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다. 이동국(전북), 이근호(울산) 등 K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 16명과 코치진이 이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기성용(스완지시티),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박주영(셀타 비고) 등 유럽 리그 팀 소속 선수들은 5일 타슈켄트 현지 캠프에 합류한다. 최강희 감독은 출국하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주고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종예선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신바람을 낸 대표팀에게 이번 경기는 본선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다. 한국은 지난 6월 8일 카타르에 4-1로 대승을 거둔 데 이어 나흘 뒤 레바논에도 3-0으로 승리해 최종예선 A조 1위(승점 6·골득실 +6)에 올라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까지 이겨 3연승을 달린다면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반면 최종예선 1무1패로 A조 4위에 머물러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 이하 도생체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회의실에서 국민생활체육회장 초청 ‘경기도생활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유정복 회장과 권영규 사무총장, 정현숙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실·부장들이 참석했고 경기도생활체육회에서는 이원성 회장과 임희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시·군생활체육회장, 경기도종목별연합회장 및 관계자, 오산대 공경호 총장, 경기대 곽한병·진행미 교수, 이우현 국회의원과 이계원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성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규택 사무처장의 올해 주요업무보고, 국민생활체육회의 비전동영상 시청, 유정복 회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기타토의 시간을 끝으로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 진흥법 신설,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 생활체육의 자생력 강화 등 여러 가지의 논의가 있었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본틀을 갖고 규정과 방침을 통해 점진적으로 제도개선을 통한 생활체육의 튼튼한…
부천북중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부천북중은 4일 서울럭비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중등부 준결승에서 주장 김기민과 이누리, 강태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연수중을 26-19(12-7 14-1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부천북중은 지난 2010년 제37회 대회 이후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더욱이 지난 5월 막을 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럭비 중등부 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서울사대부중을 상대로 결승에서 설욕전을 벌일 기회를 얻게 됐다. 전반 1분만에 이누리가 트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5-0으로 앞서나간 부천북중은 전반 14분 트라이와 컨버전골을 내주며 5-7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전반 23분 강태원의 트라이와 김기민의 컨버전골로 7점을 얻어 역전에 성공, 전반을 12-7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11분에 트라이를 내줘 12-12 동점을 허용한 부천북중은 후반 16분과 18분 강태원의 트라이와 김기민의 정확한 컨버전킥이 연달아 성공하며 단숨에 14점을 획득, 26-12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후반 28분 연수중에 트라이와 컨버전골로 7점만을 내준 부천북중은 2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창단 최초이자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시즌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현재, SK는 올 시즌 홈 57경기에 관중 97만5천408명을 기록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홈경기가 진행된다면 오는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1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 100만 관중 돌파가 이뤄지는 홈경기에 진행될 ‘100만 관중 달성 기념식’에서는 SK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구 300개를 관중들을 위해 투척하며 전광판을 통해 야구계 인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담긴 100만 관중 돌파 기념영상이 상영된다. 또 100만 관중 달성 이후 첫 홈경기에 열리는 ‘TOUCH 100만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1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장하며, 1루 2층, 외야, 지정석, 멤버십 게이트에서 정근우, 김광현의 사인이 인쇄된 실리콘 팔찌 1만5천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SK와이번스는 ‘TOUCH 100만 페스티벌’ 행사를 구단과 팬이 함께 만들고자 이메일(luxbodystyle@naver.com),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유치를 기원하고 11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민 건강 걷기·달리기 대회’가 오는 9일 수원 장안구 광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생활체육회(회장 최봉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화합을 통한 한마음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걷기코스는 4.4㎞(반딧불이화장실→광교느티나무(반환점)→광교공원), 달리기코스는 8.2㎞(반딧불이화장실→광교종점(반환점)→광교공원)이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등산용 물병)이 증정되며 식전행사로는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또 대회 이후에는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MP3플레이어 등이 주어지는 경품추첨과 힙합크루, 비보이댄스, L.J 퍼포먼스, 트로트가수 아이린의 공연과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하니(고양 주엽고)가 제42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공기소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니는 4일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396점을 쏴 이유리(충남 보은정보고)에 이어 송채원(전남여고) 등 5명과 함께 2위 그룹을 형성하며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가장 높은 102.9점을 기록했지만 합계 498.9점으로 이유리(500.2점)에 1.3점이 뒤쳐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심준수, 한창희, 장건희, 김다훈이 팀을 이룬 평택 한광고가 합계 1천763점으로 울산인터넷고(1천765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대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종경(인천대)이 본선에서 536점을 쏴 6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95.4점을 보태며 합계 631.4점으로 이동훈(경남대·634.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최성근(의정부 송현고)이 본선(550점)과 결선(94.2점) 합계 644.2점으로 박대훈(651.7점)과 김기현(646.5점·이상 경남관광고)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양시청이 2012 전국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고양시청은 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일반 단체전(3단2복) 8강전에서 충북 충주시청을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고양시청은 제1단식에서 현성욱이 상대 박영남을 2-0으로 여유있게 제압하고 기선을 잡았지만 제2단식에 나선 김인우가 충주시청 김대호에 0-2로 패하며 종합전적 1-1의 균형을 허용했다. 그러나 고양시청은 이어진 제3복식과 제4복식에서 신희광-정정영 조와 김인우-현성욱 조가 상대 전준범-박건남 조와 이정환-장성호 조를 나란히 2-0으로 꺾고 종합전적 3-1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양시청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수원시청과 결승행을 다툰다.
사상 처음으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북한의 성적은 ‘예선 6위로 탈락’이었다. 북한의 유일한 출전선수인 림주성은 4일 영국 런던 올림픽 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S6 예선 2조 경기에서 47초87의 성적으로 6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로렌조 페레즈 에스칼로나(쿠바·29초98)와의 차이는 무려 17초89였다. 림주성을 제외한 다른 5명의 선수가 29초 후반에서 33초 후반 사이에 몰렸지만 림주성은 혼자 47초 후반대의 기록을 찍었다.
대한체육회는 5일과 6일 충북 진천 및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영화 ‘도둑들’을 상영한다. 체육회는 런던올림픽에서 원정 대회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진천선수촌 상영회에는 인근 주민도 초청한다.
한국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대회 5일째인 3일, 탁구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종합 14위에 올랐다.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 탁구 2관왕 출신 김영건(28)은 이날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 탁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 남자 단식 클래스4 결승에서 장얀(중국)을 3-1(14-12 11-9 12-14 11-9)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무관의 굴욕을 설욕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4개를 모았다. 앞서 사격의 박세균, 강주영에 이어 유도의 최광근이 한국 대표팀에 금메달을 추가했었다. 김영건은 1세트에 계속된 듀스 접전 끝에 14-12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를 11-9로 잡은 김영건은 3세트에서 또다시 접전을 펼쳤다. 시작하자마자 내리 6점을 따내며 6-0을 만들었지만 집중력을 보인 장얀에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3세트를 12-14로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세트도 극적이었다. 10-9로 한 점 앞서 1점을 따면 금메달, 1점을 내주면 듀스로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김영건은 상대의 공격을 받아 넘겼다. 공은 네트에 맞고 상대 테이블에 떨어졌다. 장얀은 팔을 뻗었지만 이미 탁구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