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보증 규모를 1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향후 5년간 모두 5천억 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에 부응하고자 올해 연간 보증공급 목표액을 당초 4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늘렸다. 또 2022년까지 매년 1천억원씩 5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일반 보증과 계정을 분리해 별도 계정을 내년에 만드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불평등이나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기업이다. 현재 정책적으로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협동조합(기획재정부), 마을기업(행정안전부), 자활기업(보건복지부) 등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분류된다. 신보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 한도를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하고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에도 특례보증을 적용했다. 올해 들어서는 4월 투자옵션부 보증, 5월 유동화회사 보증 제도를 신설해 자금조달 창구를 다양화했다. 투자옵션부 보증은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권이 부여된 보증지원을 말한다./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형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레드파이(Red Pie)’를 비롯해 선인장 3품종을 재배농가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브티아 선인장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로 빨강색과 주황색, 황색 등 꽃 색깔이 다양하고 동그란 모양의 소형 선인장이다. 매년 4~7월에 꽃이 펴 1개월 이상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관상 가치가 높고 소비 수요가 많은 선인장으로 손꼽힌다. 도농업기술원은 국내·외 선인장 소비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 ‘레드파이’는 선명한 빨강꽃이 피며 가시색이 흰색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오렌지파이’는 주황색의 대륜 품종으로 자구 생산력이 우수해 번식이 쉬운 장점이 있다. 최근 개발한 ‘퍼플럼’은 선명한 자주색 꽃이 피는 장원형 형태의 선인장이며 가시가 매우 짧을 뿐만 아니라 수평형으로 누워 자라서 가시 없는 선인장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ldquo…
지난해 우리나라 주택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1천700만호를 넘어섰다. 아파트에는 평균 2.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주자의 평균 연령은 오피스텔이 가장 낮았고 단독 주택이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주택 부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천712만3천호로 1년 전(1천669만2천호)보다 2.6% 증가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이전에는 현장조사 방법으로 5년 단위로 공표했지만, 2015년부터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주택 수 증가율은 1995년 5.4%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다. 2015년 2.1%를 기록한 주택 증가율은 2016년 2.0%로 소폭 둔화한 뒤 1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5년 단위 조사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주택 증가율은 2005년 2.9% 증가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4% 늘어난 1천37만5천호를 기록,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일반 단독 주택은 268만4천호로 전체의 15.7%를 차지했고 다세대주택(12.1%), 다가구단독(4.9%) 등이 뒤를 이
국내 가구 수가 2천만을 처음 돌파했다.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 비중은 50%를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전국 가구 수는 2천16만8천 가구로 1년 전보다 33만 가구(1.7%) 늘었다. 전국 가구 수가 2천만을 돌파한 것은 1955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후 처음이다. 2017년 가구 수 증가율은 1.7%로 같은 해 인구 증가율(0.3%)보다 높았다. 통계청은 가구의 소가족화 및 분화로 인해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가구의 97.6%가 가족으로 이뤄진 가구 또는 5인 이하 가구인 ‘일반가구’였고,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외국인가구’가 2.4%, 가족이 아닌 이들이 함께 사는 6인 이상의 가구나 기숙사·요양시설에서 함께 사는 ‘집단가구’가 0.1%였다. 전체 가구의 48.7%인 982만7천 가구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시·광역시에 거주하는 가구는 911만2천 가구로 1년 전보다 10만8천 가구(1.2%) 늘었고, 도 지역 가구는 1천105만6천 가구로 22만2천 가구(2.0%) 증가했다. 전년보다 시·도별 가구 증감률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중 가장 많은 브랜드는 BMW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등록된 수입차 중 BMW는 38만9천566대로 집계돼 1위에 올랐다. 전체 등록된 수입차 중 BMW의 비중은 19.1%였다. 최근 주행 중 엔진 화재사고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가면서 브랜드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지만 누적 등록대수에서는 1위를 지켰다. 2위는 경쟁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로 38만2천360대(18.8%)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간 격차가 7천206대에 불과한 가운데 최근 BMW의 리콜 사태로 인해 순위에 변동이 생길지 주목된다. 이어 3위는 폭스바겐(17만4천557대), 4위는 아우디(16만1천528대), 5위는 렉서스(10만1천46대)로 각각 집계됐다. 6∼10위는 차례대로 포드(8만3천480대), 르노삼성(7만7천900대, QM3 등 르노삼성차가 해외에서 수입하는 모델만 집계한 것), 혼다(7만4천814대), 크라이슬러(6만2천612대), 미니(6만720대)가 차지했다. 1∼4위를 독일차 브랜드가 휩쓸면서 국내에서 독일차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다. BMW, 벤츠, 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7일 ‘2018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경기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안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제조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 원을 5년간 지원해 모두 1천억 원 규모, 약 2천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 지원 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나고, 참여수준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제조현장 혁신 및 환경안전개선, 간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구축형은 2천만 원까지 자부담 없이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 강사로 나선 송성수 삼성전자 부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기업에 150명 규모의 현직 삼성전자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단이 투입된다”며 “구축 후 중소기업중앙회 및 삼성전자㈜ 인력 양성교육, 판로개척 지원, 기술개발 지원, 미디어 연계 글로벌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폭염·가뭄으로 출하량 급감 가락시장 반입량 평년 절반 9월 출하 예정지 작황 좋아 내달 공급 늘어 가격 안정될 듯 무 도매價도 하늘 높이 치솟아 생육기간 길어 공급 확대 애로 당분간 가격 고공행진 지속될 듯 배추와 무 가격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정부가 수천t을 사들여 시장에 푸는 긴급 처방을 내놨다. 이에 따라 배추는 다음 달이면 가격이 안정될 전망이지만, 작황이 좋지 않은 무는 한동안 공급 부족이 이어지리라는 관측이 나왔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무는 지난달 폭염·가뭄, 이달 고온과 잦은 비 등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출하량이 줄어들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하순 가락시장 반입량을 보면 배추는 1일 324t으로 평년(643t)의 절반에 그쳤고, 무 역시 462t으로 평년(550t)보다 16% 감소했다. 이 때문에 포기당 배추 도매가격은 이달 상순 3천593원, 중순 5천412원, 하순 7천126원까지 뛰어올랐다. 이는 평년보다 84%나 껑충 뛴 가격이다. 1개당 무 도매가격 역시 이달 상순 2천397원에서 중순 2천64원으로 소폭 내려가…
현대백화점이 천호점 4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하고 에이지리스(Ageless, 나이 경계가 없는) 편집숍 ‘더 프리미어 하우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전했다. 에이지리스 편집숍 ‘더 프리미어 하우스’는 일반 매장 대비 6~8배의 면적인 약 400㎡(120평)규모로, 패션·리빙·뷰티 등 40여개 브랜드로 꾸몄다. 또한, 제모기·피부 마사지기 등 뷰티 디바이스와 생활 소품 등도 판매하며 매장 가운데는 카페 ‘어반팟’도 입점해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중견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재직자가 가입 후 5년 동안 근무하면 3천만 원을 목돈으로 마련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청년 재직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간 공제 만기되면 적립금 전액을 청년 재직자가 받는다. 청년 재직자가 월 12만 원 이상, 기업은 월 20만 원 이상 5년간 적립하고, 정부는 1천80만원을 최대 3년간 적립한다. 공제 5년 만기 시 청년재직자는 3천 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청년재직자도 가입자격에 해당할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로 전환할 수 있다. 접수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와 기업은행 전국 지점(600여 개)에서 하며,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도 내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면적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제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선녀벌레는 도내 26개 시·군 3천508㏊에 발생해 지난해 25개 시·군 3천123㏊보다 385㏊(12.3%) 늘어났다. 도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면적도 지난해 16개 시·군 166㏊보다 1개 지역 37㏊(22.3%) 늘어난 17개 시·군 203㏊에 달했다. 외래 해충들은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농작물의 생육이 나빠지고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생품성을 떨어뜨린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북미 대륙과 중국 산둥성이 원산지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다음 달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알을 낳은 만큼 성충이 발견되면 9월 중순 이전에 방제해 내년 발생 개체 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외래 해충이 발생한 농경지를 방제할 때 농경지와 인접한 빈 땅과 함께 아카시나무 등 수목을 함께 방제하고 농업, 산림, 공원녹지 부서가 공동으로 동시에 협업방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외래 해충인 꽃매미의 경우 발생 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