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한국 남자 기계체조 선수들이 대구시를 찾아 다시 기량을 펼친다. 대한체조협회는 24일부터 나흘간 대구광역시 경북대 제2체육관에서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에 남자 50개팀 272명, 여자 40개팀 217명이 참가해 단체(개인)종합경기와 종목별 결승경기를 한다. 남자는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의 6종목, 여자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의 4종목을 치른다. 런던올림픽에 참가했던 김승일(수원시청)·김수면(포스코건설)·김지훈(서울시청)은 일반부에서, 김희훈(한체대)은 대학부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올림픽 체조(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한체대)의 팬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리허설 경기로, 전국체전 체조 경기가 열리는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는 추신수(30)가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284에서 0.286로 끌어올렸다. 도루도 2개 성공해 시즌 14, 15호째를 올렸다. 전날 4타수 1안타를 때렸던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이와쿠마의 시속 145㎞짜리 싱커에 방망이를 휘둘러 중견수 쪽 라인 드라이브로 1루를 밟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인 카를로스 산타나와 마이클 브랜틀리가 각각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다. 3회초 2사 주자 없을 때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0-1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상대 이와쿠마의 볼 4개를 침착하게 골라내 출루했다. 이어 타석에 선 산타나의 유격수 쪽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고, 브랜틀리의 타석 때 산타나와 함께 이중 도루를 시도,…
국내 첫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출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세명의 선수를 프로구단에 입단시켰다. 고양 원더스는 외야수 강하승(23)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다고 22일 밝했다. 지난 달 6일 좌완투수 이희성을 LG 트윈스에 입단시켰던 고양 원더스는 전날 내야수 김영관이 LG에 입단한 데 이어 강하승까지 KIA로 보내면서 3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광주 진흥고와 동국대를 나온 강하승은 대학 졸업반이던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뒤 고양 원더스에 입단해 지옥 훈련을 거치며 수비 실력을 보완했고 마침내 연고팀 KIA의 부름을 받게 됐다. 강하승은 고양 원더스가 참가한 퓨처스리그(2군리그) 교류경기에서 타율 0.256(125타수 32안타)에 홈런 4개, 20타점을 기록했다. 강하승은 24일 고양국가대표훈련장에서 고양 원더스 구단이 마련한 축하 행사에 참석한 뒤 KIA에 합류한다. KIA의 신고 선수(연습생) 신분이 된 강하승은 기량을 인정받으면 내년 1군 합류가 기대된다.
경기도 하키가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도 하키는 22일 경북 성주 국제하키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천396.78점으로 충남(1천752점)과 경남(1천525.76)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도 하키는 평택여고가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열린 남대·일반부 결승전에서 성남시청이 성주군청을 상대로 전후반 70분을 득점없이 마친 뒤 연장전 15분 동안에도 골을 뽑아내지 못하는 등 8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페널티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주군청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지만 남녀중등부와 남고부에서 대회에 불참해 종합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성남시청 신용호와 평택여고 이지현은 각각 남대·일반부와 여고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신석교 평택시청 감독과 박정숙 평택여고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경은(인천 강화여중)이 화랑기 제33회 전국 시·도대항양궁대회 여자중등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경은은 22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중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이은경(전남 순천풍덕중)을 세트 스코어 6-2(28-26 29-27 27-28 29-2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우석(인천 만수북중)이 최민준(전남체중)에 세트 스코어 4-6(29-30 27-28 28-28 29-28 27-27)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송지영(인천 인일여고)이 최미선(전남체고)에 3-7(27-27 26-30 27-27 28-28 24-28)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고부 개인전 한희지(경기체고)와 여중부 개인전 주혜빈(인천 신흥여중)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1박2일간 강원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2012 수원시 생활체육 관계자 교육 및 연수’를 진행한다.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수원지역 생활체육 관계자들의 올 상반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및 연수에는 시생활체육회 임원과 시생활체육회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비롯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합기도 등 47개 수원시종목별연합회 임원 및 현장지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재철(경기도청)이 2012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재철은 22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일반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592점을 쏴 김종현(창원시청), 김기원(화성시청)과 동점으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102.5점을 추가하며 합계 694.5점으로 김종현(694.3점)과 김기원(693.9점)을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일반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신현우(의정부시청)가 본선에서 133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44.0점을 추가해 합계 177점으로 박준영(창원시청·173점)과 지영배(의정부시청·164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이대명(경기도청)이 본선에서 564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92.2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합계 656.2점으로 소승섭(충남 서산시청·659.5점)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영래(경기도청)는 합계 651.2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대명과 김영래는 단체전에서도 김광모, 지두호와 팀을 이뤄 경기도청이 1천661점으로 창원시청(1천66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
최지현(용인대)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지현은 22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대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매 세트를 주고 받으며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팀 동료 박명숙을 세트스코어 3-2(11-5 7-11 11-5 8-11 11-8)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지현은 지난 6월 경북 영주 국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여대부 개인단식에서 천세은(가톨릭대)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2번째 전국대회 개인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 여초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는 인천 조동초가 울산 일산초를 종합전적 3-0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전날 준결승에서 임초희, 위예지, 이은지 등이 분전한 부천 삼정초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조동초는 제1단식에 나선 김종화가 일산초 김야나에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첫 경기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조동초는 제2단식 주자 최지인이 상대 황도원을 3-0으로 제치고 종합전적 2-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은 뒤 제3복식에서 최지인-한지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