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과 수원시,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은 7일 시청 문화체육교육국장 집무실에서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드림 멘토링은 수원 영통구 매탄동 삼성디지털시티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진로탐색활동이다. 중·고교생이 삼성전자 임직원과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진로 탐색에 대한 조언을 듣고 상담하는 ‘1대5 소그룹 멘토링’과 국내 최대 전자산업사박물관인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미래 혁신기술 체험’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희망학교·학생을 모집한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멘토로 나설 임직원을 선발해 당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은 학생 이동 차량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선정해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12차례 청소년 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열리는 첫 프로그램에는 천천중(30명)·호매실중(30명)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장, 류주선 수원청소년육성재단 희망등대센터장이 참석했다. 송 국장은 “우리…
농우바이오가 ‘청명가을 배추’ 신품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명가을 배추는 7월 초순~8월 초순에 걸쳐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과 북부, 남부 지역에서 조기 수확을 위한 재배 작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인 조기 가을배추 품종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청명가을 배추’는 작물이 재배되는 기간인 ‘재포기간’이 길고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race4)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여기에 배추 겉잎색이 짙은 녹색으로 더위에 강하고 추석 전부터 김장 때까지 수확할 수 있으며, 배추 안쪽은 진한 노란색으로 배추 잎이 많고 배춧잎 가운데 두께가 얇고 뻗는 힘이 강해 속꼬임 현상이 적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2003년부터 육성재료 수집과 계통고정 과정을 거쳐 14년 만에 이번에 청명가을 배추 품종을 출시하게 됐다. /이주철기자 jc38@
A 씨는 중장비를 수리하려고 B 공업사에 수리비를 문의했는데, 300만 원의 견적을 받고 수리를 맡겼다. 수리가 완료되어 300만 원을 지급하고, 현금영수증을 요구하자, B 공업사는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려면 부가가치세 10%를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득세법을 살펴보면, 주로 소비자에게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는 현금영수증가맹점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가맹점은 현금영수증 발급을 이유로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 대가 이외에 어떠한 명목의 추가 요금을 소비자에게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정하고 있다. 사례 속 B 공업사는 애초 300만 원을 제시한 후에 현금영수증 발급을 이유로 부가가치세 10%를 추가로 요구한 것은 소득세법을 위반한 것이다. 소득세법을 잘 알고 있던 B 공업사는 A 앞에서 세무서에 전화해 용역을 제공하고 공급가액에 부가가치세를 가산해서 청구하는 것이 불법이냐고 물었고, 세무서 담당자는 공급가액에 부가가치세를 가산해서 청구하는 것이 맞는다고 답변했다. 이를 근거로 B는 애초 공급가액을 말한 것인데, A가 오해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A는 뭔가 억울했지만, 법을 잘 몰라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소득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경기도회)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남경필(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와 도내 시장·군수 후보들을 방문해 도내 건설업계가 처한 고사위기의 현실을 전달하고 도내 건설산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회는 최근 각 후보자들에게 “소비적이고 단편적인 복지예산이 아닌 노후화된 인프라에 투자와 재투자를 확대해 달라”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반 마련은 물론 나아가 진정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도회가 이처럼 요구하는 배경에는 정부가 올해 SOC 인프라 예산을 1년 전보다도 14% 줄인 19조 원으로 역대 최저 규모로 편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기도 총 예산 규모는 16개 시·군 가운데 가장 크지만 1인당 SOC예산은 58만7천 원으로 16개 시·도 평균(72만5천 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 전체 예산은 2010년 33조6천893억 원에서 지난해 50조5천498억 원으로 늘었지만, 수송·…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7일 2018년 특별채용 신규 직원들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경기농협은행 신규직원 45명은 이날 화성시 송산면 일대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비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사진>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이날 “앞으로 은행업무를 담당하겠지만 농협의 근본은 농촌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심과 초심을 바로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경제연구원 설문조사 다음달 1일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대기업의 절반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다음달 근로시간을 단축해야하는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4%(62개 기업)가 근로시간 단축이 영업이익 등 전반적인 경영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19.6%(22개 기업)는 긍정적 영향을 예상했다고 6일 밝혔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어려운 점은 ▲노조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축소된 임금보전 요구(35.7%) ▲생산성 향상 과정에서 노사간 의견 충돌(35.7%) ▲종업원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29.5%) ▲계절적 요인 등 외부 수요변화에 따른 생산조절 능력 저하(28.6%) ▲신제품개발 및 연구개발 기능 저하(15.2%) ▲협력업체 납기지연에 따른 생산차질(10.7%)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가장 많은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서와 관련해서는 72.3%(81개 기업)가 생산현장인 공장이라고 응답했다. 연구개발 부서(22.3%), 영업 부서(19.6%), 인사 부서(13.4%)도 뒤이었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주요 대응계획에 대해서는 ▲생산성 향상 대책 추진(74.1%) ▲신규
최근 생활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 등으로 얇아진 지갑을 겨냥해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벤트’가 아닌 일상 식사에는 씀씀이를 줄이면서 맛도 챙기자는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족’이 늘어난 탓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스토랑 메뉴의 대명사인 스테이크류 간편식(냉동 양식반찬) 시장 규모는 2016년 129억원에서 지난해 202억원으로 커졌다. 올해 1∼3월에만 48억원 규모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42억원보다 6억원이 올라갔다. 냉동 피자 시장은 2016년 270억원에서 지난해 890억원으로 무려 3배 넘게 커졌다. 올해 1∼3월 시장 규모는 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0억원보다 50%나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의 간편식 브랜드 ‘고메’는 지난해 연 매출 1천억원대를 달성하더니, 올해는 연간 매출 2천억원으로 목표치를 2배나 올려 잡았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1년 만에 매출이 100%나 껑충 뛰게 되는 셈이다. 2015년 12월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달 2년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2천억원을 달성했다. 고메는 한식 제품을 선보이는 ‘비비고’와는 달리 스테이크, 치킨, 스낵, 피자
10대 청소년이 최근 일자리 시장에서 급격하게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자영업자 등의 인건비 부담이 어느 정도 늘어난 가운데 청소년이 일할 기회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6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15∼19세 취업자는 18만9천명으로 작년 4월보다 7만6천명(28.6%) 감소했다. 15∼19세 취업자 감소율은 관련 통계가 제공되는 1982년 7월 이후 올해 4월이 가장 크다. 이 연령대의 취업자는 작년 9월에는 4.1% 증가했으나 같은해 10월 6.5% 감소로 전환한 이후 줄곧 마이너스 행진을 하고 있다. 감소율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10%대에 머물렀으나 4월에 28.6%로 급격히 높아졌다. 15∼19세 취업자 다수는 아르바이트 등 불안정 노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런 형태의 취업마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활동인구연보를 보면 지난해 15∼19세 취업자 중 76.7%가 임시·일용 근로자였다. 이들이 가장 많이 종사한 업종은 도소매·음식숙박업(56.7%)이었다. 저임금 노동자가 많은 도소매·음식숙박 업종에 많이 종사하며 대다수가 임시·일용직인 점을 고려하면 15∼19세 취업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시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내 30개 도시가스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본부는 이날 ▲주요 도시가스 사고사례 ▲도시가스 시공 관련 법령 개정사항 ▲향후 법령 개정 추진 계획 ▲가스보일러 설치 공통기준 착안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가자들도 안전관리 현안사항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도시가스 시설의 경우 최초 시공할 때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고아는 것이 해당 현장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여러 의견들은 검토하고 분석한 뒤 자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주택건설사업자들은 이달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지난달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전망치가 64.0으로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았다고 6일 밝혔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건설 사업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조사하는 지표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달의 HBSI 전망치는 5월 대비 8.1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연구원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함께 입주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울산·거제·군산 등 일부 지역의 지역산업이 붕괴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방 주택가격 하락과 주택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주택사업여건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또 부동산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데다 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세종시만 6월 HBSI 전망치가 80선을 기록했고 그 외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