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체회 회의실에서 이원성 회장, 한규택 사무처장, 진행미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 생활체육 저변확대의 필요성을 비롯해 생활체육이 유·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와 도생활체육회가 여성 생활체육 확산에 힘써주는 것에 대한 감사 의견도 전달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사회에서 여성들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고, 여성의 리더십이 날로 강화되어가는 지금 시대에 여성이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체육에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여성생활 체육위원들은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살고 국가가 산다. 여성이 생활체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전자랜드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정규리그 2위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58-93(26-17 11-18 10-33 11-25), 35점차로 대패했다. 지난 2일 1차전에 이어 2차전을 내준 모비스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2패로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역대 5전3승제로 치러진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이 오른 확률은 100%이다. 그 중 3연승으로 이어진 경우는 11차례나 됐다. 이날 경기 내용은 1차전과 흡사했다. 전반까지 모비스와 팽팽한 접전을 이루던 전자랜드는 3쿼터 이후 급격히 균형이 무너지며 1차전 처럼 ‘뒷심 부족’으로 2차전을 내줬다. 전자랜드는 1쿼터 주포 문태종(15점)과 리카르도 포웰(9점)의 활약 속에 26-17로 앞서나갔고 이어진 2쿼터에도 문태영(20점·11리바운드)을 중심으로 한 모비스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37-35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2-6의 참패를 당한 수원 블루윙즈가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 대구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수원은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4차례나 페널티킥 기회를 잡고도 한 번 만 성공시켜 4골차 패배의 쓴 맛을 봤다.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오른쪽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6골이나 내주며 참패를 당한 수원은 오는 6일 만나는 5라운드 상대가 대구인 것이 다행이다. 팀 분위기가 가라앉긴 했지만 대구와의 역대 전적에서 17승6무2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는데다 지난 2010년 7월 18일 이후 6경기에서 5승1무로 절대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팀 분위기를 되돌리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2003년 8월 2일 이후 대구와 가진 홈 경기에서 7승4무로 단 한 차례로 패한 적이 없는데다 홈에서는 5연승을 기록 중일 정도로 대구만 만나면 수원이 기를 펼 수 있다. 대구가 올 시즌 들어 아직까지 승수를 쌓지 못해 필사적으로 달려들 것으로 예상돼 마음 급한 대구를 차분하게 상대한다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와 수원FC, FC안양이 고대하던 ‘프로 무대 첫 승’을 위해 이번 주말 총력전에 나선다. 고양은 오는 6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정규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찰축구단과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 안산 H FC로 활약하다 고양시로 연고지를 이적한 뒤 올 시즌 프로축구 2부리그에 뛰어든 고양은 현재 2무1패 승점 2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고양은 이번 4라운드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프로축구 첫 승’의 감격을 반드시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고양의 이번 상대는 개막 후 2경기 6득점 1실점의 맹위를 떨치며 2연승으로 단독 선수를 지키고 있는 경찰축구단. 염기훈에 최근 입대한 정조국, 오범석, 양상민 등 더해진 경찰축구단은 ‘경찰셀로나’라 불리며 ‘레알 상무’ 상주 상무와 더불어 K리그 챌린지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가 뚜렷하지만 고양은 현재 1골을 기록 중인 외국인 선수 알렉스와 베테랑 공격수 등의 공격력에 ‘극적인 첫 승’을 기대하고 있다. 역시 2무1패 승점 2점으로 6위에 머무르고 있는 수원FC도 오는 7일 오후 2시…
‘한국 여자 스노보드 기대주’ 정해림이 국제스키연맹(FIS) 제19회 전일본스키선수권 스노보드 여자부 평행대회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FIS 랭킹 25위인 정해림은 4일 일본 훗카이도 루스츠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스노보드 여자부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에리 야네타니(일본·FIS 56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예선전에서 전체 5위의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한 정해림은 준결승에서 현 아시아 랭킹 1위인 토모카 다케우치(일본·FIS 10위)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오른 뒤 결승에서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출전자인 에리 야네타니보다 앞선 성적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해림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 기쁘다. 4강에서 토모카 다케우치를 만나 긴장한 것도 사실이지만 ‘한번 붙어보자’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하계훈련을 충실히 해서 다음 시즌에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여자 스노보드 알파인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국제 대회 첫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서 기쁩니다. 올림픽 메달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만난 원윤종(29), 김식(29), 서영우(23·이상 봅슬레이), 유희정(24·스켈레톤) 등 4인의 경기도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소속 국가대표 4인방은 “2014 소치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남은 하계 시즌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4명 모두 성결대 체육교육학과 동문인 이들은 ‘썰매 종목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말 그대로 ‘한국판 쿨러닝’의 역사를 쓰고 있는 주인공이다. 특히 맏형인 원윤종은 지난달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2013 아메리카컵 2인승 종목에 브레이크맨 전정린과 함께 파일럿으로 출전해 8차-9차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며 한국 봅슬레이 사상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간 경기중 썰매에 강한 가속력을 주기 위해 저마다 20~30㎏ 씩 살을 찌우기도 하고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역도 선수와 맞먹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펼치
수원 태장고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인 2013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고등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태장고는 4일 김해하키경기장 B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3일째 여고부 준결승 경북 성주여고와의 맞대결에서 정규시간 3-3으로 비긴 뒤 돌입한 연장 후반 3분 주장 채수희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태장고는 이로써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이자 2009년 이후 4년 만에 춘계대회 정상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전반 4분 만에 문소윤의 필드골로 1-0으로 앞서나간 태장고는 전반 16분과 22분 이수빈과 채수희가 각각 페널티 코너에서의 득점과 필드골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단숨에 3-0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들어 주전들의 체력 저하를 보인 태장고는 후반 11분과 14분 성주여고 유영아와 여환희에게 연속 실점했고 결국 경기 종료를 7분 여 앞둔 후반 28분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연장 승부를 허용했다. 그러나 태장고는 주장 채수희가 연장 후반 3분 다시 한 번 필드골로 팀의 4번째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4-3, 1점차 짜릿한 승리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태장고
박태환(24·인천시청)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여부가 이달 중순 결정될 전망이다. 박태환은 3일 “조만간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전담팀 지원팀장이 이달 중순 호주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호주 지역대회가 끝나 볼 코치와도 이메일을 다시 주고받아야 한다”면서 “지원팀장이 볼 코치를 직접 만나는 2주 후쯤이면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원팀장은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협의하기 위해 16일쯤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볼 코치는 이때 박태환이 국내에서 진행한 훈련 내용 등을 검토하고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선수와 출전 종목까지 적어내야 하는 최종엔트리 제출 마감일은 7월 8일이다. 하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지금 출전을 결정해도 늦은 감이 있다. 아버지 박인호 씨에 따르면 박태환은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한다. 다만 볼 코치가 짧은 훈련 기간 등을 이유로 대회 참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해 어떤 결정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홈팀 스페인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김영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오전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 B(5부) 대회 2차전에서 스페인을 3-0(0-0 0-0 3-0)으로 꺾었다. 첫날 크로아티아에 이어 이날까지 난적 두 팀을 차례로 물리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그룹 A로 승격하겠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표팀은 이날 거듭 숏핸디드(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상황에 몰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무실점으로 버텼다. 지난해 대회에서 대표팀 최다 포인트를 기록한 에이스 박종아(피닉스)는 이날 두 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리 신소정(아이스 비트)은 이날 네 차례의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등 35세이브를 기록, 철벽 방어로 승리를 지키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신소정은 이번 대회에서 세이브(66)와 세이브율(0.985), 실점률(0.50)에서 모두 선두에 올라있다. 1, 2피리어드를 득실 없이 마친 대표팀은 3피리어드에서 승부를 갈랐다. 3피리어드 3분2초 조수지(아이스 어벤저)가 포문을 열었고 박종아가 7분22초에 역전 골
올해 최고 국내산마를 가리는 삼관마 시리즈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 대상경주(국1·1천600m·3세 한정)가 오는 7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서울, 부경 16두가 출전, 치열한 우승다툼이 예상되는 속에 경마 전문가들은 부경의 강세를 점치고 있으나 서울도 전력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해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스팅레이’(부경·수말)는 선입과 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해 어떤 상황에도 대처능력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데뷔전 포함 8전 동안 한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만큼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통산 전적 8전 3승, 2위 4회. 승률 37.5%, 복승률 87.5%. 3세 들어 본격적인 전력 신장세에 접어든 ‘판타스틱재즈’(부경·수말)은 혈통적 잠재력까지 갖춰 자력우승까지 넘보는 전력으로 분석된다. 통산전적 6전 4승. 승률·복승률 66.7%. ‘메니피’의 자마인 ‘아멜스아톰’(부경·수말)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노련미가 더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마필이다. 종반 추입력이 더 좋아 장거리 경주에서 경쟁력이 있다. 통산전적 8전 3승, 2위 3회. 승률 37.5%, 복승률 75%. 서울의 자존심을 지켜줄 ‘라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