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주제로 재즈연주, 스트릿댄스,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밴드 그루브어스와 안산 관내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아이피스댄스크루, 레드모션, 하이텐션, DJ KOZEL이 개성 있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서울예술대학 무용전공자와 시민공연자 40여 명이 출연한 커뮤니티댄스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 주변에는 산타클로스 나무썰매를 연상케 하는 마켓 14개동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상록수역 로비에서는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 학생들이 시민들이 생각하는 축제의 정의를 글로 적어 공유하는 ‘함께 쓰는 선언문’과 나의 소원지와 누군가 적어둔 소원지를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연결을 경험하는 ‘해시태그 상록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현장을 운영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 5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거리극 컴온스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내달 1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신년음악회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 명창 김영임과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협업 콘서트로,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악계의 아이돌 고금성과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 전영랑이 함께해 우리 전통음악과 흥겨운 트로트의 조화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김영임의 ‘아리랑’, ‘한오백년’,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고금성의 ‘청춘화살’, 전영랑의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1층 4만 원, 2층 3만 원. 재단은 신년을 맞아 희희할인(4인 이상 예매 시 30%), 낙락할인(3인 예매 시 20%) 등 특별 할인도 마련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아트 페어(art fair) → 미술 전람회 (원문) 수조 원 거래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가 열렸다. (고쳐 쓴 문장) 수조 원 거래되는 세계 최대 미술 전람회가 열렸다. (원문) 해외 아트 페어와 경매 시장에서도 한국 미술 열풍이 분다. (고쳐 쓴 문장) 해외 미술 전람회와 경매 시장에서도 한국 미술 열풍이 분다. (원문) 신진 작가들에게도 아트 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신진 작가들에게도 미술 전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2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신년음악회(래빗점프) ‘용인 르네상스 : 새로운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인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의 협업으로 꾸며진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동양인 최초 주역 가수 테너 신상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무대를 펼친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최현석의 창작곡 ‘아리랑 미르 용인’을 선보이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지휘자 윤승업은 “공연 중 깜짝 게스트의 이벤트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12월 28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예매(1인 2매)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질 관리 진료체계의 정착을 위해 매년 전국 권역외상센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전국 권역외상센터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등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복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질 관리 위원회 활동 ▲외상환자 사망사례 검토 ▲AIS Coding 신뢰도 ▲중증외상(의심) 환자의 책임진료율 ▲외상등록체계 정보관리 수준 ▲외상자원정보 신뢰도 ▲지역 내 외상 교육제공 수준 ▲권역외상센터 연구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16년 정식 개소한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외상전용 중환자실 40개 병상, 외상전용 수술실 3실, 외상환자 전담 영상검사실 및 혈관조영실 등을 갖췄다. 2019년부터는 닥터헬기 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지난 27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노사가 함께 모여 신경영 창출을 위한 노사 상생 선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콘진은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 창의와 성과가 있는 노사 상생 문화를 형성하고, 임직원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해 도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선언문에는 ▲조직 안정화와 내부만족도 향상 및 경영성과 창출 협력 ▲노사 간 동반자 의식 강화 및 양방향 소통 채널 활성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 문화 조성 노력 ▲사회적 책임을 완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노사 상생 선언을 계기로 2023년에는 신경영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위한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경기도 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 사업이다. 예술창작 준비부터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예술31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별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2022년 현재 기준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시·군(가평군 등)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한 22개 시·군(수원시 등)은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기초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를 시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은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우수작품 제작 및 발표 지원 사업이다.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연장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 ‘문학 창작집 출간지원’의 경우 출
◇ 유머와 풍자 담긴 토끼, 전시 ‘얼토당토’ 한국만화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한국카툰협회와 일본 만화가 등 작가 60명이 그린 카툰 전시 ‘얼토당토’를 개최한다. 전시명 ‘얼토당토’는 ‘얼씨구나 토끼! 당당하다 토끼!’의 줄임말로 계묘년 새해를 신명나고 당당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작가 등 회원작가 40명과 일본 만화가 이와미 세이지 등 10명, 한국대표만화가 이두호, 원수연 등 10명 등 총 60명이 참여한다. 지혜와 풍요, 번창의 상징인 토끼를 통해 당당하고 활기찬 새해를 염원하며 유머와 풍자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새해의 소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시장 가운데 마련된 대형 당근 모형에 걸어보는 체험과 토끼 가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달토끼 떡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흑토끼 한 마리 몰고 가세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31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흑토끼를 잡아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계묘년 흑토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먼저 주말·공휴일에는 사냥
◆ 아트 마켓(art market) → 예술 시장 (원문) 가상 세계에서 열리는 아트 마켓은 시간적·물리적 제약이 없다. (고쳐 쓴 문장) 가상 세계에서 열리는 예술 시장은 시간적·물리적 제약이 없다. (원문) 이번 아트 마켓에서는 해외의 독특한 소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고쳐 쓴 문장) 이번 예술 시장에서는 해외의 독특한 소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원문) 지역 주민, 예술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아트 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고쳐 쓴 문장) 지역 주민, 예술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17일 안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서포터즈 2022 안문재PD’ 해단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청년 서포터스가 참석해 올해 우수활동 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서포터스)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과 김홍도 미술관 전시, 지역밀착프로그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재단 사업별로 홍보가 필요한 곳에 각자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활동한 안문재PD는 8명으로, 지난 10개월간 재단 공식 사회 관계망(SNS)용 콘텐츠 카드뉴스 80건과 영상 26건을 제작했다. 재단 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 후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문재PD 우수팀으로 선정된 ‘컬쳐팔레트’는 “안산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며 제작 능력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