불안감 해소 및 수요 정상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3월 'C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임성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된 치안유지 방안의 일환으로 옥련동 소재 중고차수출단지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옥련동 수출 단지는 약 40만㎡규모로, 현재 7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단지에서 672개 중고차 수출업체가 영업 중이다. 연수서는 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입점 업체들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단지 내 시설보완, 경비원 교육 등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연수서는 이를 위해 우선 경찰서 내 각 기능 간 협업을 통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달 12일 최대 수출단지 관리업체인 ㈜프로카비스 대표 및 매매업체 대표 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예방안을 공유하고, 수출단지 보안요원들의 절도예방 교육 진행을 협의했다. 또 범죄예방 진단팀이 수출단지 내부의 범죄취약 지역을 찾고 CCTV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연수서는 이와 함께 단지 안팎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외제차 등 고가의 차량이나 번호판 봉인 불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차적조회, 불심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리비아, 카자흐스탄 등 이곳을 근거로 국내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의 경영이 위기 상황이며 특히 철강과 자동차 부품, 기계, 석유제품 관련 중소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김대유 인천수출입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은 최근 인천지역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맞닥뜨린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한 마디로 ‘고사 직전’이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남동산단, 부평산단, 서구산단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업종 특성 상 대부분이 수출·입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한 뒤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물동량이 격감하고 입국에도 제한을 받아 전 직종에 걸쳐 자금부족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했다. 특히 산업기계 설비부문은 현재 수출길이 꽉 막혀 있는 상태로,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이같은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점은 수출대상국에서의 영업활동. 현지나 자국에서 입·출국 과정에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이에 따른 경비 등의 부담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회장은 "정부가 금융권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하고 있으나 사실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화물운송비용, 각종 세제 등에 대한 경비부담
인천항민주노조협의회 회원들이 10일 3부두 출입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항의 방역대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에 이뤄지는 3문 출입증 발급업무 개선 등을 요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