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실업축구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하는 지소연(22)이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왕후배 3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지소연은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의 NACK5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레이디스와의 제34회 왕후배 전일본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고베는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수비수 다나카 아스나의 극적인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고베는 이 대회 3연패와 함께 정규리그까지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지소연은 올해 정규리그 4골(7도움), 컵대회 3골(2도움), 여자클럽선수권대회 1골 등 통산 8골(9도움)의 성과를 거두고 시즌을 마감했다.
투수 우선 제공… 남는 공 2월 대만 합숙훈련서 사용 내년 3월 열리는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프로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1월부터 WBC 공인구로 훈련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미국 쪽에 WBC 공인구 5천 개 정도를 주문했고 조만간 도착한다”고 24일 전했다. KBO는 공을 받으면 W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28명 중 13명을 구성한 투수들에게 먼저 나눠주고 남는 공은 2월 13일부터 대만 자이현에서 열리는 대표팀 합숙훈련 때 사용할 예정이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광현(SK), 봉중근(LG) 등이 빠지면서 투수진은 오승환·장원삼·차우찬(삼성), 박희수(SK), 노경은·이용찬(두산), 정대현(롯데), 윤석민·김진우·서재응(KIA), 유원상(LG), 손승락(넥센), 장원준(경찰야구단)으로 새로 구성됐다. WBC 예비 엔트리에 뽑힌 일본 선수들은 현재 개인 훈련을 하면서 WBC 공인구와 일본 공인구의 차이를 비교하고 있다. 일본보다 WBC 대비가 늦었으나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하다가 해마다 2월 1일부터 소속팀의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는 반면 우리 선수들은 1월 초부터 팀 훈련을…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덩크왕을 가리는 ‘덩크슛 콘테스트’가 내년 1월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휴식기인 올스타전 기간(1월 26∼27일)에 맞춰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61개의 덩크를 기록한 후안 카틸로(안양 KGC인삼공사)와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국내선수 덩크왕에 오른 김현민(부산 KT) 등이 출전한다. 프로농구 원년부터 16시즌 동안 이어진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총 15명의 외국선수와 7명의 국내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외국 선수로는 워렌 로즈그린(前나산, 신세기)이 유일하게 2회, 국내 선수로는 김효범(서울 SK), 석명준, 이승준(이상 원주 동부)이 덩크왕에 2번씩 올랐다. 2004년 이후부터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로 나뉘어 진행된 덩크 콘테스트에서 국내 선수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외국 선수들과 차별화된 쇼맨십과 플레이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3년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월드컵 축구대회와 같은 큰 스포츠 행사가 없지만 국내·외 체육계에 많은 변화가 있는 해다. 무엇보다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지각 변동이 예정돼 있다. 바로 올해 2군에서 몸을 푼 NC 다이노스가 2013시즌에는 1군에 진입해 ‘9개 구단’ 체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출범 32년째를 맞는 프로야구는 1991년 8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이래 22년 만에 9개 구단이 1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NC의 가세로 1군 총 경기 수는 올해 532경기에서 576경기로 늘어났다. 총 경기 수는 늘어났지만 홀수 구단 체제로 팀 당 경기수는 128경기로 줄었다. 또 2~3연전이 벌어지는 동안 한 구단은 휴식을 취하면서 마운드를 재정비할 수 있어 정규리그 성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축구에서는 골 판정 전자장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호크아이 또는 골레프 등 2가지 기술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기술이 2013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는 축구에서 골 판정 전자장비는 이달 일본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시험 가동됐고 2013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뱀이 상징하는 풍요로움에 걸맞게 풍성한 수확을 거두려는 스포츠계 뱀띠 스타들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표적인 뱀띠 스포츠 선수는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다. 1989년생인 박태환은 내년 9월27일 만 24세가 된다. 런던올림픽에서 ‘실격 파동’을 딛고 값진 은메달 2개를 따낸 그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결심,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내년 1월부터 마이클 볼 코치가 있는 호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국대 대학원에 다니는 박태환은 학업에도 힘쓰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벼르고 있다.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 신화’를 쓴 축구대표팀에도 1989년생 뱀띠 선수가 많다. 당시 주장이었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비롯해 기성용(스완지시티),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부산), 김보경(카디프시티), 김기희(알 사일랴) 등이 그 주인공이다. 런던에서 한국 축구의 주역으로 우뚝 선 이들은 한국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힘을 실을 참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돌풍’의 주인공인 이영표(밴쿠버)는 이들과 띠동갑인 1977년생 뱀띠다. 이영표는…
고양 오리온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스타 포워드 최진수를 앞세워 안양 KGC인삼공사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오리온스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최진수를 앞세워 KGC를 90-73으로 제압했다. 또 가드 전태풍(14점·7어시스트)과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21점·10리바운드)도 35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오리온스는 10승13패를 기록하며 부산 KT와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달리던 KGC는 연승행진이 좌절되며 13승10패로 4위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마구 터진 오리온스의 외곽포에 승부가 갈랐다. 최진수는 1쿼터에 3점슛 4개를 모두 림에 꽂아 오리온스에 25-19, 리드를 안겼다. 2쿼터에는 슈터 전정규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30-21에서 3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KGC가 전열을 채 다듬기도 전에 3점슛 2방을 더 터뜨리며 오리온스가 50-37, 13점차로 여유있게 전반을 마치는 데 기여했다. 인삼공사는 후반 들어 김태술을 앞세워 반전을 노렸으나 오리온스의 화력에 밀려 무력하게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3일 광명시 광명경륜장에서 2012 가족생활체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정용연 광명시의회의장,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 시·도의원, 생활체육관계자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밸리댄스(생활체육교실)와 태권체조(광명시태권도연합회), 국학기공(광명시국학기공연합회), 웰빙댄스(광명시댄스스포츠연합회), 전통선술(광명시전통선술엽합회), 방송댄스(광명시육상연합회), 방송댄스(여성생활체육교실), 생활체조(광명시체조연합회), 어린이재즈댄스(함께하는생활체육교실) 등 작품발표와 매직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시범공연 등이 진행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예산을 준비해 경기도생활체육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생활체육 가족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스트레스가 풀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가족생활체육콘서트를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유도와 시민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를 조성하고, 생활체육교실 및 생활체육 참여 동호인의 공연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 지속적인 생활체육에 참여
경기도롤러경기연맹은 지난 22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상구 화홍운수 대표이사(45·사진)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롤러경기연맹 재적 대의원 8명 중 6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연맹 대의원들은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새롭게 바뀐 회장선거관리규정과 정관의 개정을 승인했다. 또 김경준 도롤러경기연맹 전무이사로부터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올해와 비슷한 총 5천여만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도롤러경기연맹 제8대 회장 선출 투표에서는 단독 출마한 이상구 후보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신임 집행부의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이상구 도롤러경기연맹 신임회장은 “연 2회 이상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화합과 소통의 연맹 운영을 하겠다”며 “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임기 내 도내 인라인 대학팀 창단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탁구협회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경기중부영업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순철 현 회장(52·여·신한은행 경기중부영업본부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도탁구협회 재적 대의원 10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도탁구협회 대의원들은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새롭게 바뀐 회장선거관리규정과 정관의 개정을 승인했다. 또 김홍구 도탁구협회 전무이사로부터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올해와 비슷한 1억5천여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어진 도탁구협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는 신순철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추대돼 연임이 확정됐으며, 신입 집행부의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신순철 도탁구협회 회장은 “도내 탁구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는 물론 내년 경기도 탁구가 전국체전 종목 우승 3연패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격연맹은 지난 21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서정국 현 회장(56·중앙총포화약상사 대표·사진)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사격연맹 재적 대의원 8명 중 7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도사격연맹 대의원들은 이양주 도사격연맹 전무이사로부터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총 4차례의 도단위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내용이 담긴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올해와 비슷한 총 6천200여만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도사격연맹 제8대 회장 선출 투표에서는 단독 출마한 서정국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이밖에 양영복 경기체고 교감을 포함한 7명의 부회장단과 송용은 안성 공도중 사격부 코치를 포함한 6명의 경기이사 등 총 15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서정국 도사격연맹 회장은 “도내 사격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다가오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