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graphy) → 보복성 음란물, 해코지 음란물 (원문) 불법 촬영물 처벌법 개정안으로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고쳐 쓴 문장) 불법 촬영물 처벌법 개정안으로 보복성 음란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원문) 리벤지 포르노, 불법 촬영 범죄는 죄질이 무거워 양형 기준도 높다. (고쳐 쓴 문장) 보복성 음란물, 불법 촬영 범죄는 죄질이 무거워 양형 기준도 높다. (원문) 리벤지 포르노의 심각성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대책이 나왔다. (고쳐 쓴 문장) 보복성 음란물의 심각성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대책이 나왔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김정미 작가의 동명 그림동화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인형극이다.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낚시를 잘하는 할아버지가 실수로 해를 낚아버리면서 벌어지는 위기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뜨거운 해가 떨어지자, 바다는 점점 더워져서 동물들은 힘겨워하고,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떠내려 오는 사태가 벌어진다. 할아버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달을 낚아 바다에 떨어뜨린다. 차가운 달이 떨어져 바다가 식기는 시작했지만 해와 달이 사라진 세상은 아주 깜깜해지고 만다. 동물들도 앞이 보이지 않아 서로 부딪히기도 한다. 작품은 ‘해와 달이 사라진 세상’이라는 독특한 상상을 바탕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함께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환상적인 영상미술과 연출 그리고 인형극으로 표현된 동물 주인공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한다. 무대에 오르는 극단 ‘로.기.나래’는 국내 대표 인형극단 중 하나로, 지난 1997년부터 무대 인형극을 창작하고 공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무대뿐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도서관이 ‘2022년 1인 1책 쓰기’ 사업을 통해 화성시민 작가 10명을 배출했다. ‘2022년 1인 1책 쓰기’는 화성시민의 문학적 역량을 개발하고, 작가로 발돋움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올 4월부터 운영됐다. 참여자에게 16회에 걸쳐 에세이 분야 연계 강좌를 제공하고, 도서 출판도 지원했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괜찮아, 끄떡없어(김선아) ▲입으로 가꾸는 마당(노숙희) ▲캄캄한 밤 빛나는 우주(류아적) ▲반짝반짝 빛날 이 순간(맑은 글·김보경 그림) ▲내 마음의 게시판(서경옥) ▲괜찮은 오늘(이경선) ▲사람 때문에 살고 싶다(이말숙) ▲소리 지르는 아이(이선미) ▲감정에 감성을 더하니 내 삶이 움직였다(차은영) ▲마음산책-다시, 내게로(해진) 등 총 10권이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민의 삶과 일상, 성장, 인생 2막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후 화성시립도서관에도 들여놓을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 끝에 책 출판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낸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성장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지역 클래식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기획연주회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19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시향의 ‘협주곡의 밤’은 수원지역 음악 인재들이 음악적 자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기획된 연주회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초등학교·중학교를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게 오디션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선 수원시향 부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신은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첫 곡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작품.16 1악장(김유림, 예원학교 1학년),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작품.104 1악장(원민, 홈스쿨링),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박시은, 수원중앙기독초 6학년), 샤미나드 플루트 협주곡(최희현, 계원예중 2학년),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의 의한 변주곡(황주희, 예원학교 3학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원을 대표하는 클래식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는 이번 공연은 독주 악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협주곡의 주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 공연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의 주요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댄스 ‘동백꽃 춤 필 무렵’에는 7살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커뮤니티 댄스란 사회적으로 공통분모를 지닌 다양한 사람들이 춤을 통해 정체성을 표현하고 삶의 즐거움을 얻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소속감을 경험하고 있다. 재단은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와 협력해 매주 화·토요일에 안무를 지도하고, 시민들의 연습을 위해 해돋이극장 대형연습실 공간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축제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뜨겁다. 수강생들은 5번의 수업을 거쳐 거리예술과 거리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다. 자유로운 조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로 전시 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커뮤니티 댄스 동백꽃 춤 필 무렵’과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에는 거리예술과 축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6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경기아트센터와 수원문화재단이 각각 신규 인증과 재인증을 획득했다. 먼저, 경기아트센터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을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유연근무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선택적복지제도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직장 내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기관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피감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올해 의정활동,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정·행정대상 및 기관에 대한 시상으로,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도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우수 피감기관으로 추천 받아 경기도 일간기자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베스트 피감기관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2023년에도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최우수등급을 받아 광역 지방공사공단 49곳 중 11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사전정보공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개시스템을 고객수요에 맞도록 개선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총 5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이 부여됐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밀 키트(meal kit) → 바로 요리 세트 (원문) 식품 시장은 밀 키트가 주도한다. (고쳐 쓴 문장) 식품 시장은 바로 요리 세트가 주도한다. (원문) 한류 바람 타고 '한국산 밀 키트'가 홍콩에 상륙했다. (고쳐 쓴 문장) 한류 바람 타고 '한국산 바로 요리 세트'가 홍콩에 상륙했다. (원문)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밀 키트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고쳐 쓴 문장)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바로 요리 세트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메일링 서비스(mailing service) → 전자 우편 서비스 (원문)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 도서 전자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문)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메일링 서비스의 원조격이다. (고쳐 쓴 문장)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전자 우편 서비스의 원조격이다. (원문) 법무부에서는 맞춤형 메일링 서비스로 국민이 선택한 관심 정보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법무부에서는 맞춤형 전자 우편 서비스로 국민이 선택한 관심 정보를 제공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