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족영화'란 타이틀로 묶을 수 있는 이들 영화는 대부분 '감동'을 콘셉트로 어린이ㆍ동물ㆍ장애인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2002년 40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집으로'를 시작으로 '말아톤'(500만 명) '웰컴 투 동막골'(800만 명) 등의 성공은 이들 영화의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싸이더스FNHㆍMK픽쳐스ㆍKM컬쳐 등 굴지의 영화사가 제작사로, CJ엔터테인먼트ㆍ쇼박스 등 대표적인 배급사들이 배급에 참여하는 등 가족영화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가족영화 속속 제작ㆍ개봉 현재 가족영화는 10일 선보인 '각설탕'과 함께 '아이스케키' '마음이…' '눈부신 날에'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작 중인 영화로는 11월과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허브'와 '번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이스케키'는 24일에, '마음이…'는 10월 중순께, '눈부신 날에'는 11월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말과 여기수(女騎手)와의 사랑과 교감을 다룬 '각설탕'은 싸이더스FNH가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영화. 영화 '장화, 홍련'과 드라마 '
포천시는 새터민(탈북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노동·법률 상담 등 편의를 제공하는 ‘새터민 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달 두 차례 소흘읍 좋은가정만들기연구소에서 강사를 초빙, 노동법 및 세법 교육을 실시하고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까지 새터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을 통한 진로탐색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가족 치유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적성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또 충남 부여·천안 지역의 백제 문화 및 독립기념관을 돌아보는 지역탐방 및 문화체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체육대회 및 북한 향토음식 페스티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등을 운영, 새터민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새터민이 150가구 200여명 정도 있다”며 “새터민 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을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
미국인들에게 ‘악의 상징’으로 인식됐던 9·11 테러사건. 최근 9·11 테러사건 이후 이슬람 세계 전반에 반감을 드러내는 미국 사회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영화가 나왔다. 영화 ‘빅 리버(Big River)’를 관람하기 전에 꼭 숙지해야 할 점은 이 영화가 9ㆍ11 테러사건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영화 속 인물의 행동과 이들에 대한 주위의 시선 등을 눈여겨보면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미국 애리조나 주의 광활한 사막. 뉴욕을 최종 목적지로 삼고 미국을 여행 중인 일본인 뎃페이(오다기리 조)는 사막 한가운데서 고장난 차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인 알리(카비 라즈)를 만난다. 사라진 아내를 찾아 미국에 온 알리. 그는 차의 수리를 도와준 답례로 뎃페이를 태워주지만 그의 고물차는 얼마 못가 멈추고 만다.“연료가 떨어졌다”며 걸어서 8㎞ 전방에 있는 주유소까지 연료를 구하러가던 차에 뎃페이는 우연히 사막 한가운데 차를 세워둔 미국 여성 세라(클로에 스나이더)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세라의 차를 타고 그녀의 집이 있는 트레일러 촌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알코올 중독자인 세라의 아버지를 만난다. 마음 편히 머물…
“단세포는 가라! 다세포 시대가 왔다” 인터넷만화인 ‘다세포소녀’를 원작으로 한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소녀’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만화의 기발한 상상력을 그대로 옮긴 영화에서 관객을 위해 친절하게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찾기는 힘들다. 대신 사회 금기를 비틀어버린 에피소드로 가득차 있다. 이 감독은 철저하게 ‘어떻게 하면 더 기발하게, 가볍지만 깊게 세상을 비틀 수 있을까’ 고민한 듯하다. 배경은 쾌락의 명문 무쓸모 고등학교. 회장(이용주)과 부회장(남호정)은 공인 SM커플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사제가 사이 좋게 성병으로 조퇴하는 문란한 교풍을 자랑한다. 현실에서 상상은 물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무쓸모 고등학교에서는 당연하고 자랑스런 사건이다. 전교생이 쿨하고 섹시한 이 학교에서 순정을 간직한 채 교풍을 어지럽히는 별종이 있다. 원조교제로 가족을 부양하는 효녀인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김옥빈), 스위스에서 전학 온 럭셔리 꽃미남 안소니(박진우), 교내유일의 숫총각이자 왕따인 외눈박이(이켠)가 바로 그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는 안소니에게 반해 빈티나게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꿈꾸지만, 정작 안소니는 외눈박이의 아름다운 남동생 두눈박
인터넷만화인 ‘다세포소녀’를 원작으로 한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소녀’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만화의 기발한 상상력을 그대로 옮긴 영화에서 관객을 위해 친절하게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찾기는 힘들다. 대신 사회 금기를 비틀어버린 에피소드로 가득차 있다. 이 감독은 철저하게 ‘어떻게 하면 더 기발하게, 가볍지만 깊게 세상을 비틀 수 있을까’ 고민한 듯하다. 배경은 쾌락의 명문 무쓸모 고등학교.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비틀고 비틀어서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하지만 이 발칙함이 관객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류설아기자rsa@kgnews.co.kr
민성철학원 010 2366 3358 정영한 blog.naver.com/asjyh 子 84년 의견 충돌을 조심하라 72년 자존심 상해도 참고 인내하라 60년 내부의 분쟁을 주의하라 48년 베풀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36년 작은 지출이 발생한다 丑 85년 이성의 친구가 생긴다 73년 고민하는 문제는 어머니와 의논하라 61년 손윗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49년 사업적인 문제 직원과 같이 풀어라 37년 음식을 주의하라 寅 86년 취업이나 알바의 소식이 있다 74년 부부간 언쟁을 하지마라 62년 음주하면 취중망언 한다 50년 가정을 잘 다스려라 38년 자족의 화목이 제일이다 卯 75년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어라 63년 횡재수가 있다 51년 운전을 주의하라 39년 구설수가 있다 나서지 마라 27년 결정할일은 다음날로 미루어라 辰 76년 내일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생활하라 64년 스트레스 받지 마라 52년 과욕하면 망신수가 있다 40년 상가집 출입에 음식 주의하라 28년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라 巳 77년 주객이 전도되는 형상이다 65년 발언이 묵살당하는 형상이니 말을 아껴라 53년 가벼운 식사정도로 마무리 지어라 41년 몸이 예전 같지 않으니 능력에 맞게 일하라…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이민우가 보폭을 넓혔다.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10여 년 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신화' 멤버에서 이제는 배우 이민우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시트콤에 출연한 게 고작인 이 '신인'배우는 개봉을 앞두고 "정말 어색하고 무지 떨린다"면서도 "원래 욕심이 많고, 후회할 거라거나 자신 없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당당한 면모도 드러낸다.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노현정 KBS 아나운서가 현대가(家) 정대선 씨와의 결혼을 처음으로 직접 확인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9일 오전 KBS 신관 지하1층 출연자 대기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혼하는 것이 맞고 결혼식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어떻게 만나 교제해 왔고 결혼을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오후에 보도자료를 사진과 함께 보내드리겠다"고 짧게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신관 3층 스튜디오에서 KBS 1TV '뉴스광장'을 진행한 노현정 아나운서는 오전 8시께 청원경찰 3명과 KBS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출연자 대기실로 내려왔으며 대기실에서 15분간 지체하다 잠시 문을 열고 나와 이같이 말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말을 아끼려는 모습이 역력했으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시지 않아 결혼을 앞둔 신부의 밝은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KBS에는 새벽부터 취재진이 20명 가까이 몰렸으며 노현정 아나운서는 오전 4시30분께 KBS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고 스튜디오로 올라갔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인 정대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천하장사에서 K-1 파이터로 변신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TV 오락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최홍만은 13일부터 KBS 2TV 오락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 ‘최홍만과 강한 친구들’을 진행한다. K-1 무대에 진출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TV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이 코너에서 그는 격투기를 바탕으로 한 체력관리 비법과 운동법을 소개한다. 최홍만은 모래 판에서는 현란한 테크로 춤을 K-1에서는 상대 선수에게 익살스런 표정을 짓는 등 타 운동선수들과는 다른 ‘끼’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SBS의 야심만만 프로에 출연해 강호동 등과 팔씨름을 하기로 하는 등 재치있고 코믹한 몸짓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 방송을 주업으로 하는 탤런트, 개그맨 등의 출연자들과 어울려 결코 뒤지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는 등 방송인으로써의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홍만은 해피선데이 첫 출연 시간에는 스튜디오에 설치된 초대형 링에서 출연진들과 K-1 대결을 펼치고 격파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홍만과 함께 하는 출연자들은 이휘재, 성동일, 신정환, 김종민, 이수근, 이정, 아유미, 김희철, 한경 등이다. /연
매년 음력 7월 15일(8월 8일)인 ‘백중’에는 농부들이 고된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와 여흥을 즐겼다. 현대인들이 피서를 즐기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은 ‘백중’을 전후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요량으로 온동네사람들이 모두 모여 고유의 전통예술을 즐겼던 것이다.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이사장 김용해)는 1996년부터 매년 백중날을 기념해 전통 문화예술 행사인 ‘수원 화성(華城) 백중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백중제는 ‘우리시대의 일과 놀이’를 주제로 12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과 장안구민회관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