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독거 노인의 이사짐 나르기 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20일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용현동 유모(81) 할머니댁을 찾아가 장롱, 세탁기, TV 등 각종 이삿짐을 정성껏 포장 정리해 동사무소 관용 트럭으로 이삿짐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주었다. 유 할머니는 81세 고령으로 노환이 있어 거동이 힘든 상황에서 그동안 살고 있던 전셋집의 보증금이 올라 할 수 없이 싼 집으로 옮겼는데 이날 봉사자들의 헌신적 지원에 눈물을 글썽였다. 송산1동은 3년 째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이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13가구에게 수혜를 주었다. 유은희 송산1동장은 “후원자와 연계한 이사 축하용품 지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꿈꾸는 행복마을 송산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기술향상을 위해 사내 자격 검정제도를 운영할 경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내 자격검정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자격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면 지원 가능하다. 또 지원요건은 ▲사업주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당해 사업 및 당해 사업과 관련된 사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정사업인 경우 ▲자격 종목이 당해 사업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과 직접 관련된 경우 등이다. 지원내용은 자격검정 개발비는 개발비의 1/2 범위내에서 1천200만원까지 지원(우선지원대상기업은 1천500만원)하며, 검정운영비는 1/2범위내에서 연간 1천만원 한도로 3년간 총 3천만원까지 지원(우선지원대상기업은 연간 1천200만원 한도로 총 3천600만원)한다.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031-231-7821~8)
아시아 어린이 대상 세계적 지도자와 만남 주선 내달 11일 개관… 동화 재해석 다양한 공간 마련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 옆으로 난 좁은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늘씬하게 뻗은 소나무 숲 사이에 마무리 조경공사가 한창인 붉은 벽돌과 목재로 지은 건물 20여채가 눈에 들어온다.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 이관응(50) 소장이 이천 호법면 후암리에 운영 예정인 가칭 ‘아시아 유스 리더십 센터’다. 오는 6월 11일 문을 여는 이 센터는 국내 및 아시아 어린이들이 리더십을 배우고 교류하는 공간. 성인교육학 박사인 이 소장은 1990년부터 17년째 기업을 위한 여러가지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삼성과 같은 내로라하는 기업과 CEO, 간부들에게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며 신뢰경영을 전파해왔다. 이 소장은 “수 많은 기업 리더를 만나면서 이들의 생각이 20년 이상 전에 굳어져 있다는 점, 위대한 인물은 어릴 때부터 생각과 시각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센터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사고와 습관이 바른 생각을 갖고 큰 꿈을 실현하는데 결정적인 씨앗이 된다”고 강조하는 이…
“조합원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왕농협이 조합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농협, 조합원이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협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2일 제14대 의왕농협조합장에 당선된 박용일(65) 조합장의 당선 소감이다. 박 조합장은 의왕 토박이로 4회 연속 조합장으로 당선,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조합원 1천652명 중 1천401명이 투표에 참가, 370표를 획득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이 중심되는 행복한 농협, 투명경영, 경쟁력 확보로 활기찬 농협, 지역경제 육성에 꼭 필요한 농협, 의왕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위한 8대 공약사항을 꼭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국 도시 농협 가운데 친절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신뢰 받는 직원상을 확립하고 있는 의왕농협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을 위해 외부 감사를 실시하고 조합원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 확대와 환원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지난 임기중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진일보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소 과묵하고 소탈한 성격의 박 조합장은 전형적인 농촌인의 이미지와 강한 추진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9월까지 매주 화·수·목 수원월드컵경기장… 200여명 몰려 깜짝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박정애 건강증진팀장)가 운영중인 ‘신나는 야간운동으로 건강 UP 뱃살 DOWN’ 프로그램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달 초 문을 열자마자 무려 2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주최측을 놀라게 한 것이다. 보건소측은 당초 80명 정도 선착순 모집해 개인별 관리 카드를 만들려고 했지만 이같이 성황을 이루자 접수자 전원을 받아들여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말까지 6개월간 매주 화 수 목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오후 8시~9시30분 열린다. 수원 시민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스트레칭, 에어로빅, 근력 운동 등으로 운영된다. 박 팀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우만동 시민들의 참여가 많을것으로 예상했으나 매탄동이나 영통동, 파장동 등 외각 지역에서 오는 시민들의 참여도 많다”고 말했다. 수원시 매탄동 한지선(여·27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신영철)이 지법의 정체성과 비전이 담긴 고유 브랜드 개발을 위한 ‘표어’를 현상 공모한다. 법원 가족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수원지법의 독창성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표어의 주제는 수원지법을 대표해 널리 홍보할 수 있고 수원지법에 기여할 수 있는 호감성 있는 내용으로 법원 직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15일(도착분에 한함)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별도의 응모지를 작성해 수원지법 총무과에 우편 또는 코트넷 전자메일(truecdh@scourt.go.kr)로 보내면 된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원지법은 응모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 10개 작품을 선정, 사법 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입상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감사민원실(031-210-1110)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23일 ‘토야와 함께하는 오감체험놀이’가 개최된다. 광주시 보육시설연합회의가 주관하고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미취학아동 4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생각열기(공연), 숨결열기(캠페인), 감각열기(과학체험), 마음열기(체험), 몸열기(견학) 등 5개 코너로 진행되며,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 등 오감체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머리카락과 지문을 보관하고 미아찾기용 이름표를 달아줌으로써 미아 발생을 막고 발생 땐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행사는 조선관요박물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연학습장, 흙놀이장 등 축제장 곳곳에서 벌어지며,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열린무대에서는 광주, 하남, 용인, 성남시민이 참가하는 ‘제1회 도자기 가요제’가 열릴 예정인데 시민들의 숨은 끼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복선)는 지난 19일 문화의 거리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잔치를 열어 아름다운 궁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는 초교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25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그림 그리기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치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줬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에 제출된 그림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문화의 거리(한 숲 스포츠센터 뒤편)에 전시된다.
“70평생 이렇게 맛있는 자장면은 처음입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21일 안양시 호계동 안양교도소. 민간자원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회원 30여명이 자장면을 만들어 70대 고령 수용자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자장면 한 그릇과 군만두 2개를 소중하게 받아든 노인들은 젊은 봉사자들에게 연거푸 머리를 숙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에야 식사를 시작했다. 이날 이렇게 고령수용자와 모범수용자, 경비교도대원들에게 전해진 자장면은 모두 400여그릇으로 1시간여만에 즉석에서 만들어 직접 배식까지 한 봉사자들의 이마엔 땀이 비오듯 쏟아져내렸다. 수원·안양·의왕·안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자원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소년원, 교도소 등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부터다. 그해 의왕에 위치한 서울소년원에서 수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장면’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회장 박동진(47)씨와 안양에서 중국집을 운영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신중교, 김억수)가 손수 쌀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 회원들은 다대2리 논 1천100평을 임대, 21일 모내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군 새마을지회는 배추, 무우 등 김장봉사를 위해 밭을 임대해 농사 봉사를 하거나 쌀을 사서 이웃들에게 배포하기는 했으나 1년 농사에 손수 나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원들은 조를 구성해 물관리, 피뽑기, 논두렁 관리, 수확 등 일년 농사 과정의 계획도 이미 수립한 상태다. 이번 모내기는 일시적인 봉사의 개념을 탈피, 1년 동안 정성껏 가꾼 농사를 통해 수확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중교 청운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직접 모내기를 해보니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돈으로 쌀을 샀던 과거와는 의미조차도 비교 할 수 없을 것”이라며 “1년 동안 회원들이 모두 노력한 결실에는 우리의 깊은 뜻과 사랑도 함께 담겨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