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로공사가 7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어창선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는 6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해결사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가 31점을 올리는 맹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20 25-14 21-25 25-17)로 제압했다. 지난달 8일 수원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첫 경기부터 이날까지 7연승을 올린 도로공사는 17승10패, 승점 44점을 기록해 3위 현대건설(14승12패, 승점 39점)과의 격차를 승점 5점 차로 늘리며 2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반면 경기 조작에 두 명의 선수가 연루돼 분위기가 뒤숭숭한 흥국생명은 5연패 늪에 빠져 현대건설, 화성 IBK기업은행과 경쟁 중인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티켓 싸움에서 한 발짝 밀려났다. 세르비아 특급 이바나의 폭발적인 강타가 연승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체중을 한껏 실어 때리는 강서브와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를 앞세운 이바나는 1세트에서만 10점을 퍼부으며 25-20으로 팀 승리를 이꿀었다. 이바나는 2세트에도 전매특허인 강서브를 앞세워 서브 에이스를 2개나 터뜨리는 등…
지난달 도내 31개 시·군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들이 구성한 시·군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협의회가 6일 안성시체육회 사무국에서 첫 모임을 갖고 협의회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장을 맡은 이용해 회장(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송영서 고문(화성시 수석부회장), 심덕구 부회장(이천시 상임부회장), 신재훈 부회장(여주군 상임부회장), 강정복 부회장(연천군 상임부회장), 원건상 총무(시흥시 상임부회장) 등 20개 시·군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시·군간 교류를 통해 시군체육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합의하고 회칙과 조직구성, 운영방안 등 올 한해 협의회 운영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용해 회장은 “그동안 시·군체육회 부회장들 간에 교류가 없어 서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없었다”며 “협의회 구성이 정식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를 통해 지방체육발전과 도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 상금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서면 이사회를 통해 대회 상금을 올리기로 하고 지난 2006년부터 3억원이던 우승 상금을 67% 인상된 5억원으로 높였다. 준우승 상금도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다. 연맹은 ‘K리그’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구단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타 스포츠와 차별화된 최고의 권위를 갖게 하기 위해 상금을 늘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올 시즌 종료일을 12월 9일에서 12월 2일로 일주일 앞당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대회기간이 기존 12월 13~20일에서 12월 6~16일로 앞당겨짐에 따라 K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44라운드가 열리는 12월 9일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올 시즌 39라운드부터 44라운드가 짧게는 3일부터 길게는 10일까지 앞당겨 치러진다. 11월 17~18일 예정이던 39라운드는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비 휴식일인 11월 7일로 옮겨졌고, 40라운드부터 마지막 44라운드까지 순차적으로 일정을 앞당겼다. 이와 함께 K리그 팀이 AFC 챔피언
배민주(평택 세교중)가 제27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배민주는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중등부 프리 7.5㎞ 경기에서 24분07초4의 기록으로 이의진(25분25초5)과 김은지(26분10초4·이상 강원 도암중)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배민주는 대회 첫날 클래식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평택여고 출신 남슬기(한국체대)는 여대부 프리 10㎞ 경기에서 31분52초8로 팀 동료 유자영(32분36초8)과 이은경(단국대·35분05초7)을 꺾고 클래식과 계주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대부 프리 15㎞ 경기에서는 수원 청명고 출신 이건용(한국체대)이 40분05초2로 정종원(강원 강릉원주대·40분41초6)과 박용(단국대·44분06초6)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클래식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고부 프리 15㎞ 경기에서는 조영찬(청명고)이 42분30초4로 조용진(강원 황지고·41분21초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프리 10㎞ 경기에서는 유단비(수원 권선고)가 35분22초6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승강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내셔널리그 소속 팀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실업축구연맹은 6일 이사회를 통해 2013년에 한해 내셔널리그팀이 프로리그(2부)에 참가할 경우 협회가 해당 팀에 2015년까지 3년간 연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내셔널리그 팀이 프로축구 2부에 진입할 경우 납부해야 했던 가입금(10억원)과 발전기금(30억원)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미 지난 1월 내년도 2부리그 팀에 대해 토토 수익금을 1부 팀과 동등하게 배분하고 리그 사업 수익금은 1, 2부 3:1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피드 코리아’의 위상을 높인 빙상 스타들이 이번 주말 나란히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뉴 에이스’ 노진규(20·한국체대)를 앞세운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맏형’ 이규혁(34·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뭉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9~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1~2012 ISU 월드컵 파이널에 나선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대회 결과를 더해 월드컵 시리즈의 최종 승자를 가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5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4일 각각 결전지로 떠나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쇼트트랙, 2년 연속 세계챔피언 노린다 = 올 시즌 한국 쇼트트랙의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남자 대표팀은 노진규와 곽윤기(23)의 활약을 앞세워 13개의 금메달을 수확, 캐나다(12개)를 제치고 참가국 중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이정수(23·고양시청)가 시즌 중반 부상에 시달려 개인 종목에서는 한 차례 우승에 그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메이저리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째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돌아섰던 추신수는 하루를 건너뛰고 다시 나온 이날도 아직 완전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신시내티 선발 조니 쿠에토를 맞아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1-6으로 뒤진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제프 프란시스의 공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추신수는 6회 무사 1루에서 샘 르큐어의 볼을 잘 골라내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루에서 대주자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7-12로 완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2)도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섰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1-3으로 추격하던 9회말 1사 2루에서 지명타자 매트 조이스의 대타
한국마사회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생물정보학 김희발 교수)이 자체개발한 경주마 능력관련 유전자 칩을 이용, 한차례의 혈액 검사만으로 경주마의 경주력 뿐만 아니라 후대능력까지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말 유전체 분석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는 마사회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한국 경주마 개량을 위한 유전자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 6개월간 한국마사회 씨수말 14두 포함 경주마 960마리를 대상으로 DNA를 분석, 5만 개의 유전정보(SNP) 중 경주능력 유전자 192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개발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하면 경주마가 단거리에 강한지, 중장거리에 강한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자마들이 경마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지를 등을 예측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마사회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K-Nicks’라고 명명한 경주마 최적교배프로그램을 말혈통정보 홈페이지(http://studbook.kra.c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경주마 DNA 정보의 해독을 통해 경주마의 개체별 경기력 및 특성을 파악하고 환경요인을 최대한 제거한 유전능력(육종가)를 경주
올 시즌 수원 블루윙즈의 홈 개막전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에벨톤C와 도움을 기록한 이용래가 프로축구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주도하며 데뷔골까지 기록한 에벨톤C를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벨톤C의 결승골을 도운 이용래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를 넘나드며 팀 승리를 이끈 점을 인정받아 나란히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다. 성남 일화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뽑아낸 전북 현대의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117골)하며 개막전 1라운드 최고의 선수인 ‘MVP’에 선정되며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과 함께 대전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한 까이끼(경남FC)가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로는 에벨톤C, 이용래와 더불어 개막전 1득점을 각각 기록한 에닝요(전북), 주앙파울로(광주)가, 수비수 자리에는 아디(FC서울), 강민수(울산 현대),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강용(대구FC)이 뽑혔으며 몸을 아끼지 않
글 ㅣ 김준호 부장 jhkim@kgnews.co.kr 수술없이 척추관련질환 완치에 몰두 ‘건강한 내 몸 되찾기’ 프로젝트 가동 “누리한방병원 의료진은 안산 시민의 ‘건강한 내 몸 되찾기’라는 프로젝트를 가동해 건강한 안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환자의 인격을 최우선으로 모든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하는 것을 목표로 환자중심의 의료통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문을 연 양·한방 협진병원 누리한방병원의 모토다. 한의학을 전공한 유재규 원장은 모든 환자들이 다양한 방식의 진료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완치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한방 협진병원을 개원했다. 5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비수술 척추·관절클리닉과 퇴행성 디스크 치료, 양·한방 추나치료, 일본 마스토미 온열치료(주열요법), 수술 후유증 치료, 디톡스 안티에이징(중풍예방, 노화방지, 비만), 성인병 클리닉(당뇨, 고지혈증, 류머티즘 등), 면역 클리닉(알레르기, 비염, 천식), 여성클리닉(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