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중학교가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3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별 인성 가치 덕목의 체화 기회를 확대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덕정중학교는 2023학년도에 ‘바른 말 고운 말 실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생자치회 주관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운영 ▲언어 습관 자기 진단 및 고운 말 사용 서약서 작성 ▲조회 시간 활용 바른 언어 사용 관련 미디어 교육 ▲아침 등교 시 초성 게임을 활용한 바른 언어 OX퀴즈 운영 ▲교내 스포츠리그와 연계한 비속어 사용 STOP & 바른말 스포츠맨 YES 등의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상시적 인성교육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이러한 인성 프로그램은 인위적이고 타율적인 방법이 아닌 덕정중학교 교육공동체 전체가 솔선수범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인 학교문화에서 속에서 자연스레 발현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덕정중학교 안민희 교장은 “학생이 존중받으면 모두가 존중받는다는 마음을 교직원 모두가 실천하여 자연스레 학생들에게도 내면화 되었다”며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 선정
정성호 국회의원(민주·양주)은 4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양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정 의원이 지원요청한 양주시 현안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 경기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유치, GTX-C 의정부~덕정 지하화 기반 조성, 회천(덕정)~옥정 지하철 신속추진이다. 우선 정 의원은 양주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은 태능스케이트장과 가장 가깝고 광역 및 대중교통망이 확충되어 있으며, 후보지 중 가장 넓고 고읍 택지지구에 위치해 기반시설이 완비된 점을 김동연 지사에 설명하고, “양주시가 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건으로 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경기북동부 8개 시군을 대상으로‘혁신형 공공병원’ 유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에 공공의료원 설립은 김동연 지사의 공식 공약이었음을 강조하고, “양주에 대형병원이 없는 현실과 양주시민의 공공병원 유치 염원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GTX-C 운행에 따른 경원선 선로용량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 2복선화 추진도 건의했다. 정 의원은 2028년 G
양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모집 규모는 10개 기업이며, 최대 15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광고,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지원은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기TP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나 경기테크노파크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북부 문화특별시 양주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원이 풍부해 문화관광도시로서 그 가치와 매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에서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문화관광 6대 목표 20대 대표사업은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매력도시 양주로 변화하는 한해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사람과 공간의 가능성을 연결하고, 역사문화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문화예술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촘촘한 정책사업들이 하나의 연결망으로 짜임새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양주 문화관광 이음(E-UM)’이라는 육각형 사업모형으로 문화관광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 문화관광 이음’(E—UM, Every-Unite-Motive)은 ▲ 모두에게 열린 소통 ▲ 시민의 참여체계 구축 ▲ 살아 숨 쉬는 창조적 혁신 3개 요소를 통해 소통, 참여, 혁신의 핵심 가치를 마련했다. 양주시가 글로벌 매력도시로 성장하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협회 소속으로 활동중인 나국도 변호사가 2024년도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청년변호사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년 정기총회에서 나국도 변호사에게 청년변호사상과 부상으로 순금 세 돈으로 만들어진 대한변호사회 메달이 수여되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나국도 변호사가 청년변호사로서 인권·공익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여 지역 사회의 구성원의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공익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법률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나국도 변호사는 양주시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감사, 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 고문변호사, 양주동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정의가 뿌리내릴 수 있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있다. 한편, 나국도 변호사는 지역사회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더욱 겸손하게 주위를 살피는 법률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9000만 원을 확보해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은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경기교통공사가 참여해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주관하여 포드림, 카본메이크, 이노스카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사업은 드론 배송으로 옥정중앙공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장흥관광지 일원에 배달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트킹과 재단법인 송암스페이스의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경기교통공사가 사업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양주시와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 첫 번째 과실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본사에 드론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드론 관제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공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연내에…
양주 옥정지구에 신설될 율정중학교가 인근 덕정지구 회천중학교를 활용해 1학년 11학급 규모로 3월 4일 임시 개교한다. 율정중학교는 지난 2021년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당시 총 40학급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적정 통과되어 신설이 추진되었다. 그러나 2021년 9월 8일 제정된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기간 산정기준의 적용으로 안전한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공사 추진 소요기간이 증가하면서 2024년 9월로 개교가 연기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2024년 상반기 양주시 옥정중학군 1학년 급당 예상인원이 약 54명으로 치솟아 학생들의 배치가 불가할 것이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인근 회천중학교 건물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3월 율정중 개교를 추진하였다. 2024년도 1학기동안 사용될 회천중에는 일반교실 10실, 교무실, 행정실 등을 배치하여 율정중만의 독립공간을 구성하고 1층에 별도의 급식실도 마련되었다. 더불어 옥정지구에서 덕정지구로 한학기 동안 통학하는 율정중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4대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2024년 9월 율정중…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은현면에 소재한 효성종합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주식회사 효성은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을 제조하는 업체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을 생산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수현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판로 확대인 것으로 안다”며 “양주시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제품 안내 책자 제작, 국내·외 박람회 참가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이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농협의 건전 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는 시상에 남면농협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면농협은 2009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농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면농협 이태인 조합장은 “상호금융 3000억 원 달성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고객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시는 작년부터 시행한 ‘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지역화폐로 2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조례 개정으로 지역화폐와 계좌 입금 중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입학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면 관외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지를 등록한 외국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등 작년 사업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부분을 보완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양육자와 함께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에 최초 입학생으로 취학아동의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으로 온라인 신청은 보조금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개월간으로 입학축하금은 신청한 다음달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이 학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양주시가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데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