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뛰었던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방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미르, 엘리오, 바이야(이상 브라질), 카파제(우즈베키스탄) 등 지난 시즌 인천에서 뛴 4명의 외국인 선수를 자유계약(FA) 선수로 공시했다. 알미르를 포함한 4명의 외국인 선수는 작년 말로 인천과의 6개월~1년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2007년 울산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한 알미르는 지난해 7월 인천에 합류했지만 5경기 출전에 그칠 정도로 부진해 재계약이 불발됐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의 카파제도 지난 시즌 30경기 동안 5골 3도움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허정무 감독의 재신임을 얻기에는 부족했다.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내보낸 인천은 최근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보를 영입했다. 인천 관계자는 “허 감독이 기대에 못 미친 외국인 선수를 모두 내보내고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전국체전 파견숙식비가 1인 당 하루에 1만2천원씩 증액된다. 경기도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최영화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도씨름협회 전무이사)을 비롯한 각 종목별 전무이사, 체육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1일부터 7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1일 1인당 파견숙식비 3만8천원에서 1만2천원이 증액된 1일 1인당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체육회는 이와 함께 오는 2월 14일부터 4일간 전북 무주와 강원도 평창, 서울 등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전과 5월 26일부터 4일간 경기도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은 물론 제93회 대구 전국체전에서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무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육성해 도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망주 관리,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준비, 직장운동경기부 운
구리 KDB생명이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산뜻한 승리를 거두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DB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정자(20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삼성생명을 75-65, 10점차로 제압했다. 17승9패가 된 KDB생명은 선두 안산 신한은행(21승4패)에 4.5경기차로 다가섰고 3위 삼성생명(14승12패)과는 3경기차로 벌렸다. KDB생명은 잔여 경기가 14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생명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5승1패로 앞서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KDB생명은 1쿼터부터 화끈한 외곽포를 자랑했다. KDB생명은 김보미가 3점슛 3개를 성공시키고 한채진(19점·3점슛 4개)도 3점슛 한 개를 더해 박정은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삼성생명에 기선을 제압했고 신정자의 골밑슛까지 가세하며 22-18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한채진과 김진영의 3점슛으로 리드를 지킨 KDB생명은 킴벌리 로벌슨의 3점슛과 김계령의 미들슛으로 반격에 나선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전반을 41-34로 마쳤다. 3쿼터까지 8점 차 리드를 잡은 KDB생명은 4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10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덴마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18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90분간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 15일 태국을 3-1로 꺾은 데 이어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21일 노르웨이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놨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김민우와 윤석영을 제외하고 태국과 1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몄다. 홍 감독은 김현성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 백성동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세우는 등 ‘4-2-3-1 전술’을 가동, 김민우(사간도스)와 서정진(전북)이 각각 좌우 날개로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윤빛가람(성남)과 정우영(교토 상가)은 수비형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포백(4-back)에는 홍정호(제주)와 장현수(FC도쿄)가 중앙 수비수를, 윤석영(전남)과 오재석(강원)이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한국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김민우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려 덴마크 골키퍼 요나스 뢰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덴마크는 한국 수비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돌파하며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야코브 포울센은 아크
박상민(성남 문원중)이 아시아 카뎃 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 남자 자유형 54㎏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민은 1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아시아 시니어, 주니어 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카뎃 남자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강민구(부산체고)를 라운드스코어 2-0(1-0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1라운드 초반 팔끌기로 상대 중심을 무너뜨리면서 1점을 따내며 라운드를 가져간 박상민은 2라운드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득점기회를 노리다 인사이드태클로 1점을 얻어 승부를 마무리했다. 앞서 박상민은 준결승에서 황희찬(충남 대명중)을 상대로 1라운드 폴승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시니어 남자 자유형 96㎏급 결승에서는 신제우(평택시청)가 조동희(용인대)를 상대로 안아넘기기에 이어 카운트 점수를 획득하며 1라운드 4-0 폴승을 거뒀다. 앞서 신제우는 8강에서 김재강(성신양회)에 부상에 의한 기권승을 거둔 뒤 4강에서 박기찬(동아대)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카뎃 남자 자유형 46㎏급에서는 박진철(인천 상정고)이 민정기(충남 대명중)를 라운드스코어 2-0(1-0 6-0)으로 꺾고
한국 여자역도 유망주 문유라(22·경기도체육회)가 대한역도연맹로부터 기량발전상을 받게 됐다. 문유라는 18일 열린 대한역도연맹 이사회에서 지난해 6월 전국선수권대회 여자 69㎏급에서 한국기록 2개를 수립한 공을 인정받아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10년 연속 여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던 최중량급(+75㎏) 장미란(29·고양시청)은 대한역도연맹이 올해 여자부 최우수선수를 선정하지 않아 11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장미란은 원주공고 3학년이던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연맹에서 연간 최우수선수로 뽑혔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잔 부상에 시달리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 결장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상을 보이지 못했다. 남자부 최우수선수에는 작년 10월 고양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남자 77㎏급 인상에서 165㎏을 들어 올려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164㎏을 갈아치운 사재혁(27·강원도청)이 선정됐다. 사재혁은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인상 157㎏, 용상 203㎏, 합계 360㎏을 들어 용상과 합계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재혁은 오는 7월 런던 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선정
경기도궁도협회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임원실에서 2012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안상문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대의원, 2011년도 경기도 궁도를 빛낸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궁도협회는 2011년도 사업 결과보고 및 결산(안)과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제58회 경기도민 체육대회 등 도내 및 전국대회 개최·출전에 관한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한 뒤 올 해 예산을 지난해(1억6천여만 원) 보다 2천여만 원이 감소된 1억4천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안상문 의장은 “지난 한 해에도 경기도궁도협회 발전에 기여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사무실도 마련된 만큼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황시열(도궁도협회 기술이사) 씨는 지도부문에서, 권경근(수원시체육회) 씨는 경기부문에서, 이창우(안산시궁도협회장) 씨는 공로부문에서, 유창국(화성시 화성정) 씨는 연구부문에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부터 롤러경기연맹을 이끌어온 유 회장은 “생활체육이 없으면 엘리트 체육도 없다”면서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유지되려면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필수불가결하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두 현 생활체육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로 끝난다. 생활체육회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한 뒤 선거공고를 내고 다음 달 15일쯤 대의원총회를 열어 4년 임기의 회장을 다시 뽑을 예정이다.
오는 2월 14일부터 4일간 전북 무주와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포천 일동고 출신 이광로(국군체육부대)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자일반부 10㎞ 스프린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광로는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10㎞ 스프린트에서 31분26초의 기록으로 제갈향인(무주군청·31분36초5)과 김한울(국군체육부대·31분48초0)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광로는 19일 열리는 20㎞ 개인경기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리며 대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22.5㎞ 계주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전 세계 야구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두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풍운아’ 김병현(33)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사이드암 투수 김병현(33)을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1억원 등 총액 16억원에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의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성균관대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9년 2월 꿈의 무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 김병현은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서 9시즌 동안 394경기에 나서 54승60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수 시절이던 2001년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섰다. 또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챔피언전에 올라 동양인 최초로 양대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정규 시즌 개막 직전인 4월 초에 왼쪽 발목을 다쳐 2군으로 내려가더니 결국 1군 경기에는 한 번도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