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벚꽃을 주제로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매그놀리아 벚꽃 컵케이크, 몽상클레르 벚꽃 마카롱, 허니앤손스 벚꽃 티 등 8개 상품을 판매한다./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역본부는 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지역 복지시설에 8천20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지역본부는 지역복지 증진과 지속적인 내수진작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전국의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4천600만 원 늘어난 8천2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 후원자를 대표해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과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 도를 대표해 김동근 행정2부지사,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은 “중소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로 이번 성금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출범식 갖고 본격 영업 시작 국내 최초의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3일 출범했다. 케이뱅크는 이날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황창규 KT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케이뱅크는 24시간 365일 어느 곳에서나 고객이 원하는 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뱅크 에브리웨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심성훈 은행장은 “지금까지 고객들은 은행 ‘일’이라거나 은행 ‘업무’를 보러 간다고 할 정도로 서비스 이용 시 은행이 정한 룰에 따라야 했다”며 “케이뱅크는 고객의 관점에서 원하는 은행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은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지점이 없어 인건비가 다로 투입되지 않고, 대출 등 대부분의 업무도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수준의 대출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청년·소상공인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연 4.2% 수준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간편하게 지문인증만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도 있다. ‘미니K마이너스 통장’은 300만 원 한도의 소액대출상품으로, 연 5.5% 고정금리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디지털 서비스 틈새시장 공략 경쟁자보다 한발 빨리 의사결정 위성호 신한은행장 앞으로 경쟁자는 ICT 기업 디지털 경영 화두로 내세워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비대면 채널·디지털 마케팅 확대 빅데이터 활용 업무 디지털化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3일 출범하자 위기감을 느낀 시중 은행장들은 저마다 디지털 금융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이날 4월 조회사에서 “오늘은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24시간 365일 영업체제로 업무를 개시하는 날”이라며 “디지털 경쟁자들의 전략은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행은 “경쟁자보다 한발 빨리 의사결정을 하고 고객에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실리콘 밸리와 뉴욕 월가를 방문해 “디지털과 모바일 금융혁명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빨리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한 윤 행장은 “KB를 디지털 사관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13일부터 ‘용인에버 벚꽃축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 만개 목련 영산홍 등 봄꽃과 어우려져 호암 호수 산책로엔 꽃비 내려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에버랜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 첫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버랜드 일대 벚꽃은 축제 기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구경을 놓친 나들이 객들의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힌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들이 마케팅 세부과제 6개 중 필요로 하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금 한도(2천만 원)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창업진흥원이 지정한 전문 수행기관들 중 하나를 참여기업이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 받는 방식인 지정형은 ▲멀티미디어(홈페이지, 모바일앱, 홍보동영상 제작) ▲디자인(전자카탈로그, 포장 디자인, 브랜드 개발) ▲해외시장조사가 있다. 수행기관의 제한이 없으며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케팅 수행기관을 선택해 진행하는 개방형은 ▲광고홍보(매체광고, 온라인홍보) ▲전시회참가(해외 및 국제전시회) ▲인증획득(지식재작권 출원등록, 규격인증 획득)로 나뉜다. 참여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
3일 신분당선의 객차 안이 아이들의 웃음과 기념촬영으로 분주해졌다. 이유는 다름아닌 공룡 로봇 캐릿터인 ‘다이노코어’ 래핑으로 만화 속 한 장면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라바 등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투바앤과 손을 잡고 이날부터 캐릭터 ‘다이노코어’ 래핑 열차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2월 네오트랜스와 투바앤은 업무협약 뒤 시민을 위한 열차 내 문화공간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투바앤의 공룡 로봇 캐릭터인 다이노코어를 신분당선 13호 편성 내부에 래핑해 선보였다. 또 이달 말에는 라바와 윙클베어가 함께 래핑된 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신분당선과 투바앤은 래핑열차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 견학프로그램 등의 시민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벤트 내용과 일정, 참여방법은 신분당선 홈페이지(www.shinbundang.co.kr) 및 라바 SNS(www.facebook.com/LARVA.AND.FRIE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
쌍용자동차는 3월 한 달간 내수 9천229대, 수출 3천763대 등 전년 동기보다 0.1% 줄어든 1만2천9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반적인 수요 침체로 전년보다 3월 실적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 1월부터 비교하면 3개월 연속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1만816대가 팔린 2월과 비교하면 20.1%가 증가했다. 수출보다는 내수에서 선전했다. 쌍용차 재기의 일등공신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가 3월 내수에서 5천424대가 팔렸다. 덕분에 쌍용차의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8% 늘었다. 수출은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줄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청탁금지법 시행 영향으로 한동안 감축 시행됐던 난 경매가 다시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5일부터 주 1회로 감축 시행했던 난 경매를 매주 월요일, 수요일 등 주 2회로 다시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요일 경매가 일시 중단된지 4개월만이다. aT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이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이후 난 전체 경매 금액과 물량은 전년 대비 28%, 11%씩 감소하면서 aT는 가격 폭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 1회로 일시적으로 경매를 감축 시행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난 경매 가격하락과 물량 분산에 대한 어려움 등의 문제로 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정상적으로 경매를 주 2회씩 진행하기로 했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5월 가정의 달을 비롯해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난이 전체 수요의 85%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난 안심화분 스티커’ 부착과 가격표시제 등 수요 위축 방지를 위한 별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2017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 데이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KT를 제외한 그룹 계열사에서 매출 10조원을 올리는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지난 31일 분당 KT사옥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 데이’에서 “5대 플랫폼 전략 실행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합친다면 2∼3년 내 막강한 글로벌 플랫폼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T를 제외한 그룹사 매출은 지난해 9조2천600억원, 영업이익은 4천300억원으로 2015년보다 각각 2.5%, 18.9% 증가했다. KT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사상 처음으로 그룹사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회장은 “KT와 그룹사는 이제 화학적으로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여야 한다. KT그룹의 역량을 모아 플랫폼 사업자로 완벽히 변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술 1등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면서 “5대 플랫폼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룹사가 가진 인적 자원과 기술이 필요하다. KT와 그룹사의 플랫폼 그룹 도약을 위해 정교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 2월 신년 전략 워크숍에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