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적 확산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조치에 동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양돈농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 조치에 동참한 강화 양돈농가는 1년 가까이 소득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부의 재입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재입식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설 개선 비용과 모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난 2월부터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경에 사업비 12억6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올해 말까지 군 축산과에서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사업비의 60~80%를 보조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 축산과(☎032-930-4531)로 문의하면 된다. 한 축산농민은 “재입식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울타리와 입출하대를 새로 만들고, 사료빈도 멀리 옮겨야 해 자금 마련에 고민이 많았다”며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 감사드리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검역본부의 재입식 세부 기준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았다”며 “이번 시설 개선 등 지원을 마중물로 삼아 양돈농가와 힘을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대국민 해양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항 ‘씨어클 타이업(SEARCLE Tie-Up)’ 1호점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구내식당인 ‘대박푸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씨어클 타이업은 인천항의 해양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인천항 친환경 브랜드 ‘씨어클(SEARCLE)’과 ‘제휴, 동여매다, 잇다’의 뜻인 영어단어 ‘타이업(tie-up)’을 합친 용어다. 씨어클 타이업 협력 1호점으로 선정된 국제여객터미널 구내식당 대박푸드에는 8일 파트너십 인증패와 환경부인증 친환경 종이컵 6만 매가 전달됐다. 이 식당은 항만공사와의 환경관리 계약을 준수하기 위해 식당운영 중 완제품으로 구입해야 하는 식품용기 외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바이오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를 활용, 친환경적 음식물 쓰레기 분해・배출을 실천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말차단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고 있다. 공사는 이밖에도 해양생태계보호 및 해양플라스틱·폐기물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Zero-플라스틱 터미널 조성’ 사업을 통해 여객터미널에서 운영…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이 선수촌공원로 104에 마련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새단장한 구월1동 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및 사무공간, 2층 주민자치센터 및 아이사랑꿈터, 3층 체력단련실, 4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꾸며졌다. 개청식은 코로나19로 연기됐으며, 구월1동은 신청사 업무개시를 기념해 첫 방문 민원인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청사 이전을 구민과 함께 축하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새단장한 청사에서 더욱 가까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예선)는 오는 14일부터 열흘 간 비대면 방식의 주민총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제안·발표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종합해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23명 위원들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발굴한 마을의제를 주민총회에 상정,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다룰 마을의제는 ▲미니 도서관 설치사업 ▲너도 나도 안전교육 ▲벽화그리기 ▲마을 미니 정원 만들기 ▲마을 사랑 쉼터(평상)만들기 ▲마을 홍보 게시판 ▲간석2동 구청사 활용계획 등 7개 사업이다. 주민총회는 만 15세 이상 간석2동 거주 주민과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앞서 동 홈페이지에 마을의제 사업을 게시해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했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 “주민 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한층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며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장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근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본격화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가 도약의 나래를 힘차게 펴고 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 영상문화 제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트리밍시티(Streaming City)’ 조성사업을 필두로 현재 사업자 공모가 진행 중인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 경관심의를 통과하며 속도를 내고 있는 청라시티타워,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청라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영상·문화콘텐츠 제작단지와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핵심인 스트리밍시티는 ‘영상·문화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라는 의미다. 총사업비 8천400억 원을 투입해 MBC 계열사인 MBC아트 등을 앵커로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미디어센터, 세계문화거리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영상·문화콘텐츠 제작단지의 규모 만도 축구장 면적(7140㎡)의 약 11배에 달한다. 이 사업의 개발 콘셉 및 테마는 ‘문화산업 플랫폼·모여드는 산업단지·영상미디어산업-대한민국 최고의 영상 미디어 산업 클러스터’다. 이에 걸맞게 3300㎡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 10여 개가 들어설 예정으로, 스튜디오 외벽 부분은 상시 촬영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도 코로나19 비말 차단막이 설치됐다. 시의회는 9~18일까지 진행되는 제265회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본회의 참석 인원 최소화 및 회의시간 단축운영 등의 회의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의장 입장인원을 기존 102명에서 집행부 관계공무원 출석을 시장과 교육감 2명으로 제한하고 회의 진행요원도 최소화해 총 50명 이내로 했다. 또 의사보고, 간부공무원 인사, 추경안 제안설명 등도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회의시간도 최대한 단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본회의장 출입자에 대해서도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 한 뒤 입장시키고, 전 회의실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조치 수위를 강화했다. 신은호 의장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의회 차원의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맞춰 긴급 안건에 대한 처리 방안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후반기 주요 의정방침으로 ‘협치’를 내건 인천시 동구의회가 또 다시 반으로 갈렸다. 7일 열린 임시회 첫날 ‘동구 체육회 보조금 관리실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면서 부결됐다. 윤재실(더불어민주·가선거구) 의원이 낸 발의안은 구 체육회 횡령사건과 관련, 보조금 관리에 대해 행정조사를 하자는 취지로 ▲해당 기관에 서류제출 ▲참고인 및 증인 출석 ▲기관장 출석 등을 구의회가 집행부에 요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격론 끝에 발의안은 재석 의원 7명 중 찬성 3명, 반대 3명으로 결국 부결됐다. 의결 정족수 4며엥서 1명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유옥분(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동구체육회 이사라는 이유로 표결에서 제외됐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조사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것이 반대 측의 논리였고, 찬성 측은 수사는 형사법적 문제고 구의회의 조사는 행정적인 것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맞섰다. 발의안을 낸 윤재실 의원은 “이번에 부결됐지만 개인차원에서 이 문제를 계속 짚고 넘어갈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구조적인 문제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체육회는 체육회 직원 A씨를 체육회 보조금 3억3000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7일 인천시 연안부두에서 선박들이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항해 있다. [ 경기신문 = 이재민 기자 ]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인천시는 다음 달 중 사업 기본계획(변경)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내년 6월께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오는 23일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에 따르면 공청회에서는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 개요 및 교통수요 전망, 건설, 운영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또 7일 공개된 환경영향평가 내용도 집중 토의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사업 기본계획 변경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존 6개 정거장 건설 계획에서 1곳이 추가돼 총 7곳으로 바뀐 부분이 핵심 내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청라 연장선 계획 노선 중 2번 역과 3번 역 중간 지점(2-1역·봉수대로 가정택지 삼거리 인근)에 정거장을 추가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번과 3번역 간 거리가 2.54㎞로 상당히 긴데다 통과구간 주변으로 총 4284세대(약 1만 명)가 거주해 신설역의 수익성이나 경
당초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인천의료원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었던 파견 군의관 6명이 인천의료원 한 곳에서 일할 전망이다. 허종식(더불어민주·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7일 “인천시와 협의해 군의관 6명을 인천의료원에 배치하고, 해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재지정할 것으로 알려진 영종 로얄엠포리움호텔의 대체 시설로 주변 A호텔을 지정해 줄 것을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앞서 국방부에 군의관 53명의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인천에는 인하대병원과 길병원, 인천의료원에 각각 2명씩 6명을 배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인천지역 배치가 무산될 상황에 처하자, 허 의원이 인천의료원 재배치를 요구하고 나선 것. 허 의원은 “현재 인천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53개로 거의 포화 상태이며, 이에 따라 인천의료원의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대를 위해선 의료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또 영종에 임시생활시설이 필요할 경우 로얄엠포리움호텔 대신 주거지와 더 멀고, 주도로와도 떨어져 있는 A호텔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로얄엠포리움호텔은 투숙 입국자들이 인도에 침을 뱉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