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최우수등급을 받아 광역 지방공사공단 49곳 중 11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사전정보공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개시스템을 고객수요에 맞도록 개선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총 5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이 부여됐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밀 키트(meal kit) → 바로 요리 세트 (원문) 식품 시장은 밀 키트가 주도한다. (고쳐 쓴 문장) 식품 시장은 바로 요리 세트가 주도한다. (원문) 한류 바람 타고 '한국산 밀 키트'가 홍콩에 상륙했다. (고쳐 쓴 문장) 한류 바람 타고 '한국산 바로 요리 세트'가 홍콩에 상륙했다. (원문)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밀 키트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고쳐 쓴 문장)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바로 요리 세트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메일링 서비스(mailing service) → 전자 우편 서비스 (원문)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 도서 전자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문)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메일링 서비스의 원조격이다. (고쳐 쓴 문장)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전자 우편 서비스의 원조격이다. (원문) 법무부에서는 맞춤형 메일링 서비스로 국민이 선택한 관심 정보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법무부에서는 맞춤형 전자 우편 서비스로 국민이 선택한 관심 정보를 제공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딥 페이크(deepfake) → 이미지 합성 기술, 가짜 영상 (원문) 딥 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 영상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허위 영상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원문) 딥 페이크 기술의 90%가 음란물에 활용될 정도로 범죄에 취약하다. (고쳐 쓴 문장) 이미지 합성 기술의 90%가 음란물에 활용될 정도로 범죄에 취약하다. (원문)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딥 페이크 합성물이 큰 문제가 되었다. (고쳐 쓴 문장)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가짜 영상 합성물이 큰 문제가 되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이 문화예술의 발전과 연극 장르 활성화에 기여하고, 극작가의 창작여건 기반마련을 위한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을 진행한다. 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은 시대를 반영하는 우수 창작희곡 작품을 발굴해,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창작극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장막 희곡으로 미발표 창작품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공동창작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소재 및 분량에는 제한 없다. 지원자는 공모신청서와 작의(作意) 및 줄거리, 창작희곡 원고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줄거리, 원고 등에는 개인 성명을 비롯한 신상 표기를 할 수 없다. 접수는 2023년 1월 2~1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22일 당선작 1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극단이 지난 2020년 처음 진행한 ‘2020년 창작희곡공모전’에는 총 11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박진희 작가의 ‘위대한 뼈’가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경기도극단 한태숙 예술감독의 연출로 제작돼 ‘2021년 레퍼토리 시즌’으로 많은 관객들 만났다. ‘2023년 창작희곡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이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이천시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주민돕기 모금 등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운동(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6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쓰담걷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재단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앱을 통해 활동횟수, 활동시간, 정화수거량 등을 측정했다. 재단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23.3㎏의 탄소저감을 실천했으며 1186개의 쓰레기정화 실적을 올렸다. 또한, 재단은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천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도 앞장섰으며, 9월
“이 작은 씨앗이 발아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수원에서 예술을 시작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도 희망이 됐으면 한다.” 지난 13일부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111 씨티 아트마켓’에 참여한 이주영 작가의 말이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기획한 수원 예술인 미술장터 ‘111 씨티 아트마켓’은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 44인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등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작품 구매를 원하는 관람객과 작가를 바로 연결해 수수료 없이 작품 판매를 돕는다. 14일 개막식 현장에서 만난 한국미술협회·민족미술협회 수원지부 관계자들은 이번 아트마켓이 지역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전시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자 작가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의 사업이라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에서 이런 역할을 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협회 참여 작가들 모두 기뻐했다”고 전했다. 민족미술협회 이창세 지부장은 “지자체에서 지역 작가들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아트마켓이 단발성,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됐으면…
아바타: 물의 길 장르 : 액션, 모험, SF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 국내 개봉 당시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외화 최초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가 13년 만에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로 관객을 찾았다. 관객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아바타’를 반갑게 맞이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더니, 개봉 첫 날인 지난 14일 35만 9290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이 ‘아바타: 물의 길’을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영화는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을 옮겼다. 로맨스에서 가족, 더 나아가 부족 간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넓히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낸다. 이번 편에서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일군 가족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살아남기 위해 ‘설리’ 가족이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합의 과정, 그리고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과 전투 등 역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가족의 여정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전편에 이어 감독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은 “가족이라는 큰 약점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 쓰레기 없애기 (원문) 작은 변화에서부터 꾸준히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 (고쳐 쓴 문장) 작은 변화에서부터 꾸준히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한다. (원문) 천연 수세미, 대나무 칫솔, 설거지 비누 등 제로 웨이스트 상품들이 인기다. (고쳐 쓴 문장) 천연 수세미, 대나무 칫솔, 설거지 비누 등 쓰레기 없애기 상품들이 인기다. (원문) 서울시에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이 30곳 정도 있다. (고쳐 쓴 문장) 서울시에는 쓰레기 없애기 매장이 30곳 정도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설레는 마음으로 따뜻한 봄을 기다리게 만드는 한 편의 뮤지컬이 찾아온다. 포천시립극단이 제작한 살롱 세미 뮤지컬 ‘봄날’이 서울 대학로에서 관객을 만난다. 세미 뮤지컬 ‘봄날’은 깨끗한 건물관리를 위해 힘쓰는 관리인 ‘구대용’ 할아버지에게 갑작스럽게 손녀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괴팍한 성격과 심술궂은 말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독거노인 구대용. 동네에는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여인 ‘양주댁’이 있다. 어느 날 구대용에게 손녀가 생기고, 손녀는 할아버지의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 연애 코치를 자처한다. 그렇게 둘은 ‘연애 조작단’ 활동을 시작한다. 작품은 신선하고 따뜻한 소재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년간 많은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형자와 정종준이 출연하며, 주승민, 김혜라, 고아라 등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봄날’의 한대관 연출은 “’봄날‘은 앞으로 다가올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는 극이다. 젊은이들의 연애가 아닌 어르신의 연애를 기분 좋고 귀엽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미소 지으며 나갈 수 있는 봄처럼 따뜻하고 싱그러운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