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2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팀의 영패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계속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타율은 0.284에서 0.286으로 약간 끌어올렸다. 전날 시즌 15호 2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을 때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7구까지 승부한 끝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2안타를 포함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얻어냈지만 0-7로 완패했다.
“빨리 좋은 소식이 전해져서 마음잡고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 4월 해체가 결정된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선수들은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 얘기를 듣지 못한 채 훈련장에서 묵묵히 땀방울만 흘리고 있다. 주장 김정은(25)은 “처음 해체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앞으로 나머지 5개 구단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줄 알았다. 최근 들어서야 다음 시즌은 6개 구단 체제로 간다는 뉴스를 들었지만 아직도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농구단 해체를 결정한 모기업 신세계는 원래 5월까지만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연습 체육관 및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이후 구단 매각 상황이 지지부진하고 선수들이 갈 곳이 없어지자 지금까지 선수들이 체육관과 숙소를 쓰도록 편의를 봐주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의 급여 지급은 5월 말로 끊겨 현재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 선수들 급여의 일부만 대신 주는 형편이고 훈련복과 농구화 등의 지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라졌다. 다른 구단은 비시즌 기간에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거나 코칭스태프를 개편해 팀 전력을 강화했지만 신세계는 FA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셀틱)의 영입을 놓고 셀틱(스코틀랜드)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몸값으로 제시한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0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조 앨런을 리버풀에 이적시키면서 1천5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장전’해 놓은 상태다. 이로써 스완지시티와 함께 퀸스파크레인저스, 아스널, 풀럼(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기성용의 영입 경쟁에 나서게 됐다. 한편 기성용은 본인 트위터의 자기소개 항목에 ‘In swa’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SWA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시티를 나타내는 약어다. 최근 기성용의 영입전에 나선 수많은 구단 중에서도 기성용이 스완지시티를 특별히 언급한 것이다. 이 때문에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이적을 결심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기성용이 스완지시티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15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 둔 기성용의 몸값으로 셀틱이 최소 800만 파운드(약 140억원)를 책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라이벌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또 다시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한 공격수 라돈치치의 활약에 힙입어 서울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상주 상무 전(3-1 승)에 이어 리그 2연승이자 라이벌 서울과의 더비매치인 ‘슈퍼매치’에서 기분 좋은 6연승을 기록했다. 또 승점 3점을 보태며 51점(15승6무7패)으로 울산 현대(승점 49점)를 제치고 리그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올 시즌 최다관중인 5만787명이 운집한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초반 쉽게 선제골의 기회를 잡았다. 수원은 전반 6분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다투던 라돈치치가 서울 수비수 김진규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을 자신이 직접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수원은 몰리나와 데얀, 에스쿠데로 등 서울의 외국인 공격수에게 잇따라 슈팅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정성룡을 대신해 출전한 양동원이 선방을 펼쳤고 상대 슈팅이 크로스바
‘또 하나의 올림픽’인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한국 런던패럴림픽 선수단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런던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65개국 7천여명(선수 4천250여명)이 참가해 양궁, 육상, 보치아 등 총 2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13개 종목에 149명(선수 8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 11개, 은 13개, 동메달 13개의 성적으로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소속 선수단으로는 권처문 역도 감독(도장애인역도연맹 전무이사)과 홍덕호 육상 코치(도장애인육상연맹 전무이사) 등 4명의 지도자와 골볼, 사격, 사이클, 양궁, 역도, 육상 등 11개 경기종목 18명의 선수 등 총 22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시설인 &lsq
“종목마다 젊은 선수들로 교체 런던대회서 반드시 종합 13위” “런던올림픽에서 비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줬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장애인 선수들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패럴림픽)에 148명(선수 88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장춘배 선수단장의 각오다. 장 단장은 “런던올림픽에서 비장애인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장애인 선수들도 200여일 동안 비지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단은 1968년 이스라엘 탈아비브에서 열린 제3회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종합 20위권 밖을 맴돌다가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금 40개, 은 3개, 동메달 19개로 종합 7위에 올랐고 200년 시드니패럴림픽에서는 금 18개, 은 7개, 동메달 7개로 종합 9위에 오르며 원정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매 대회때마다 12~16위권을 유지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13위를 목표로 세운 한국 선수단은 이천장애
창단 2년차인 화성 IBK기업은행이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대전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기업은행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김희진(16점)과 박정아(10점)의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1)으로 제압했다. 김희진의 이동공격과 박정아의 속공 등으로 첫 세트를 25-18로 가져간 기업은행은 2세트에도 김희진의 시간차공격에 상대 공격수들의 실책이 가세하며 25-21로 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기업은행은 3세트에도 김희진과 박정아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이연주(16점)와 백목화(13점)가 버틴 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남자부 B조에서는 대전 삼성화재가 러시앤캐시(드림식스)를 3-1(25-14 16-25 25-20 25-20)로 따돌리고 1승을 올렸다. 한편 전날 열린 남자부 A조에서는 주포 김학민이 발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출전하지 못한 인천 대한항공이 류윤식(18득점)과 김민욱(12득점)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천안 현대캐피탈을 3-1((25-17 25-23 23-25 25-19)로 꺾고 1승을 챙겼
용인백옥쌀이 제6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백옥쌀은 18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 장수한우를 4-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첫째 판에서 김택권이 상대 최기복을 잡채기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용인백옥쌀은 둘째 판과 세째 판에서도 최준영과 이재안이 장수한우 정진환과 안태민을 끌어치기와 잡채기로 모래판에 눕혀 3-0으로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용인백옥쌀은 네째 판에서 정창진이 상대 이재훈을 잡채기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열린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이재안(용인백옥쌀)이 소장급(80㎏이하)에서 김수춘(장수한우)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청장급(85㎏이하) 황인철(인천 연수구청)과 용사급(95㎏이하) 김기백(안산시청), 장사급(160㎏이하) 탁다솜(연수구청)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전날 열린 선수권부에서는 청장급 정창진(용인백옥쌀)이 정태종(대구시체육회)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리여중·고 자매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중등부와 여자고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리여중은 19일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여중부 경기에서 금 3개, 은메달 3개의 성적으로 충북 진천여중(금 3, 은 3)과 인천 용현여중(동 4)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고부에서는 구리여고가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개를 기록, 경남 창원여고(금 2, 은 1, 동 2)와 충남 부여여고(금 1, 은 2)를 누르고 종합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