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이달 말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이 운영하며 연극,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모두 5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비전공자의 경우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이며 전공자는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포함한 예술분야 학위취득자다. 정규 수업은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29일까지 10주 간 매주 토, 일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arte.inha.ac.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교육원(☎032-860-8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예술의 생활화, 생활의 예술화’를 목표로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갖추고 있으며 분야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교육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수업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인천크래프트’를 9월 중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크래프트는 세계적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 가상의 인천시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게 시가 만든 마인크래프트 내 인천시 맵 이름이다. 시에 따르면 인천크래프트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의 특성을 살려 선사시대 강화도 고인돌부터 일제 개항기시대, 인천공항, 인천대교, 송도, 인천시청 공간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100만 유튜버이자 마인크래프트 인기 크리에이터인 ‘양띵’과 ‘양띵 크루’가 참여, ‘OLD& NEW’ 인천의 상반된 매력을 포함해 풍성한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MZ세대는 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한다. 6개 테마 중 일제 개항기시대를 배경으로 백범 김구의 이야기를 인천크래프트로 게임화한 영상을 시 유튜브 채널과 ‘양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공개한다. 또 인천크래프트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인천 랜드마크 건축콘테스트’를 22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시장기회 획득에 실패해 재창업을 준비 중인 재기창업자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항만특화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12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 개발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시제품 개발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3개 기업은 1년 간 ▲신규 인력 채용·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2천만 원 ▲인천항만공사 내부 인적자원 활용 전문 멘토링 ▲인천대 창업스튜디오 ▲창업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4차산업 및 비대면분야 창업기업에 평가가점을 부여해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수 있는 신기술 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간의 참여 기업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한국도시재생기술(주)은 중국 소재 유관 기관 2곳과 기술협력 및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고유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 허니비(주)는 콘텐츠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사를 15곳에서 25곳으로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원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
“올 추석연휴에는 온라인으로 성묘하세요.” 최근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이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방문객들의 분산을 위해 성묘기간도 대폭 확대한다. 공단에 따르면 온라인 성묘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며, 9월7일부터 2주 간 인천가족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인명을 검색한 뒤 고인이 안치돼 있는 사진(봉안함 등)을 선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또 성묘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4주 간으로 방문성묘기간을 확대 운영, 미리성묘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와 함께 가족공원 내 시설별 고강도 특별방역체계를 구축해 성묘객을 대상으로 자동 손소독기 및 열 감지기 운영, 수시 시설방역, 방문객 관리를 위한 전자출입명부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방역요원 40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마스크 미착용자 및 체온 37.5도 이상자는 입장을 제한한다
법무부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회장 조상범)는 최근 홍수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에 전달했다. 인천지역연합회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조상범 회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국내 대장·소장 내시경, 위내시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 고대안산병원장 최재현 교수가 인천나은병원 명예원장으로 부임했다. 18일 나은병원에 따르면 최 명예원장은 1981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교환교수, 2004년 안산고대병원 진료부원장, 2005년 고대안산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소장을 거쳐 2007년 고대안산병원장을 역임했다. 최 명예원장은 2009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 고난도로 꼽히는 소장풍선내시경의 권위자이자 동아일보 선정 소화기내과 10대 명의로 선정된 바 있다. 최 명예원장은 나은병원에서 소화기치료내시경과 희귀질환(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베체트병) 등을 진료하며 알약처럼 삼켜 편하게 내시경을 할 수 있는 캡슐내시경도 진행한다. 최재현 명예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치료를 시행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임상 및 연구활동과 나은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의료환경과 의료진 간 협진을 통해 나은병원 소화기센터를 세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2회 연속 선정돼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 및 시설 안전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인증해주는 것으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3년 간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꿈길’사이트 내에서 인증기관으로 홍보된다.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국립대학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해 초·중·고등학생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교대는 2019년 기준 인천 및 경기지역 초·중·고 36개 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하면서 약 1694명의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참가 등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연구비 부정사용과 미성년자 논문 저자 등재, 입시비리를 벌인 서울대의 한 교수가 지난 6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 교수는 2012년 고등학생이던 아들을 부정한 방법으로 논문 공저자로 올려 강원대 편·입학에 활용하는 등 많은 부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인천연수구갑)은 12일 이러한 연구부정 행위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연구부정 행위 발생 시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는 ‘학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2018년 대학의 연구개발비가 6조 원을 돌파하고 논문 게재 실적이 약 6만7천 건에 달하는 등 연구개발 규모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구부정행위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으나, 연구부정행위는 현재 법상으로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연구부정행위의 종류는 교육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 정하고 있다. 법안은 구체적인 연구부정행위의 종류를 정하고 이에 따라 연구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사업비 지급을 정지하고 사업비를 환수 내용도 포함했다. 참여제한 기간 또한 종전의 최대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 연구부정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도 넣었다. 현재 연구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신고건수가 지난해부터 급
“남편이 그 때 동료들의 꾐에 넘어가선...”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의 자택에서 만난 이정득 독립운동가의 부인 백영식(89)씨는 남편의 훈장을 꺼내 놓고 지난 일을 이야기하던 중 남편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백씨는 “남편이 광복군 1지대에 근무하면서 이뤘던 공적들이 다른 동료들에게 갔다”며 “실제 공적이 축소돼 훈장이 수여됐다”고 말했다. 남편 이정득씨는 호적상 1918년생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광복군 1지대에 입대, 본부요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1990년 이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그러나 백씨는 남편이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꾀임에 넘어가 공훈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해방 이후 어느 날, 남편이 동료들이 부른다며 다방엘 갔다. 당시 남편은 광복군 근무를 하면서 눈이 안 좋아졌는데 어두컴컴한 다방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 중 한명이 남편에게 서류를 주면서 지장을 찍으라 했다”며 “눈이 안 좋은 남편이 찍지 않고 어물쩡거리자 강제로 손을 잡고 서류에 지장을 찍게 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는 보훈처에 낼 공적 확인서였던 것. 당시 남편은 “내가 1지
인천 연안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중구 연안부두 인근 연오랑 등대 앞바다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구조대는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처치하고 119 구급대에 인계했지만,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해경은 현장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이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