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한양대를 꺾고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19일 서울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플레이오프 6강(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장재석(24점·14리바운드)과 유병훈(18점·12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하고 임동섭(22점·7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양대에 94-76(20-18 22-20 22-17 30-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중앙대는 전날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치러진 1차전 83-74 승리에 이어 2전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더욱이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로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했던 한양대를 상대로 설욕하며 다가올 플레이오프 4강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중앙대는 이날 초반부터 높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득점을 올렸지만 김유민(18점)에게 여러차례 실점하며 2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 한양대 이재도(22점·3리바운드)와 정효근(17점·6리바운드) 등에게 내·외곽포를 얻어맞으며 한차례 역전을 허용한 중앙대는 유병훈이 연속
경기도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도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부천시 일원에서 벌어지는 2012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메인 스타디움인 부천시 종합운동장에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8일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펜싱, 사격, 수영, 유도 등 총 27개 종목에 6천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다. 도가 운영하게 될 이번 체험 부스에는 일반 체육행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장애인조정 체험관을 설치, 모니터를 보며 실제 조정경기를 진행해 볼 수 있으며 좋은 기록을 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체전과 관련된 퀴즈대회를 통해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며, 체험 이벤트에 참가한 가족에게는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념사진도 증정한다. 전국장애인체전 맞이 체험이벤트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안산항공전&rsquo
홍진우-김대산 조(경기도청)가 제31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진우-김대산 조는 19일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펜싱과 수영, 승마, 콤바인(사격+육상)에서 합계 1만1천점을 획득해 김진오-유창용 조(충남도청·1만756점)와 김기현-이승현 조(부산시체육회·1만67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홍진우-김대산 조는 수영과 콤바인에서 2천520점과 4천392점을 얻어 각각 종목 2위를 차지했고 펜싱에서 1천808점으로 종목 1위를 차지한 뒤 이날 열린 승마에서도 2천280점을 획득, 종목 1위에 오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일반 5종 개인전에서는 성호탁(경기도근대5종연맹)이 합계 5천616점으로 정훤호(대구시체육회·5천744점)와 김기현(부산시체육회·5천624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현아(수원시청)가 제2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현아는 19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01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67㎏급 결승전에서 김윤경(강원 춘천시청)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49㎏급 결승에서는 박명숙(수원시청)이 정유리(광주 광산구청)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80㎏급에서는 임해동(인천 강화군청)이 김현승(김포시청)을 4-3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68㎏급에서는 하헌권(김포시청)이 이병곤(대전 유성구청)에게 1-7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46㎏급에서는 김근영(안산시청)이 연장 접전 끝에 이민주(경북 영천시청)에게 4-5로 져 2위에 입상했으며 남일반 68㎏급 이인규(강화군청)와 여일반 67㎏급 김보혜(안산시청)는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우진(수원시체육회)이 제3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남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우진은 19일 대구 삼우 볼링경기장을 비롯한 대구시 일원에서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일반 마스터즈에서 10게임 합계 2천359점(평균 235.9점)으로 조영선(광주시체육회·2천324점)과 장동철(울산 울주군청·2천294점)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양우진은 지난해 창단한 소속 팀인 수원시체육회 남자 볼링팀의 첫 전국대회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고부 마스터즈에서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고부 경기도대표인 손혜린(평택 송탄고)이 2천168점(평균 216.8점)으로 문자영(충북 청주 상당고·2천93점)과 이영승(전남조리과학고·2천68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마스터즈 손연희(용인시청·2천163점)와 남고부 마스터즈 김준범(인천 도원고·1천986점)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올해 여자중등부 농구 최강자로 꼽히는 성남 청솔중이 제42회 추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연맹전에서 울산 연암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청솔중은 19일 경북 김천실내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레째 여중부 준결승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한 박지수(27점·15리바운드)와 주장 차지현(17점·4어시스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연암중을 71-47(16-13 18-10 19-14 18-10)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청솔중은 지난 5월 차지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여중부 우승과 8월 제6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3번째 정상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청솔중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전국소년체전 준우승팀인 서울 숙명여중과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한편 남중부 준결승에서는 원종원, 신형섭, 김무성 등이 활약한 인천 송도중이 박찬호, 이정민, 송기찬 등이 분전한 성남중을 74-69(22-12 17-18 13-16 22-23)로 꺾고 결승에 올라 20일 강원 춘천중과 결승전을 치른다.
수영스타 박태환(23)이 훈련병이 된다. 박태환의 아버지인 박인호 씨는 “태환이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다음달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휴식 중인 박태환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누나 집에 머물고 있다. 박태환은 이번 주말 귀국해 훈련소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땄으며 올해 런던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올림픽 3위 이상과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는 병역법에 따라 예술·체육 분야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포함해 34개월간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신한다. 박태환이 군사훈련을 마치고 나면 그의 향후 계획도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일단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학업에도 좀 더 비중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12 한국프로야구에서 외국인 투수들의 기세가 시즌 막판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투수가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쌓았고,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넥센의 왼손 투수 앤디 밴헤켄이 18일 LG와의 잠실경기(넥센 1-0 승)에서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7패)째를 챙겼다. 이로써 올해 10승 고지를 밟은 외국인 투수는 8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한 1998년 이후 가장 많다. 이전까지는 2002년을 시작으로 2006년과 2007년에 6명의 외국인 투수가 10승 이상을 거둔 것이 최다였다. 올 시즌 10승 이상을 올린 투수는 현재 11명이다. 이 중 삼성의 장원삼(14승6패)과 배영수(10승7패), 두산의 이용찬(10승9패)을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이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인 KIA 윤석민(8승6패)을 비롯해 한화 류현진(8승9패), SK 김광현(7승4패), 롯데 송승준(7승10패), 두산 김선우(5승8패) 등 각 팀의 토종 에이스들이 부진, 불운에 시달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도 이방인 어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다승 부문은 장원삼과 외국인 투수의 싸움이다. 현재 장원삼과 팀 동료
수원 한일전산여고 출신으로 여자 프로배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한유미(30·대전 KGC인삼공사)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19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한유미는 지난달 수원컵 프로배구대회를 마친 뒤 구단 측에 은퇴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한 차례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던 한유미는 구단의 만류로 재계약을 했지만 당시에도 선수 생활을 접고 결혼해 새 인생을 꾸릴 계획이라 재계약을 부담스러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삼공사는 한유미가 2012 런던올림픽 대표로 뽑힌 터라 소속 구단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들어 재계약한 뒤 선수 생활을 계속하자고 설득할 계획이었지만 한유미가 컵 대회를 마치고 다시 유니폼을 벗겠다는 의사를 밝혀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한유미는 내년 4~5월쯤 재미교포 회계사와 결혼한 뒤 신랑의 근무처인 미국에 신혼집을 차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유미는 파란만장했던 코트에서의 삶을 마무리하게 됐다. 수원 수일여중과 한일전산여고, 경기대를 거쳐 프로 원년인 2005년부터 활약한 한유미는 출중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춰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코트에서 강한 승리욕을 드러내 ‘코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