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면, 맥주, 치킨, 사이다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제품 가격이 연이어 오른 데 이어 날씨가 더워지는 틈을 타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도 가격이 올라 서민들의 경제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겐다즈는 다음달 1일부터 매장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기준으로 소비자가격이 300원~1천400원 정도 오른다. 제품별로 보면 파인트는 9천900원에서 1만1천300원으로 14.1%, 미니컵과 크리스피샌드위치는 각각 3천900원에서 4천200원으로 7.7% 인상된다. 아이스크림의 주원료인 유제품과 설탕, 바닐라, 딸기, 호두, 계란 등의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국내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포장, 운송 비용 등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는 게 하젠다즈 측의 설명이다. 빙수 가격도 오른다.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망고치즈케이크빙수 가격을 1만2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8.3% 올렸다. 티라미수케이크빙수도 1만1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9% 넘게 올랐다. 드롭탑은 망고 빙수와 블루베리 빙수를 리뉴얼한 뒤 가격을 인상했다. 망고빙수는 ‘망고치즈 빙수’로, 블루베리 빙수
오는 6월 4일 단 하루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안산웨딩박람회가 진행된다. 호텔스퀘어 안산은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품홀을 겸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건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호텔예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에겐 이상적인 웨딩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가격적인 부담감 때문에 선뜻 알아보기를 꺼려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웨딩박람회는 이같은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 당일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 안내할 예정이다. 안산웨딩박람회는 전국에 있는 예식장을 무료로 섭외,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스드메 웨딩패키지) 5~10% 할인 및 2017년 신상 드레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뜰리에로리에’, ‘라스포사’, ‘클라라웨딩’ 등 유명 브랜드 라인들의 드레스를 최대 전시와 신상 화보집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결혼준비에 필요한 품목인 신혼여행, 맞춤정장, 예물, 예단, 한복, 가전제품, 폐백음식, 청첩장, 피부관리 등의 인지도 있는 업체들이 직접 참가해 예비부부들의 전체적인 예산비용을 산출해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컨설팅을 계획해줄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고의 결혼식을 꿈꾸고는 있지만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폰인 갤럭시S8의 실구매가가 20만원 내외로 떨어지는 등 이동통신시장에 다시 불법보조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신도림과 강변 등 서울 집단상가는 물론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번호이동과 6만원대 이상 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갤럭시S8 64GB 모델을 20만원 내외로 판매했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실구매가 1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64GB 모델 출고가가 93만5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점이 공시지원금 외에 50만∼6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한 셈이다. G6와 갤럭시S7 등 다른 프리미엄폰에도 50만∼60만원대 추가 보조금이 제공됐다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지원금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행 단통법은 출시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규 단말에 지원금을 33만원까지만 주도록 보조금의 상한을 규정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단속을 피해 밴드 등 SNS를 통해 판매 정보를 알리고, 특정 시간대에만 영업하는 ‘떳다방’식 영업도 횡행했다. 이번 고액 보조금 지급은 지난 15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이 재개된 후 이틀 만
국산 쌀이 사상 첫 해외원정길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중국·일본 및 아세안의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SEAN 3 Emergency Rice Reserve·APTERR)를 통해 우리 쌀750t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원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행 250t, 미얀마행 500t 등 총 750t이며, 광양항을 출항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순 사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항구 및 미얀마 양곤(Yangon) 항구에 도착, 애프터 사무국을 통해 인도된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19일 선적 기념식을 연다. 애프터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 쌀 비축물량을 미리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약정물량을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하는 국제공공비축 기구다. 원조되는 쌀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 현지에 1년간 보관될 예정이며, 보관 기간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으로 캄보디아 및 미얀마 국민에게 지원된다. 정부는 2017~2018년 애프터 무상원조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부터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대규모 쌀 현물원조(연간 46
쌍용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이 RCAR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은 물론 유지비용 등 경제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최근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21등급 평가를 받았다. G4 렉스턴이 획득한 21등급은 국내에 출시된 중대형 SUV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은 물론 차량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형 SUV보다도 저렴한 자차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RCAR 테스트는 저속 전·후면 충돌시험을 통해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1~26등급(숫자가 클수록 우수) 사이에서 등급이 산정되며, 결과에 따라 해당 모델의 자차보험료 할인·할증 등급이 결정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G4 렉스턴은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저렴한 수리비용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도 함께 검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가 포스코와 협력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적용한 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5~2016년 2년 간 토종채소 630여종을 수집해 특성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토종채소를 연구하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와 함께 전국 262개 농가를 방문해 인터뷰를 거쳐 30년 이상 재배한 토종채소들을 모았다. 고추가 257종으로 가장 많고 배추과(배추·무·갓) 182종, 호박 59종, 상추 45종, 파 19종, 참외 10점, 아웃 7점 등이다. 도농기원은 이 중 20여개 우수종을 화성, 안산, 남양주의 텃밭과 주말농장에서 시범재배 중이며 다음 달 초 민간에 공개해 선호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공개예정인 토종채소 가운데 친근한 말이지만 생소한 느낌의 이름을 가진 우수종들이 있다. 강화도의 한 농가에서 보존한 개쎄바닥상추는 잎 생김새가 개 혓바닥과 비슷해 개쎄바닥상추로 불리며, 토종 고유의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식감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농가에서 심어온 구억배추는 일반 배추와 달리 김치를 담그면 오랫동안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이 그대로 보존되고 쌈으로 먹기에도 좋다. 이밖에 속이 차지 않고 잎이 얇고 고소한 전북 완주의 경종배추, 매운맛이 강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8일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와 ‘경기북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중소기업이 취약했던 외환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협약의 일환으로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수출실무 및 외환관리 설명회’도 열었다. 조인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수출·외환 전문 금융기관인 하나은행과의 협약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대응력 제고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작된 지 5개월 동안 금융소비자들이 잊고 있던 통장 잔액 300억원 이상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한 후 5개월간 이용자 400만명이 399만개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630만개 중 3.7%가 정리된 것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306억9천500만원이 잔고 이전·해지됐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계좌의 잔액을 본인 명의의 다른 통장으로 옮길 수 있다. 쓰지 않는 계좌는 바로 해지할 수 있다. 계좌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는데, 그동안 1억3천900만원이 기부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세 이상 내국인이 보유한 은행 계좌 1억900만개가 1년 이상 사용이 없는 계좌였고, 이들 계좌의 잔액은 14조8천억원이었다. 오는 10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스마트폰 앱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에서 10시로 확대된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테스트 제품으로 제작되도록 돕는 ‘메이커프로 양성과정’을 오는 22·27·29일 사흘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제품 제작 시 단순히 외형만 만들던 창업자들이 실제로 구동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아이디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내용도 전기·전자 회로 설계 기초 지식 습득, 기초계측, 3D 프린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작법, 레이저 커터 사용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화(☎031-201-6854)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18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 발대식’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왼쪽 3번째), 기자단 및 기자단 멘토인 방송인 조우종(왼쪽 4번째)씨가 함께 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 세우리 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와 어린이 세금 신문 등에 국세청의 주요 정책과 세금에 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