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부터 지난달 말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8개 지구, 4천53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성남 고등, 이천 마장, 시흥 은계, 화성 동탄2 등 수도권 4곳 2천970가구와 아산 탕정, 완주 삼봉 등 지방 4곳 1천567가구이며 대학생·청년·신혼부부·기초수급자·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공급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 대상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성남 고등지구의 36㎡ 규모 신혼부부 주택의 경우 보증금 1천540만원에 월 53만원, 또는 보증금 1억1천440만원에 월 13만5천원 내에서 임대료와 보증금을 조절할 수 있다. 청년은 만 19∼39세,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가 청약할 수 있으며 1순위는 해당 지역 연접지역, 2순위는 광역권, 3순위는 전국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상공회의소가 11일 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악성 부실 채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부실채권 방지 및 회수방안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상공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사사무소 대표인 김종철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매출 채권 관리의 중요성 ▲매출 채권 사전 관리 ▲매출 채권 사후 관리 등 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법무사는 채권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철저한 사전 관리만이 부실 채권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사소하지만 거래에서 반드시 챙여야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디지털시티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 자매마을과 농업진흥청, 강원도청 정보화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간장, 된장, 고추장 ▲농업진흥청과 협력을 맺은 이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 조청 ▲강원도청 정보화마을인 영월 예미 포도마을에서 생산한 포도, 포도즙 등 전국 32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44종이 선보였다. 앞서 삼성디지털시티는 지난 4일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이달 12일까지 농축산물을 판매했다. 삼성디지털시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추석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502개…
지난 7월 경기지역 수출 증가폭과 함께 흑자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자 수 증가폭은 한 달 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0일 발표한 ‘최근의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지역 수출(+22.5%→24.3%)은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한 달 전보다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수입(-8.9%→-0.2%)은 전자전기제품 등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축소됐다. 도내 수출입차는 한 달 전 17억2천만달러에서 21억8천만달러로 흑자 폭이 확대됐다. 고용 부문에서 도내 취업자 수는 6만5천명이 증가해 한 달 전 증가 폭(13만7천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3만1천명→-2만9천명)의 감소 폭이 줄어들고 건설업(+4만7천명→+7만1천명) 등의 증가 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천명→-9만1천명)이 한 달 전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고 도소매·음식숙박업(+3만4천명→+1만5천명) 증가 폭이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12만6천명→+7만4천명) 증가 폭이 줄고 비임금근로자(+1만2천명→9천명)는 한 달 전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이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 속에 일부 부동산 카페 등이 공인중개사들을 조직적으로 압박하는 등 집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이같은 주민 카페를 중심으로 집값 담합 움직임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일부 카페에서는 지역의 공인중개사들이 자신들의 요구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물을 외지 중개사들에게 내놓자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매매 물건뿐 아니라 전세도 외지 부동산에 내놓아 일감을 빼앗아 버리자는 식이다. 일부 부동산 카페에는 부동산 카페와 협의를 통해 매물 중개를 하겠다고 나선 송파구 문정동과 거여동 등 외부 공인중개사들의 명단과 연락처 등도 올라와 있다. 일부 주민은 단체 카톡방에서 “거래는 문정동이나 거여동 근처 부동산에서 충분하다”며 “필요하면 각 단지에 외부 공인중개사를 위한 컴퓨터나 프린터를 배치하면 된다”고도 했다. 대화 중 일부 주민들은 한 부동산업자가 결국 집값을 바꾼 사례를 공유하며 부동산업자 간 ‘균열’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독려하기도 했다. 위례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가격이 아닌 것들은 모두 허위매물로 신고한다”며 “일부…
하반기 건설업계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보성그룹, 서브원 등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은 그룹 공채 형태로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전공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화학공학, 조선·해양, 상경(부전공포함) 등이며 오는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회화 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 스피킹)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지원을 받는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인사관리, 재무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롯데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토목공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하며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압도적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2위 업체의 8배 수준에 달한 동시에 다른 ‘톱 10’ 기업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돼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입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브랜드 평가 전문 유력 컨설팅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최근 발표한 ‘2018년 한국 브랜드 가치 50대 기업’(The 50 most valuable South Korean brands 2018)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현대차와 LG전자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88조8천억원으로, 지난해(56조5천억원)보다 무려 57%나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랜드 등급도 지난해 ‘AAA’에서 올해는 ‘AAA+’로,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2위인 현대차 브랜드 가치(11조3천억원)의 거의 8배, 3위 LG전자(8조원)의 11배 수준에 달한 것이다. 2∼10위 업체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 합친 것(59조8천억원)보다도 훨씬 많았다. ‘톱 1
올해 추석 선물로는 한우와 굴비, 사과·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대 이하 실속 선물세트를 많이 찾았지만 1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의 판매량과 평균 단가도 높아지는 등 추석 선물이 양극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마트는 추석 선물 예약판매 기간인 지난달 2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가량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작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금액대별로는 청탁금지법 개정 영향으로 5만∼10만원대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보다 109% 늘면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올해 설부터 선물 금액 상한선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라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 역시 판매가 65% 늘었으며 이 금액대 선물의 평균 단가도 뛰었다. 10만원 이상 선물세트의 평균 단가는 19만3천792원으로 지난해 평균 단가(17만2천613원)보다 12%(2만1천179원) 올라갔다. 반면 5만원 이하 저가 선물세트 판매 증가율은 45%로 전체 평균(50%)을 밑돌았다. 가격대별 인기 상품으로는 5만∼10만원대에서 스팸·조미료 선물세트인 ‘CJ 레드라벨2호’가 9천300여개 팔려 1위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을 만날 수 있는 ‘제15회 선인장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페스티벌을 오는 11~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인장페스티벌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인장의 화려한 외출, 도심 속 힐링여행’ 이라는 주제로 특이하고 아름다운 선인장과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로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과 신기술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아름다운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화분과 공예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에케베리아 컬렉션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선인장일러스트 작품 등이 있다.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과 다양한 다육식물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존들도 마련돼 있다. 그리고 농가에서 생산한 선인장 다육식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되며 주말 오후 2∼4시에는 ‘다육식물 공예화분 만들기’ 유료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 선인장페스티벌
국내 100대 상장기업이 올해 비정규직인 기간제 직원을 줄이고 정규직 직원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재벌닷컴이 별도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간제 직원은 작년 말 4만2천588명에서 올해 6월 말 3만7천453명으로 5천135명(12.1%) 줄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비정규 직원을 줄인 곳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기아차, 포스코, 에쓰오일, LG이노텍, KT 등 51개사로 절반을 넘었다. 기업별로는 LG이노텍의 기간제 직원이 작년 말 4천83명에서 올해 6월 말 1천450명으로 2천633명 감소했고 GS리테일(1천769명), 대림산업(310명), KT(281명), 대한항공(230명), 대우건설(207명) 등도 많이 줄인 편이다. 특히 작년 말 48명의 기간제 직원을 뒀던 이마트는 6월 말 현재는 기간제 직원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요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76명을 줄였고 한국전력은 114명, 현대차는 12명, SK하이닉스는 10명을 각각 줄였다. 이처럼 비정규직이 준 것과는 달리 100대 상장사의 정규직 직원은 같은 기간 80만3천147명에서 81만1천761명으로 8천614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