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시당 당원들은 2개월 가까이 이어진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촌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을 도왔다. 이학재 시당 위원장과 12개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 70여 명은 지난 13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읍 석정리 석정딸기농원으로 수해복구 일일 자원봉사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2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오전 10시께 현장에 도착한 당원들은 5시간가량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쓴 채 2인1조로 딸기 재배용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해로 죽은 농작물, 찢어진 비닐, 흙, 잔해 등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내부를 재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 현장에는 박찬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아산갑 당협위원장,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 회사원, 공무원 등도 다수 참여했다. 이학재 시당 위원장은 “유례없이 큰 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해준 당원과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 국민들의 아픔을 덜어 드리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지난 13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고 박영칠님의 손자녀 박명옥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순국선열인 고 박영칠님은 1919년 3월 강화군 부태면 관청리 장터 및 강화경찰서 등지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징역 3월을 받고 옥고여독으로 순국했으며, 이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3월1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여고 주니어 ROTC 단원 4명이 참여,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행사를 마친 뒤 박현숙 지청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에게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예우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는 경사지 주차 차량의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고임목’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미끄럼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이행이 의무화됐지만,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미흡과 법규 미숙지 등으로 비탈길 차량 미끄럼 사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골목길에서 미끄러지는 우유배달 차량을 직접 목격한 뒤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의 세부 단위사업인 ‘자율개량’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15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자율개량(집수리) 2차 지원사업에 신청 접수된 34건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18건을 최종 선정했다. 자율개량 지원사업은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수리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1차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41건의 수리를 마무리했고, 2차 선정 가구의 집수리 지원은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불법 건축물이 아닌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외부경관 개선이 목적인 경우다. 집수리는 탈락 위험이 있는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해 새 지붕으로 바꾸고, 칠이 벗겨진 외벽을 도색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밖에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집수리 아카데미를 운영해 공구사용법과 도배, 장판, 타일, 등기구 교체 등 주민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자율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의 외부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주민 주도적으로 집수리 할 수 있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3일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9월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인천의 직업계고 13개 교 62명의 선수가 25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종윤 부평공고 교장은 “올해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임해 평소에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도 교사에게는 “코로나19로 힘든 환경에서도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하대는 화학공학과 이근형 교수 연구팀이 기존 슈퍼커패시터의 에너지 밀도를 뛰어넘는 전고체 폴더블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커패시터는 커패시터 즉 콘덴서의 성능 중 특히 전기 용량의 성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다공성 전극 표면에 전해질 이온의 흡·탈착을 통해 전하가 저장돼 높은 전력밀도와 빠른 충·방전 속도를 갖는다. 하지만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가 낮아 전기자동차 등의 전력 보조장치로 주로 이용되며 적용분야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은 이온성 액체 기반의 고분자 전해질과 이온 이동이 원활하도록 디자인된 3차원 연결구조를 갖는 다공성 탄소를 이용, 슈퍼커패시터의 에너지 저장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고분자 전해질을 적용해 크기와 모양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고 완전히 접힌 상태에서도 성능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폴더블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함으로써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에너지 저장장치로 응용될 가능성을 높혔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재료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2020년 30호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근형 교수는 “이온성 액체 기반 전해질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인천항 제3문에서 항만근로자 대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 안전관리자협의회, 인천항운노동조합 등 노·사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최근 항만을 통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가족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수목장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의 두 번째 수목장인 ‘바람정원’의 이용 신청을 9월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들어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규 수목장 운영을 준비해 왔다. 수목장은 나무 아래에 화장한 유골을 묻어 안치하는 자연장의 한 형태로, 자연회귀의 순리를 따르는 친환경적 장례방법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지난 2015년 2월 개장한 첫 번째 수목장 ‘솔향기(71그루, 557명)’가 2017년 만장된 이후 3년 만에 추가로 운영하는 새 수목장은 섬잣나무 197그루, 약 1500명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 ‘바람정원 수목장’의 안치 조건은 다른 봉안시설과 같고 이용요금은 130만 원(30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정책과(☎032-440-2832) 또는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가족공원은 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과 유가족 맞춤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개장한 봉안시설 ‘별빛당’ 외에 잔디장 및 가족정원장 등 다양한 자연장 시설을 준비 중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지난 4년 간 정성들여 키운 나무가 돌아가신…
인천시는 오는 12월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맞춰 2023년까지 정류소 승강장(쉘터) 1,176곳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노선개편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류장 확대 및 교체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별도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표지판 800개를 신설·교체하고, 승하차 유도표지도 49곳에 설치한다. 인천에는 현재 총 5867곳의 버스정류소가 있다. 이 가운데 승강장(쉘터형)이 3663곳, 버스표지판이 2204곳이다. 시는 원도심지역 쉘터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등 그동안 제기돼온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류장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133억 원을 들여 500곳의 승강장을 확대설치한다. 노선개편에 따른 신설 정류소가 우선 대상이다. 버스정보안내기(BIS)뿐만 아니라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10년 이전 설치돼 노후된 승강장 676곳도 표준 모델로 교체한다. 승강장 쉘터를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지주형과 판형으로 제각각 세워져 있는 버스표지판 800개도 일제히 새단장한다. 이와 함께 경유노선 및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14일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를 위해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119신고 접수대와 전문상담원 4명을 보강하는 등 16명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언제든지 119로 전화하면 이용 가능한 병원이나 약국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문 상담요원의 의료상담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과 구급차 지원요청과 같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인수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의 병·의원 및 약국안내와 응급의료상담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의 소생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급 상황시 이용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