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코로나19 릴레이 안심방역’을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2일 첫 방역에서는 다중이용 및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상인,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며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모두가 동참하는 생활방역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3일 간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키트를 제작해 지역 11개 동에 전달하고 있다. 식품키트는 설렁탕과 소고기장터국밥, 햇반, 김치 등 8개 품목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직원들의 모금액으로 라면 1천500개를 지원받아 풍성하게 구성됐다. 류수용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방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다양한 제안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부평구의 정책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 99건 중 총 23건을 최종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지난 6월19일부터 보름 동안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공서비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포스트 코로나 관련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총 99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2차 검토와 부평비전 2020위원회 운영협의회 심층 심사를 통해 구민 17건, 공무원 제안 6건을 최종 채택했으며 이 중 13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부평구 공공관서 대기 민원인 실시간 현황 공개로 비대면 시간대 방문 유도’ 구민 제안이 우수상(40만 원)에, ‘까꿍~! 보일 듯 말 듯, 만질 듯 말 듯!(영유아를 위한 코로나 관련 교구 개발)’, ‘도서관 무인 대여 서비스 실시’ 제안이 각각 장려상(20만 원)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4건이 노력상(10만 원)에 이름을 올렸다. 공무원분야는 ‘민원대 마이크 및 민원인과 동시에 볼 수 있는 화면 설치’ 제안이 우량상(30만 원)을 받았고 노력상 5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바이오, R&D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송도국제도시 11-1 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내년 상반기 시작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에 8천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 유치 여건,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단계로 나눠 공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우선 1단계로 내년 상반기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 오는 2024년까지 시행하고 나머지 2단계와 3단계는 2022~2025년, 2023~2026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구간은 기존 5‧7공구 및 바이오대로에 인접하고 국내 대학들과 바이오 관련 기업 및 R&D단지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계획돼 있다. 현재 11-1공구 기반시설 설계는 약 90% 진행된 상태다. 이 곳은 전체면적 12.45㎢ 가운데 ▲산업·연구·업무시설용지 1.89㎢ ▲주택건설용지 0.91㎢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0.59㎢ ▲공원녹지 7.27㎢ ▲기타 도로, 학교 등 공공시설용지 1.8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5‧7공구와 연계해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클러스터
인천시 남동구가 가용역량을 총동원,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9월2일 오후 6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5명이며 이 가운데 54명이 8월에 발생했다. 열매맺는교회 집단감염(12명)과 광화문 집회(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명) 등이 주요 원인이다. 하루 최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0일 18명이었으며, 1가구 최대 감염인원은 6명이다. 본격적인 재확산 이후 확진자와 함께 검사자 수도 대폭 늘었다. 확진자 수는 7월 5명에서 8월 54명으로 크게 뛰었고, 같은 기간 검사자 수도 3943명에서 6428명으로 2천여 명 이상 늘었다. 구는 대유행 국면에 맞춰 인적·재정적 투입을 강화하며, 능동적인 대처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20명을 선별진료소에 파견해 검체 검사의 신속성을 높였고, 현재 26명이 근무 중인 상황실 인력도 이달 중 6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별진료소는 하루 5개 조로 편성해 시 지침보다 강화된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검사자 수가 많아질 경우 전 직원을 투입한다. 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비접촉 선별진료소 1동을 설치할 예정이다.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그림에 담아 화제를 모았던 오영준(34) 간호사의 ‘희망 그림 전시회’가 가천대 길병원 본관 지하 1층 편의시설 입구에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가천대 길병원 중환자실에 9년 째 근무 중인 오 간호사는 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간호사들이 느끼는 애환을 웹툰 형태로 SNS에 게재해 전국의 많은 간호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대학에서 한국 미술을 전공했던 경력과 간호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태블릿PC를 통한 웹툰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일반인들로부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간호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진료에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등 의료진의 모습을 그려왔다. 격리 병동 안에서의 간호사들의 모습, 방호복을 입고 벗는 모습,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모습 등 의료인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장면들을 담았다. 오 간호사의 그림들은 미국 LA타임즈에 ‘한국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중단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위기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총력 대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에 기반한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사업장 바이러스 감염 및 폐쇄 시에도 인천항의 기능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계획을 마련, 운영 중이다. 우선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이미 실시해오던 분산근무(유연근무제 포함)와 재택근무 비율을 31%에서 47%까지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임직원 등에게는 시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입주기업 모집공고 등 진행 중인 사업은 정·부 체제를 강화하고 교차 재택·분산근무를 시행, 정·부 중 확진자 발생시에도 업무공백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항만운영의 모든 영역에도 비대면 업무방식을 도입했다. 방문이 필요한 민원업무의 경우 ▲비대면 고지서 발급 ▲온라인 설명회를 통한 비대면 입주기업 선정 ▲불필요한 대면회의 금지 및 화상회의를 시행하고 우선순위가 낮은 업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시까지 순연했다. 또 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터미널 등에는 현장별 관리감독자 대상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항만을 통한 코로나1
강화군의 2019년 세출이 전년보다 늘었고, 부채도 소폭 증가했으나 재정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해 세출 총계는 5656억 원으로 전년의 4470억 원에 비해 21%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회계 기준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로 21.14%였으며 농림해양수산 17.58%, 국토·지역개발 11.67% 순이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농림해양수산으로 2018년 643억 원에서 2019년 981억 원으로 1년 사이 무려 338억 원이 늘어났으며, 공공질서·안전분야도 전년 대비 227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세입 총계는 7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군단위 지자체에 비해 평균 1077억 원이 적은 수치다. 군 자산은 1조4956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436억 원 증가했고, 부채는 173억 원으로 12억 원이 늘어났으나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0.74% 불과하며 군 자체 채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재정은 자체수입보다는 의존재원이
강화의 명물 교동 대룡시장이 이번 주말과 휴일 자진 휴무에 들어간다.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과 유입을 막기 위해서다.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상인회(회장 최성호)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 간 자발적 휴무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상인회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대룡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교동면 일원 100여 개 점포 중 95개 점포가 참여하는 자발적 주말 휴무를 결정했다. 또 주말 휴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방송 등 지역 홍보를 진행했다. 최성호 상인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 방지에 상인회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휴무기간을 이용해 자체 방역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주말 휴무를 결정한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인천시와 지역 금융기관들이 함께 나선다. 시와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연 0.8%대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의 악화된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1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소상공인 융자 지원에 나섰고, 지난 2월의 1차 350억 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지원되는 금액은 모두 2875억 원에 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음식점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또 은행 대출이자의 1.5%를 지원, 연 0.8%대 초저금리로 지원받도록 하고 보증료도 기존 1%에서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방침이다. 신한·하나은행은 인천신보에 각 15억 원, 10억 원 출연을 통해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매출 급감으로 자금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