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하게 된 점에 대해 감개무량하게 생각합니다. 동계 스포츠인의 숙원이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뤄낸 만큼 이를 대비한 우수한 선수 발굴은 물론 기량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개최되는 중재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개회식 겸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중재(中齋) 장충식(81) 단국대학교 학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스키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개최한 중재배 스키대회가 지속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데 기쁘다”며 “이제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의 스키 종목 올림픽메달리스트 발굴을 위해 스키인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장 학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한국 동계스포츠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냈지만 유독 스키 종목에서는 알파인, 노르딕 부문을 불문하고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했다”며 &l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 이청용(24·볼턴)이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이청용은 13일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챔피언십 27라운드 밀월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33분 페널티킥을 유도,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볼턴은 전반 33분 이청용이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미드필더 나짐 압두의 파울을 유도해 얻은 페널티킥을 케이스 앤드류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로써 이청용은 올 시즌 첫 번째 도움을 맛보며 공격포인트 갯수를 6개(5골 1도움)로 늘렸다. 지난 6일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전 선제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4골을 넣은 이청용은 FA컵 득점으로 시즌 5골째를 기록한 데에 이어 이날 도움까지 추가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청용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19분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하고 상대 파울을 이끌어내 연달아 프리킥 기회를 얻어내는 등 볼턴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9분 페널티킥을 내주고 한 골 뒤지던 볼턴은 이청용이 만들어낸…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 ▲드림팀(동부·모비스·LG·오리온스·KT) △감독= 유재학(모비스) △코치= 강양택(LG) 성준모(오리온스) △베스트 5= 양동근(모비스) 전태풍(오리온스) 이승준(동부) 함지훈(모비스) 로드 벤슨(LG) △추천 선수= 박지현(동부) 조성민(KT) 문태영(모비스) 김영환(LG) 최진수(오리온스) 김주성(동부) 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CC·KGC) △감독= 문경은(SK) △코치= 이환우(전자랜드) 이동남(KGC) △베스트 5= 김선형(SK) 김태술(KGC) 문태종(전자랜드) 후안 파틸로(KGC) 최부경(SK) △추천 선수= 이시준(삼성) 강혁(전자랜드) 임재현(KCC) 이동준(삼성) 애런 헤인즈(SK) 양희종(KGC) 주태수(전자랜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24명이 확정됐다. KBL은 팬 투표로 이미 정해진 매직팀과 드림팀의 베스트 5 외에 양팀 각 7명씩의 추천 선수를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천 선수는 10개 구단 감독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13일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22-31로 졌다. 엄효원(상무)이 6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김동철(충남체육회)은 5골을 넣었다. 한국은 슬로베니아(23위)와 15일 2차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각 조 4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2015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개최하는 강원도가 수영종목을 다른 지역에서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자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회는 ‘대회 개최권 반납’까지 요구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전국체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2015년 전국체전 수영 종목을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겠다고 요청한 강원도 문제를 다뤘다. 대한수영연맹 회장이기도 한 이기흥 전국체전위원장은 회의 후 “유치계획서대로 준비해 대회를 치르지 않으려면 아예 대회 개최권을 반납하라고 강원도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위원장은 “징벌적 제재까지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체육회를 통해 앞으로 강원도의 국제대회 유치 신청은 받아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체전위원회는 다음 달 열릴 동계전국체전에 앞서 이달 중으로 강원도의 2015년 대회 준비상황을 실사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19년 만에 다시 전국체전을 유치하면서 도내 유일하게 길이 50m짜리 풀을 갖춘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경영·다이빙·싱크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주체로 사실상 결정된 국내 최대 통신기업 KT가 프로야구와 맺은 인연은 2007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KT는 당시 해체를 선언한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기 위해 작업에 들어갔다. KT는 민영화 5년이 넘도록 여전히 남아 있는 공기업 이미지를 확실히 털어버리려면 야구단 운영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재계 서열 7위인 KT가 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KT가 프로야구의 새로운 회원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KT가 자체적으로 이사회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일을 벌이면서 사태는 꼬여갔다. KT의 야구단 창단 소식에 KT 주가는 곧바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주가에 민감한 이사회가 이를 유쾌하게 바라봤을 리 없다. 여기에 야구단 창단에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애초 주장과는 달리 연고지 보상권 등이 더해진 가입금이 120억원으로 불어나자 이사회의 반대는 극심해졌다. 결국 KT는 사외이사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현대 인수를 포기했다. 이 와중에 현대는 이장석 현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설립한 자본금 5천만원 규모의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로 넘어갔다. 하지만 통신 라이벌인 S
도내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인 평택시청 요트팀이 존속과 해체의 기로에 놓였다. 팀을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가 지난 2011년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대대적인 인원 감축을 단행한 데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팀에 6개월 유예 기간을 선언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기 때문이다. 10일 경기도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시청 소속 5개 직장운동경기부 중 요트와 레슬링 등 2종목의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팀 해체 의사를 밝히고 2013년도 계약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한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진행된 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각각 연간 3억~3억5천만원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요트팀과 레슬링팀의 운영이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결국 2개팀의 사실상 해체를 결정했다. 무엇보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총 9명(요트 4, 레슬링 5)의 선수와 지도자가 실직 위기에 놓인 것은 물론 도내 비인기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사기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1990년 창단 이후 아시안게임 요트 3연패(1998~2006)를 비롯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최근까지도 우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키 꿈나무들의 산실인 ‘제6회 중재(中齋)배 전국 초등학생 스키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개최된다. 중재배 대회는 한국 동계스포츠의 발전과 스포츠 외교를 통한 남북화해를 주도한 중재(中齋) 장충식 단국대학교 명예총장(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고 스키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한스키협회와 한솔개발㈜, 단국대가 주최하고, 경기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전국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회전·대회전)와 크로스컨트리(단거리·장거리) 등 2개 종목을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2013년 1월 1일 현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대한스키협회 등록선수여야 하며 13일 오후 4시까지 대한스키협회에 신청하면 출전이 가능하다.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키대회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올시즌 가장 먼저 열리는 전국 초등학생 대회다. 한편, 중재(中齋)는 장충식 단국대 학원장의 호로, 장 학원장은 단국대 총장
“K리그, 축구협회(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모두 욕심이 납니다. 무엇보다 K리그에 집중해 수원의 우승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유니폼을 입은 ‘인민 루니’ 정대세(29)가 팀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대세는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전통 있는 구단에 들어와서 영광”이라며 “독일에서의 경험을 잘 살려 이번 시즌 수원의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북한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정대세는 지난해 11월부터 K리그에 문을 두드린 끝에 그가 원하는 구단으로 꼽은 수원에 입단, 3년간 청백적 유니폼을 입고 국내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이석명 수원 단장으로부터 등번호 14번이 달린 파란 유니폼을 전달받은 정대세는 “서정원 감독님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14번을 받고 수원이 내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기대에 보답하고자 전지훈련부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주로 최전방 공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