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 공유 프로그램 ‘우리 사이를 터’를 본격 운영 중이다. 2020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더 코(The Co) ▲차·봄 다송예절문화원 ▲북카페 서유당 등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유당 등은 오는 11월13일까지 주 3회,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주민에게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위축된 구민들의 심리 회복을 돕고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전제로 최소한의 자율적 문화활동 공간을 마련해 준다. 지역 주민들은 이들 공간에서 무료로 마을 모임을 갖거나 단체가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마을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세 곳 모두 방문 전 공간 여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블로그 또는 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032-811-1341)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소모임을 갖고자 하는 마을 공동체들의 공간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연수구 내
서구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전반기에 이어 재선임된 송춘규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힘쓰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연임된 소감과 활동계획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큰 역할을 맡겨주신 55만 구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한편 구민의 삶과 직결되고 구정의 기본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사태로 비상시국을 맞아 너나 할것 없이 모두가 애쓰고 있다. 우리 의회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응단을 구성한 바, 관계기관의 대처상황을 긴급점검하고 지역 경제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 전반기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전반기에는 지방의회 위상 정립과 의정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원칙을 세우는데 주력했다. 회기 동안 36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민생과 관련된 224건의 조례…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위원회 소속 이성만 국회의원(민주당·인천부평갑)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폭염, 기후위기시대 에너지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성만 의원이 주최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한국에너지재단 등이 함께한 토론회에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뤄져 온 에너지복지정책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에너지복지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지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발제에 나선 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를 통해 본 저소득가구 에너지소비 실태와 에너지 빈곤 현황을 소개했다. 황 연구원은 “에너지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등 외부요인의 장기 전망은 부정적”이라며 “적극적 에너지복지 정책을 통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에너지빈곤 관련 정책이슈를, 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에너지복지 관련 제도개선 논의와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패널 토론은 임성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안보정책과장과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장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센터장,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인천시립박물관은 21일부터 ‘사이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인천을 통해 처음 유입된 사이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탄산음료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과 ‘별’이라는 두 가지 주제어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시는 모두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인천, 사이다’에서는 인천을 통해 우리나라에 사이다가 유입되는 과정과 인천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사이다인 ‘별표 사이다’를 소개한다. 2부 ‘스타, 사이다’에서는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 사이다와 그 영향으로 사이다에 붙여진 별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마지막 3부 ‘사이다 같은 사이다 이야기’에서는 탄산음료인 사이다가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게 해주는 하나의 유행어로 여겨지며 문화현상으로 정착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그림을 활용, 전시장 내부를 구멍가게의 모습으로 재현해 사람마다 기억 속 추억의 모습으로 덧씌워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 없으면 못 마십니다”라는 유명 코미디언 서영춘의 일명 사이다랩도 들어볼 수 있으며 평상 앉아보기, 사이다와 관련된 일화 적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배성수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전시회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 3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티비상은 미국 스티비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며 ‘기업의 성과는 최고경영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현장 직원 모두와 함께 이룬 것’이라는 마이클 갤러허 회장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 174개 카테고리에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 국에서 1천200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 결과 ▲홍보 비디오 혁신상 ▲미디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혁신상 부문에서도 공항철도가 금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한영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제품 & 서비스 산업 혁신경영상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최첨단 안전 관리 ▲철도안전 인프라 구축 ▲자율적 안전문화 선도를 키워드로 한 ‘사람과 기술 중심의 안전선도 경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항철도는 홍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관련 정보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애니메이션 제작, 일러스트 공모전 실시, 로고송 제작 등을 통해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김한영 사장은 “이번 시상은 자립경
인천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과 ‘인천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도시문제해결 솔루션 협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간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2주년을 맞아 그 동안 KISTI가 개발한 도시문제해결 솔루션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KISTI는 지난 2018년 7월 시의 지역데이터와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기술을 융합해 2020년까지 도시문제해결(교통, 침수, 미세먼지, 지진 등)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구축을 완료한 KISTI는 운영과정에서 도출되는 의견을 반영, 올해말까지 솔루션 고도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분야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이동수요 및 노선현황을 분석하고 버스노선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적용했다. 시는 이 솔루션을 통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침수분야는 세계 최초의 시나리오 기반 및 침수발생 3시간 전 침수위험, 침수발생지역, 발생원인(
인천시 옹진군은 23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옹진자연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간 소통을 위해 가공식품 전시 및 간단한 시식을 통해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닷바람을 맞아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 항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북도면 농가 3곳에서 시범재배를 시작했다. 올해는 약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우량종자, 덕시설 및 기타시설을 지원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호박 식혜·빵·막걸리 등 가공식품을 개발·보급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웰빙 먹거리 자원으로도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ㅇ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아트센터 인천의 7층 다목적홀이 최근 새롭게 단장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당초 가변석으로 구축된 다목적홀에 계단식 관람석을 설치하고 조명·음향 등 기존 무대 시설을 재배치하는 등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트센터 인천의 최상층에 자리한 다목적홀은 바다와 도시를 조망하는 수려한 경관과 대규모 로비, 야외 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한층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재즈, 인디밴드 등 장르의 한계 없이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며 소규모 공연부터 예술교육, 하우스콘서트, 파티·이벤트, 컨퍼런스·워크숍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센터 인천은 다목적홀 새 단장을 계기로 본격적인 하반기 공연을 준비 중이다.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콘서트홀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며, 특히 7층 다목적홀에서는 국내 우수 재즈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옥탑재즈(Octav Jazz)’ 시리즈가 연 6회 펼쳐지고 공연 관람과 악기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색다른 형식의 렉처콘서트 등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아트센터 인천은 콘서트홀과 7층 다목적홀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시대관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이메일(leejinwoo100@korea.k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지난 2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천 동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장수진 의원은 “6월17일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동구는 지난 10년 간 인구감소를 겪으며 주택가격 누계상승률이 일반적인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0.70%를 나타냈다”며 “이런 상황임에도 동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지역 현실을 외면한 관계 당국의 행정편의주의적 행태이며 주민 재산권 침해를 넘어 주거환경 쇠퇴를 가속화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동구의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의 조속한 해제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대한 세부기준 상세 공개와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합리한 기준 개선 ▲무주택자, 선의의 1주택자에게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동구의회는 22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바다의 미세먼지가 식물플랑크톤 종 조성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으나 햇빛을 반사하는 구름 생성을 도와 대기 온도를 낮추는 이로운 작용도 한다. 지구온난화에 민감한 지역으로 꼽히는 남극에서 미세먼지가 주목받는 이유지만, 현장 접근의 어려움 때문에 관련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극지연구소와 세종대, 중국 제3해양연구소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2016년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서남극 아문젠해역에서 미세먼지를 채집, 구름의 응결핵 역할을 하는 세 가지 물질의 발생 과정을 밝혀냈다. 구름이 형성되려면 수증기가 모일 수 있는 응결핵이 필요하다. 세 물질 중 황화합물과 비수용성 유기탄소화합물은 아문젠해의 대표적인 식물플랑크톤인 페오시스티스의 물질대사 과정에서 바다로 배출된 뒤 바람과 파도에 의해 잘게 부서져 미세먼지화 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수용성 유기탄소화합물은 남극 바다얼음에 주로 서식하는 미세조류 규조류에서 유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미세먼지 주요물질과 남극 해양미세조류 조성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을 찾아냈다. 연구결과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