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아시안컵 4강에서 라이벌 일본에 석패하며 아쉽게 됐지만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이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센트리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축하할만한 일이다. 박지성의 센추리클럽 가입은 우리나라 선수로는 8번째다. 센추리클럽은 FIFA가 정한 A매치 또는 국제대회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그룹을 말한다. 보통 한 해 A매치는 10차례 안팎이다. 10년 이상 국가를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면서 부상없이 꾸준하게 뛰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박지성의 첫 A매치 출전은 2000년 4월 5일 라오스와의 아시안컵 예선전이다. 당시만 해도 무명에 불과했던 박지성을 올림픽대표로 발탁한 허정무 감독에 의해서다. A매치 첫 데뷔무대이기도 한 아시안컵에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기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달려오는 동안 그의 발자취는 한국축구 영광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상 첫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 동안 무려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2 한일월드컵 4강,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의 당당한 주역으로 활약했다. 한국축구는 ‘박지성의 시대’에 아시아의 호랑이를 넘어 세계축구의 다크호스로…
물가 인상폭이 무섭다.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채소와 육류 등 농축산물을 비롯한 거의 모든 생활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당연히 식당의 음식값도 인상되고 있다. 이 상황이 불만스럽긴 하지만 식당운영자들이 공짜로 ‘하천 물’을 퍼다가 장사를 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13일 이른바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부가 물가 잡기에 적극 나선 것은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니 예상할 필요도 없다. 지금 서민들은 시장가기가 무서울 만큼 상승된 물가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정부의 물가와 전쟁을 선포 후 최근 화장지, 린스, 조미료, 케첩 등 생필품 생활필수품 10개 중 6개의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정부가 담합과 불공정행위 등을 강력히 조사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서는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고 서민 경제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없다. 이런 우려를 뒷받침 하듯이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경기도는 지난
■ 용인·화성시 U-City 전략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용인시와 화성시, 강원도 원주시의 u-city 개발계획에 대해 승인 했다.국토부는 u-city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9월에 관계 법령을 제정하고 이듬해 6월 국가차원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지난해 초부터 국토부는 정부시책인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u-city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핵심기술 개발과 시범사업 실시, u-city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추진했다.국토부는 u-city 사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구비로만 829억3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또한 전국적으로 36개 지자체, 52개 지구에 걸쳐 진행된 u-city 사업을 심사한 결과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신도시 중심의 주변 택지개발지구와 용인시의 흥덕지구를 위주로 한 시 전역. 강원도 원주시의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등 3개 지자체의 u-city 사업에 대해 승인, 발표했다.우리나라 u-city 선두주자로 나서게 되는 화성시와 용인시의 u-city 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편집자 주> ▲ U-city 는 섬유와 철도, 자동
◆ 2003년 준공된 8개동 1천71가구 대단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이파크분당 전용 187.5㎡(71평형) = 103동 26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준공된 8개동 1천71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34층 건물의 26층이다. 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 탄천 롯데백화점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정자초교, 늘푸른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5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9억6천만원이다. 입찰은 2월 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1계. 사건번호 2010-15921. ◆ 주변에 교육시설 많은 1136가구 대단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별빛마을 현대청구아파트 전용 85㎡(33평형) = 708동 1103호가 나왔다. 1996년 준공된 17개동 1천136가구의 대단지로 17층 건물의 11층. 3호선 화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화정근린공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화정초교, 화정중, 화정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8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2억6천600만원이다. 입찰은 2월 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1계. 사건번호 2010-2428
전세난이 장기화되면서 무주택자들의 전셋집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전세난은 더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물량이 줄어들 전망이어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올 봄이 오기 전에 전셋집 구하기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총 1만6천58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만1천892가구)보다 24%(5천303가구)가 줄어든 물량이다. 전국 1만6천589가구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전월보다 12%가 늘어난 1만1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입주물량이 대폭 줄어 다음달에도 서울 전세난 해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 2월 서울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2천10가구로 전월 대비 무려 70%(4천702가구)가 줄어든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의 물량은 크게 늘어난다. 경기도는 5천213가구(전월 1천876가구), 인천은 2천887가구(전월 47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전세 수요자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보인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2월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많은
목표가 분명하고 꿈이 확실한 것은 이루고자 하는 소망도 가깝게 있어 비전이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나약해지고 있어 격려와 충고를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학창시절 사회를 배우는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의 소중한 기회는 젊은이들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미래가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꾸준하게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면 그는 반드시 소망하는 꿈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본다. 노력을 하지도 않고 봄날의 아른거리는 아지랑이 같은 신기루나 대박의 꿈만 바라보고 마냥 기회를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음의 연속이요, 바로 정체된 인생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 꿈은 절대로 땀 흘리고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남들이 어렵다고, 귀찮다고, 보기 안 좋다고, 힘들다고 하는 3D업종수록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힘들고 땀 흘리지 않고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허황된 로또의 꿈을 가지고 있거나 남의 덕에 기대 출세를 하려는 생각이나 잘못된 인식은 바로 잡거나 고치지 않는다면 아마도 고생은 종식되지 않고 인생의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지금은 자신의 실력과 능력이 우선되고 창의력
세계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곡물 시장의 요직을 차지하는 미·중국, 유럽연합은 점차 생명공학작물의 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생명공학작물이 직접 시음하는 것 외에도 가축들의 사료나 곡물을 사용한 실용품에도 요긴하게 쓰인다는 점을 생각하면 생명공학 종자 산업의 미래는 단언컨대 밝다. 곡물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 외에도 식량 부족으로 기아 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를 생각해봐도 마찬가지의 이야기다.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국민들의 주곡 작물인 감자, 사탕수수, 바나나 등의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켰다. 이렇듯 현재 생명공학작물은 전 세계적으로 1억 7천만 에이커 이상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국가들은 생명공학작물 재배지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2007년 ISAAA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하는 국가는 남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인도, 폴란드, 칠레 등 총 23개국이며, 2백만 명 이상의 농부들이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하고 있고, 그 중 최소 1200만 명 이상의 농부가 이윤을 얻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우리나라에는 생명공학작물의 장점보다는 몇 년 후에라도 일어날지…
지난 2일 오전 수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당시 축산원은 구제역 사태로 모든 직원이 비상 대기 상태였다. 3일부터 축산원은 전 직원의 출퇴근을 통제할 계획을 세웠다. 당시 기자는 축산원의 이 같은 상황을 알았다. 하지만 지난 2010년 구제역 상황 시 농촌진흥청은 소속 기관인 축산원 과장급 19명의 일괄 사표를 종용했다. 이유는 구제역 비상 시 당직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전력 때문인지 새해 첫 출근에서 현장 확인은 기자의 도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날 정오 쯤 수원시 오목천동 축산원을 찾았다. 당시 정문이 아닌 또 다른 출입구를 통해 진입을 시도했다. 당연히 초소 청원 경찰의 제지가 잇따랐다. 오기가 발동한 기자는 재차 만날 수 있겠는지 여부를 타진했지만 문전박대 당한 꼴이 됐다.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해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이후 결과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유는 언론인으로서 취재 자유의 영역과 구제역 특수 상황의 충돌 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시 기자로서 출입 통제 영역인 축산원 진입은 명백히 잘못됐다.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에 불타 본분을 망각한 행동은 분명 통념에 어긋났다
지금 북아프리카의 튀니지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화를 향한 역사적인 시민혁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발단은 한 청년의 분신이었다. 대학 졸업 후 일자리가 없어 무허가 노점상으로 생계를 잇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한 것이다. 이 소식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크에 의해 순식간에 퍼져나가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다. 결국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23년간의 독재는 종언을 고했다. 서구 언론들은 이를 튀니지의 국화(國花) 이름을 따 ‘재스민혁명’이라 명명했다. 튀니지가 재스민혁명을 통해 벤 알리 대통령을 축출하는 데 성공한 뒤 장기 독재정권 치하에 있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아랍권 국가에서도 반정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튀니지 효과’다.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는 16일에 이어 지난 주말에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체포됐다. 튀니지의 이웃 알제리에서도 12일 이래 8번째 분신자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이집트의 강력한 야권세력인 무슬림형제단도 25일 반정부 시위동참을 선언했다. 예멘을 33년째 철권통치하고 있는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