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통 언더웨어 트라이엄프(지사장 주종규)는 VVIP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최고급 주얼리 란제리 세트인 ‘Treluci(트레루치)’를 선보인다. ‘트레루치’는 이태리어로 ‘세개의 빛’ 이라는 뜻으로 다이아몬드와 물방울 진주, 화이트 골드 등 3가지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VVIP는 사전적 의미로 브이아이피(VIP)보다 더 중요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귀족 마케팅의 신개념이다. 국내에는 단 1세트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천2백만원이다. 이태리산 최고급 실크 소재를 사용한 ‘트레루치’에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석들을 아낌없이 사용했다. 장식으로 사용된 다이아몬드의 양만 5.8 캐럿에 달하며 13개의 물방울 진주와 14K 화이트 골드 등이 화려함을 더한다. 트라이엄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트라이엄프 매장에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쥬얼리 란제리를 전시,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는 보석 감별서가 함께 제공된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돈거래를 하고 살았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이자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위 질문의 답은 바로 삼국시대 때부터다. 이곳에서는 이런 금융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역사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 공부 좀 했다는 부모도 이곳에 들르면 새로운 경제감을 익힐 수 있게 되는 것도 묘미다. 인쇄술이 발단했다는 한국 역사지만 화폐에서 만큼은 서구의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던 것도 현실. 부자들은 무거운 동전 꾸러미를 안방 서랍 깊숙히 넣어두어야했으며 서민들은 옷속 깊숙이 몇푼의 동전으로 생계를 연명하며 돈을 모으는 재미에 살았다. 지금 천원짜리 지폐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고 또 질문을 받는다며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대답을 해주어야 할까? 공부좀 했다는 부모도 쉽게 설명을 해줄 수 없다. 하물며 은행에 들러 잠시 짬 시간동안 “엄마! 은행이 뭐야?”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얼굴이 붉어지기 일쑤다. 이런 부모들에게 방학을 맞아 도심속에 위치하고 한국 금융산업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국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오는 2월 10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맞이 특별전 ‘방방 숨은그림찾기’를 마련한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방’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미술관에서 아이들이 놀이체험을 통해 작품감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동방’을 비롯해 ‘통통방’, ‘때때방’, ‘봉봉방’, ‘싱싱방’ 등 5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이 전시회에선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의 분야 작가 19명의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일상의 공간인 집과 기구들이 변용된 작품들을 시각, 청각, 촉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이태일의 ‘노란 돼지’나 여동헌의 ‘양, 날다’ 등 집앞 뜰에서 노니는 동물들을 비롯해 전시장 바닥에 놓인 장윤성의 대형 설치작품, 이유경과 한우리의 공동작품인 종이상자로 만든 신물크기의 자동차 ‘Benzha’, 여러가지 건축물의 외벽을 쌓아놓은 형태인 김상균의 ‘인공낙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전시감상을 기록할 수 있는 ‘감상 활동지’와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표현활동 공간’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이효진 에듀케이터는 “어린이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부터 27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다섯 가지 테마를체험할 수 있는 ‘상상이야기’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만을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재미와 체험활동을 병행해 아이들의 숨겨진 감성과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래밭 놀이터, 미술체험 등 총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 전시회에선 캐릭터화된 등장인물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듯한 상상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방’은 알록달록하고 동그란 폼폼이를 재료로 아이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들을 마음껏 만들 수 있으며, ‘다람이방’에선 다양한 재료를 오리고 붙이는 콜라주를 통해 즐거운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다. 또 ‘아름다운 장미의 숲’은 투명하게 비어있는 장미모형 속에 색색의 공을 담아 장미꽃의 색을 되찾아 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색을 이해하고 각각의 색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함께 ‘노래하는 바람의 숲’은 여러 가지 색종이 속에서 구르고 뛰고 뿌리는 신나는 놀이로 촉각, 시각을…
“동양의 선과 서양적인 이미지를 통해 잊혀진 여인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장식적인 아르누보풍의 그림을 주로 작업해온 중견 서양화가 유미자씨가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타블로에서 ‘동양적인 삶(Oriental Life)’을 주제로 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오산미협 지부장으로 활동중인 유씨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연작 ‘오리엔탈 라이프’ 13점은 동양적인 선과 곡선, 서양의 붉은 색을 강조한 비구상작품이다. 그는 한국의 비녀를 비롯해 옷고름, 복식 등에서 차용한 곡선을 통해 우리네 여인들의 굴곡진 삶을 작품 속에 담았으며, 특히 아르누보풍의 화려한 무늬들을 이용해 장식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렇듯, 작품 속에 표현된 이미지들은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공허함이 느껴진다. 이는 유씨의 ‘오리엔탈 라이프’ 연작이 고단하고 외로운 삶을 살았던 여인들의 이면에 가려진 욕망을 강조하기 위해 붉은 색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인 듯하다. 문의)02-723-6081.
포천반월아트홀은 오는 2월 16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명화체험’전을 연다. 어린이 및 청소년 학생들에게 명화감상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전시회에선 라이센스가 계약된 세계명화 100점을 선보인다. 또 명화 감상법, 따라 그리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가방만들기, 앨범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 2천원, 명화감상법·명화탁본체험 1천원, 명화판화체험 5천원, 나만의 가방·티셔츠만들기 5천원. 문의)031-538-2938.
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판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31일까지 ‘2008 헤이리 판페스티벌’ 기획안을 공모한다. 전체(총괄), 전시, 공연기획안을 공모하며 제출 서류는 행사기획안, 예산안, 이력서, 행사물 등이다. 올해 판페스티벌은 9~10월 중에 열릴 계획이며 예술가들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번째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2006년 시작된 판 페스티벌은 예술마을 헤이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다원예술축제로 동시대 예술 현장의 흐름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문의) 031-948-9831.
동장군(冬將軍)과 함께 찾아온 새해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추운 날씨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무작정 떠나는 일도 괜찮을 듯하다. 풍성한 즐길거리로 가족·연인끼리 들러 한겨울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볼 만한 곳, 포천시 백운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소개한다. 포천시와 (사)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는 4일부터 27일까지 백운계곡 국민관광단지에서 ‘포천 동장군 축제’를 갖는다. 지난해 약 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는 이 축제는 도를 대표하는 겨울철 대형 놀이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대공감 겨울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눈동산 토끼몰이, 모닥불 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얼음작품, 얼음기둥과 같은 관람행사를 비롯해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포천시 이동 지역은 백운산, 광덕산, 각흘산, 흥룡봉, 박달봉, 화학산 등 산림이 89%에 달해 등산이 가능한 산들과 자연발생 유원지인 백운계곡,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백운산고로쇠 등 먹을거리가 유명하다. 이에 온천, 먹을거리, 겨울산행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휴향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특히 농촌의 훈훈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수준 높은 공연 두 편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9일에는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의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이 2008년 신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돼 왕가와 음악가들의 보호 속에서 궁정성가대로 성장했다. 1918년 독일 사회민주혁명으로 그 활동이 중단됐으나 1924년 요제프 슈니트 신부가 재조직, 대중을 위한 콘서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해마다 변성기 이전의 소년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하사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인성을 겸비한 음악학도로 자라나게 된다. 10살이 되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세…
군포 프라임필 하모닉오케스트라가 13일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인 몬트리올 콩쿠르, 런던 칼 플레쉬 콩쿠르,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휘자 장윤성씨의 지휘로 진행되는 신년음악회는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비롯해 슈트라우스의 ‘수다쟁이 폴카’, ‘Pizzicato Polka’,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으로 꾸며진다. 또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열정적인 연주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한다. 1997년 2월 창단한 군포 프라임필은 1천회 이상 활발한 연주를 통해 민간오케스트라로서 최고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인정 받고 있다.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문의)031-390-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