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4~5월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2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K-Move스쿨)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 보호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8만4천728개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가스총으로 위협한 50대 특수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모 경비업체 직원 A씨(58)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50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B씨(24)와 말다툼을 하던 중 갖고 있던 가스총을 들이대며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보다 2시간 전에 편의점에 라면을 사러 왔다가 B씨가 불친절하게 응대했다며 욕설을 퍼붓고 나간 뒤 다시 들어가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을 삭이지 못한 A씨는 3시간 뒤인 오전 7시쯤에도 다시 찾아와 “회사에서 잘리더라도 너는 죽일 테니 기다리고 있어라”고 재차 협박한 뒤 편의점을 나갔다고 B씨는 주장했다. 경찰은 다시 출동해 편의점 앞에 있던 A씨에게 엄중 경고하고 귀가조치 시켰다. B씨는 현재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총기 소지가 가능한 통신시설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뻘인 알바생이 불친절하게 응대한다고 느껴 이런 일을 벌였다”라며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가 있는 인천에서 허위 매물로 구매자들을 유인한 뒤 시가 42억원어치의 중고차를 팔아 11억원을 챙긴 3개 무등록 중고차 판매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이들 중고차 판매조직원에게 처음으로 형법상 범죄단체가입·활동죄를 적용했다. 인천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형법상 범죄단체가입·활동 및 사기 등 혐의로 무등록 중고차 판매조직 대표 A(25)씨 등 3개 조직 간부 12명을 구속 기소하고 B(24)씨 등 조직원 8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이 속한 3개 조직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천 시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C(33)씨 등 중고차 구매자 220여명을 상대로 중고차 200여 대(시가 42억3천여만원)를 팔아 총 11억8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등록 상태로 중고차 판매조직을 운영하며 인터넷에 허위 매물이나 미끼 매물을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 이후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인천 ‘엠파크’에 피해자들을 데리고 가 비싼 중고차를 사게 한 뒤 중간에서 차익금을 챙겼다. 인터넷 광고를 보고 중고차를 사기 위해 인천을 찾은 피해자들은 계약서를 쓴 뒤 차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도용된 고객들의 개인정보 속 잠자는 적립 포인트를 가로채 백화점, 마트에서 수백만원어치를 쓴 40대가 구속됐다. 고양 일산서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4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4개월 동안 대다수 사람들이 여러 곳의 웹사이트에 기억하기 쉬운 동일 계정과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는 점을 노려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포인트 적립사이트에 무작위로 입력해 로그인 되는 계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적립포인트를 확인해 백화점과 마트 등에서 물건 구입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470명으로, 피해자들은 자신의 포인트가 얼마나 적립돼 있는지, 언제 어디서 사용됐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얻은 개인정보가 10만명 이상이고 범행 기간과 이용 사이트를 확대해 수사하면 피해 금액이 수천만원 이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서 각 사이트 별로 계정과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놀이기구를 타러 온 중학생들을 성희롱하고 욕설을 한 디스코팡팡 DJ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A(28)씨 등 실내 디스코팡팡 DJ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자신들이 DJ로 일하는 인천 모 실내 디스코팡팡에서 중학생(여) 1명을 성추행하고, 같은 학교 학생 3명에게 심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 ‘디스코팡팡을 타러 간 아이들이 DJ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학부모 4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이들의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DJ들의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광명시 소하동 소하지하차도가 개통 2년여 만에 4건의 오토바이 사고로 4명의 사상자를 내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 속에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소하동 기아교차로 지하에 왕복 4차선의 ‘소하지하차도’가 개설돼 지난 2016년 4월 말 개통됐다. 이후 개통 한달여만인 같은해 6월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로 숨진 것을 비롯해 지난해 4월에도 비슷한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개통 1년여만에 같은 장소에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사고가 잇따르자 고순희 시의원 등은 지난해 6월 현장조사 이후 시에 보완책을 요구, 시는 시행사인 수도권서부고속도로㈜와 논의해 ▲곡선구간 야광표시 ▲미끄럼 방지 포장 ▲경광등 설치 등의 보완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로 중상을 입은데 이어 지난 1일 오토바이 운전자가 또 사고로 숨지는 등 인명사고가 계속되면서 경찰은 재차 시에 후속 대책을 요구했다. 경찰의 요구에 따라 시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가 이달에만 두차례 열렸지만, 소하지하차도가 당초부터…
류동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는 19일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외래 붉은불개미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 붉은불개미로 보이는 일개미 200∼300마리와 알 40여 개 등을 채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왕개미는 발견하지 못했다. 류 교수는 이날 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환경부·농촌친흥청 등 전문가와 함께 붉은불개미가 처음 발견된 컨테이너 야적장의 철근콘크리트로 된 도로 틈새에 대한 정밀조사에서 붉은불개미가 수백마리 발견됨에 따라 평당항에서 겨울을 보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붉은불개미가 대량으로 발견된 것은 오래 전에 이곳에서 집을 짓고 알을 낳는 등 활동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며 “그러나 주변 지역이 철근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등 환경이 척박해 급속도로 번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붉은불개미 서식지 조사는 최초 발견지점의 철근콘크리트 2m 구간의 틈새 2㎝ 정도를 깊이 20㎝로 파 개미와 알을 수거하고 방제하는 전문가 정밀조사와 검역본부 직원이 주변 100m 구간의 야적장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주변의 개미 서식지…
김포의 한 종교단체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하천부지 행정대집행으로 촉발된 공무원과 주민간 마찰이 결국 불상사를 야기했다. 19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김포시청 본관 2층 부시장실 앞 복도에서 장영근 김포부시장이 주민 10여명에게 멱살을 잡힌 채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양복이 찢기고 바지가 벗겨지는 봉변을 당하고, 급기야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사태는 김포 하성면 마조리의 한 종교단체가 주차장 용도로 사용 중인 하천부지 행정 대집행과 관련해 원상복구 방식을 놓고 반발하는 주민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외출하려던 장 부시장을 붙잡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또 이를 말리던 자치행정국장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사안이 심각해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의 고발에 따라 현장 증거자료 등을 확보하고, 집단폭행 사태에 가담한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인 수원시가 공사 기간 임시로 사용할 채소판매 매장 2곳을 마련했다.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마련된 임시매장(지상 2층·연면적 5천451㎡)에는 포장 채소를 판매하는 62개 점포가, 시장 동편에 마련된 임시매장(지상 1층·연면적 905㎡)에는 무와 배추를 판매하는 23개 점포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채소 판매 점포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장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하반기까지 임시매장에서 영업하게 된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1993년 개장 이후 노후화한 시장을 첨단 물류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춘 현대식 유통매장으로 바꾸는 것으로, 국·도·시비 등 1천61억원이 투입된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아파트단지와 상가가 둘러싼 시가지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소음과 악취,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상인, 이용자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5만6천925㎡ 부지에 들어선 10개 동의 좁은 건물 안에 청과·수산 관련 5개 법인의 중도매인 203명이 영업하면서 상인과 소비자의 동선이 겹치고, 적재공간과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했다. 수원시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장 부지를 5만6천925㎡에서 5만8천940㎡로 늘리고
법무부는 19일 차경환(사법연수원 22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수원지검장으로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했다. 의정부지검장과 인천지검장에는 양부남(22기) 광주지검장, 김우현(22기) 대검 반부패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고검장급 1명과 검사장급 10명 등 모두 11명이 승진했으며, 28명을 전보 조치했다. 승진 인사 중 박균택(21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유일하게 고검장급으로 승진, 광주고검장으로 선임됐다. 신규 검사장에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지낸 고흥(24기) 서울고검 차장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지낸 여환섭(24기) 청주지검장 등 24기 6명,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임명된 김후곤(25기) 대검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등 25기 3명을 비롯해 모두 10명이다. 봉욱(19기) 대검 차장과 윤석열(23기) 서울중앙지검장, 오인서(23기)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됐다. 고검장급 간부 중 봉욱 대검 차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평 이동했다. 이금로(20기) 법무부 차관은 대전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은석(19기) 서울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박정식(20기) 부산거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대구고검장은 김호철(20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