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25일 자체 봉사 동우회인 사랑회 주도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내 헌혈의 집을 찾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소외받는 이 없이 모두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할 필요가 있다”며 “올 하반기 9월 1일 ‘통계의 날’에 한 번 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농지를 8년 이상 자경하면 그 농지의 양도소득세는 1억원을 한도로 100% 감면된다. 감면효과가 크기 때문에 논란거리가 많은데, 실제로 농사를 스스로 지었는지에 대한 다툼이 가장 많다. 특히 농업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사람이 실제로 자경을 했는지에 대한 분쟁이 끊이지 않아서 2014년 법령에 연간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 과세기간은 자경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록 정했다. 연간 사업이나 근로소득으로 3천70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다면 실질적으로 농사에 투입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다만, 시간투입이 거의 필요없는 부동산 임대업에서 발생한 소득은 제외했다. 업종에 따라 직원들에게만 업무를 맡겨도 되는 사업의 경영자는 소득이 많아도 업무 투입시간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에게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이고 그 많은 분쟁비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규정이라고 판단된다. 최근 조세심판례를 살펴보자. 토지를 2001년 3월 19일에 취득해 농사를 짓다가 2009년 4월 1일 취직해 월급을 받던 중 2015년에 토지를 양도한 사례다. 양도인은 2009년 3월 18일에 이미 8년이 지났으므로 8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이 ‘삼세번 재기 지원펀드’를 5천억원 규모로 조성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삼세번 재기 지원펀드’는 실패한 벤처사업가의 재창업을 3번까지 지원하기 위한 펀드로, 창업국가 조성을 위한 문 대통령의 공약이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25일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서 열린 금융위 업무보고 후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는 오는 8월까지 3천억원 규모의 삼세번 재기 지원펀드를 만들어 내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재기 지원 기업,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단독 채무 재기 지원 기업이다. 재원은 정부 재정 1천500억원,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의 재원 1천500억원 등 3천억원이다. 박 대변인은 “중소기업청도 전날 업무보고에서 2천억원 규모로 이와 유사한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며 “금융위의 펀드와 합치면 5천억원 정도이며 이 정도면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전날 업무보고에서 2천억원 규모의 ‘삼세번 재창업 지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대변인은 “저금리 시대에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인큐베이팅 금융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
삼성전자는 24일(미 현지시간 기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amsung Foundry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 삼성전자 DS부문 조직개편에서 ‘Foundry사업부’ 출범 공식 선언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8나노에서 4나노까지 광범위한 첨단 미세공정 로드맵과 FD-SOI(Fully Depleted-Silicon on Insulator) 솔루션 등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고객 및 사업 파트너들과 기술의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이번 미국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IoT 시대에는 수많은 양의 데이터를 생성·처리·연결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이를 위해 실리콘 반도체 기술의 혁신을 통한 칩의 성능 향상과 저전력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공개한 신규 최
적은 강수량에 가뭄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김재수 장관 주재로 긴급 가뭄상황점검회의(9개도 부지사 참석)를 개최하고, 지자체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 가뭄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농업가뭄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가뭄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강수량은 158㎜로 평년(282㎜)의 56%에 그쳤고,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5월 24일 기준)도 64%다. 이는 평년 저수율의 80%대에 그치는 수준으로, 특히 5월 모내기 등을 위한 영농급수로 저수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앞으로 6~8월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으로 가뭄이 확산할 것이 예상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25일부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실시간 가뭄 상황 관리 및 대책 추진을 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상황실은 식량정책관을 주축으로 급수대책반, 재해대응반, 기술지원반으로 구성해 가뭄 상황, 급수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가뭄극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오산운암6단지 LH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LH 등 해당기관 직원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세대를 방문해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해 주는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설명, 특별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LH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스시설을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파트 화재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경기본부는 2016년부터 삼천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취약 임대아파트 1천700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 농심 ‘백산수’ 백두산은 신생대 3기와 4기 사이의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층 위에 화산쇄설물이 점토화된 흙이 쌓여있는 독특한 지질 구조를 갖고 있고, 현무암의 공극(틈새) 크기가 다양해 저수공간 및 투과기능이 탁월하다. 또 백두산 청정지역에 내린 빗물과 흰 눈이 수백만년 동안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장시간 통과하면서 천연 여과장치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같이 백두산 지층을 46㎞나 타고 흐르면서 내두천에서 샘솟는 물이 바로 농심이 2012년 출시한 ‘백산수’다. 백산수는 백두산의 태고적 화산암반층을 수십년에 걸쳐 천천히 통과하면서 불순물이 걸러지고 필수 미네랄이 적절하게 녹아있는 천연 미네랄 워터다. 이러한 백산수의 가치를 알아본 것이 바로 농심이다. 제주삼다수를 판매해 생수업계에서 인정을 받은 농심은 농심만의 독자적인 생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수원지를 물색했고, 중국, 프랑스, 하와이 등 해외까지 조사를 벌여 각각의 물들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백두산의 백산수를 찾아냈다. 아직 화산활동이 진행중인 백두산은 살아있는 화산암반수를 머금고 있는데다가 백두산 천지의 풍부한 수량과 기온, 자연환경 등은 모든 면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
금융위, 국정기획위에 보고 금융위원회는 새 정부 공약 사항 중 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면서도 별도로 법 개정 절차나 예산 확보가 필요치 않은 소액·장기연체 채권 소각과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 등을 우선해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금융위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새 정부 공약에 담긴 금융위 소관 30개 과제의 이행계획을 25일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에 보고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1천만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채권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카드 수수료율 우대를 받는 영세 가맹점의 연 매출 기준을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중소가맹점 기준을 5억원 이하로 각각 완화하고, 중소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1.3%)을 1%로 점진적으로 인하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탄생한 행복기금은 소액 장기연체 채권을 원금의 2∼3% 가격에 금융권에서 매입한 뒤 최대 90%까지 채무를 조정해 갚도록 해왔다. 금융위는 소각 채권의 구체적인 범위와 방식을 검토한 뒤 채권을 보유한 행복기금과 서민금융 지원업무를 맡는 서민금융진흥원을 중심으로 채무 탕감 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전국 30여개 지자체 및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시재생 합동 워크숍’을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을 위한 복합개발사업이나 민간참여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도시기금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는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 역할을 소개하고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출범한 도시경제 자문위원회 및 도시경제 지원센터의 후속 사업 발굴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기도 하다. 국토부는 지난달 10일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를 출범시켰고, LH와 HUG도 각각 4월 말 도시경제 사업지원센터, 금융지원센터 등 조직을 구성해 업무에 착수했다. 도시경제 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 등 도시 분야 사업과 금융지원에 대한 정책 자문을 하는 기구이며 지
정부가 계란과 닭고기 비축물량을 대거 풀어 가격 잡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격 흐름을 지켜본 뒤 필요할 경우 다음달 초 약 2주 간 농협을 통해 계란 400만~500만개를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농협이 정부 비축물량을 산지가격에 사들인 뒤 농협유통 판매장을 통해 6천~7천원 수준의 소비자가격으로 싸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닭고기는 오는 31일부터 비축물량 2천100t가량을 시중 가격보다 50% 이상 낮은 가격에 방출하기로 했다. 민간 비축물량(6천t)도 가능한 한 조기에 시장에 공급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만 가능하던 계란 수입도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가능 국가로 추가된 데 이어 다음달 중 태국, 스페인 등으로부터의 수입도 추가로 허용될 예정이다. 특히 태국 계란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전의 국내 계란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판매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빠르면 6월 중에 태국산 계란 수입으로 가격이 조기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유통업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