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오는 6일까지 골프장과 테니스장을 포함한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확대 시행한다. 이는 지난 8월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적용대상은 ▲야구장 ▲골프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연수구 모든 실외 체육시설로 민간 운영 시설까지 포함하며 적용기간은 6일 24시로 확산추이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집합금지 조치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고발 조치(벌금 300만 원 이하)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가 가능하다. 고남석 구청장은 “그동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체육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으로 소규모 사업자들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인천시 서구청 인근에서 식당업을 하고 있는 김모(61·여)씨는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거의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라며 한숨섞인 목소리를 냈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소상공 5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에서 도소매·음식·숙박·기타 서비스업 소상공인 61%가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엇갈렸다. 반대 이유로는 ▲매출 감소 ▲경기침체 우려 ▲기존 방역조치 효과 확인 뒤 추가 조치 여부 검토 등을 꼽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 ▲급격한 재확산 속도 우려 ▲더 큰 경제적 손실 예방 등을 위해서는 3단계 격상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예상되는 피해로는 ‘월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81.4%로 가장 많았으며, 3단계 격상시 적정기간은 ▲1~2주일(44.6%) ▲1주일 이내(28.2%) ▲2~3주일(2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71.0%가 ‘추가지급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지난
인하대학교의 한국교육 수출이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아제르바이잔으로 확대됐다. 인하대는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와 ‘3+1 국제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제르바이잔 교육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장학생 100명을 바쿠공대와 인하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인프라공학‧전기공학‧전자공학‧정보통신공학 등 4개 학과에서 2021년부터 2028년까지 7년 간 교육하는 것이다. 먼저 3년 간 바쿠공대에서 영어로, 이후 1년 간 인하대 해당 학과에서 한국어로 교육과정을 이수해 졸업자격을 갖추면 인하대와 바쿠공대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게 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신입생 선발과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인하대에서의 바쿠공대 교원 재교육, 바쿠공대 신규교원 추천 등을 담당하며 등록금을 포함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재원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제공한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와 바쿠공대 간 교육협력프로그램은 교육‧연구 부문에서 인하대가 국내외에서 그 저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인천시 미추홀소방서는 환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구급서비스 119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의(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홈페이지(www.u119.nema.go.kr)에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본인 또는 보호자 등 대리인이 등록하면 되며 기존의 등록자가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되었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등록이 필요하다. 이상석 119재난대응과장은 “응급환자는 사전에 질병 정보를 파악해야 신속한 처치와 병원 진료가 가능하다”며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8시 공직자 아카데미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 집단감염사태가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님의교회 집단감염과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사례로 서구뿐 아니라 타 시·도로까지 감염이 확산됐고 검사를 받은 구민 수만 해도 1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주변 상권이 얼어붙어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주님의교회와 관련해 지난 1일 현재 서구에서만 총 3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구뿐 아니라 인천시의 타 군·구는 물론 타 시·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주님의교회 관련 전수검사 대상인 16일 예배 참석자와 교회 방문자의 수는 모두 173명으로 서구에서만 96명이며 인천시 타 군·구 14명, 타 시·도 61명, 미확인 2명이다. 서구민 96명은 전원 검사를 통해 37명이 확진 판정, 59명이 음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현재까지 주님의교회 검사자 양성률은 38.5%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님의교회 확진환자가 많은 만큼 검사 대상자의 숫자도 많아 확진환자가 나온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학교, 어린이집, 교회가 있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성기술(대표 신명진)이 최근 우산 빗물 제거기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보성기술 관계자는 “장마 및 태풍으로 힘든 시기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민원인의 편의에 도움을 주고자 우산 빗물 제거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인 원당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경인여대는 1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인스파이어 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인여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2022년 영종도에 문을 열 인스파이어 그레이티드 리조트 객실관리자 유니폼과 워터돔의 수영장 직원 유니폼을 디자인한다. 류화선 총장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회사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인재들의 채용과 함께 이 회사 관련 계약학과 개설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세종병원그룹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전홀에서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세종병원그룹은 2030 세종병원그룹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앞서가는 병원그룹'을 1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부천 세종병원은 ‘세계 10대 심장전문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세계 100대 병원’,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은 ‘아시아 최고의 시니어 복합체’, 재단본부는 ‘재단 디지털 전환 역량의 관리자, 지원자, 기획자:MAP’을 비전으로 각각 발표했다. 세종병원그룹의 2020년 비전은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였고 그에 맞춰 운영해온 결과 가치관 중심의 경영 체계가 정착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비전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스마트 프로젝트를 함께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IoT, Cloud, Big Data, Mobile, AI를 폭넓게 활용해 병원의 민첩함(Agility)을 강화해 가는 게 골자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세종병원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추구하는 바는 더 나은 고객 경험과 더 높은 의료의 질”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고의 병원 그룹으로 도약
지난 6월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입국한 A씨는 국내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심한 우울감에 빠졌다. 외국에서도 코로나로 무척 답답한 생활을 하다 돌아온 터라 국내 격리쯤은 거뜬히 버틸 것으로 생각했는데 2주를 견디지 못하고 마음이 무너진 것. A씨는 “격리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한국에 와서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격리돼 있으니까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훨씬 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출 및 모임이 제한되면서 생기는 답답함, 부지불식간에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 언제쯤 이 사태가 끝날지 알 수 없다는 막막함 등이 코로나 블루를 유발하고 또 강화한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 달 40만 건을 돌파했다. 인천의 경우, 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이 8월 말까지 집계한 코로나 심리상담 건수는 총 4만7853건이다. 2일 오전 기준 인천시 코로나 확진자수가 756명인 것을 고려하면 이보다 수 십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외상'을 호소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