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임수정 주연 영화 '각설탕'의 영상 소설이 출간됐다. 영화 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동화적으로 구성한 책 '각설탕'은 영화의 스틸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스펙터클한 경주 장면, 말과 시은의 우정 등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시로 신춘문예에 등단했으며 동화 작가로 활동 중인 이미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영화와는 다른 결말을 낸 소설을 기획한 출판사 예림당은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다룬 작품이어서 무엇보다도 감수성이 풍부하고 그림을 그리는 듯한 여운이 있는 문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영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 영상 소설로는 '우리 형' '태극기 휘날리며' '안녕, 형아' 등이 있다. 영화 '각설탕'은 8월10일 개봉된다.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소재 바탕골예술관(www.batangol.co.kr)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합적 예술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유쾌한 정글'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전문예술법인 바탕골예술관이 주최하는 '유쾌한 정글'전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개반 20명씩 정원을 구성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미술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을 30분 가량 갖고, 무용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시간에는 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교정부터 아프리카춤의 탐탐춤 기본 동작·한국 탈놀이춤의 상체와 하체 기본동작 등을 익힌다. 점심도 '그냥 먹지 않는다. 참가자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는 것. 이어 오후에는 미술교육이 진행되는데 무대미술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정하고 색상, 아이템을 정하는 무대미술 디자인 작업을 실행한다. 또 부드러운 흙을 소재로 신체의 오감을 느껴보고 천을 이용해 개인 얼
모든 미술 작가들에게 '그리기' 행위는 작가 자신의 내면을 나타내는 숨김없는 의식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것이 표현하고 있는 작가의 내면과 내적 의미를 살피게 된다. 미술에서 기초재료로만 여겨졌던 목탄과 연필, 펜 등을 주재료로 '그리기'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자. 경기문화재단은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재단 2층에 자리잡은 아트센터전시실에서 2006 기획전인 '집요한 그리기 - 내면적 사유'를 개최한다. 재단에서 발행하고 있는 '기전문화예술'의 '작가 대 작가'에서 소개됐던 9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관객과의 친밀한 소통을 꾀하는 기획전이다. 제1전시실에서는 목탄을 활용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형 작업을 주로 해온 이재삼은 세밀한 묘사를 통해 숲의 풍경을 캔버스 안에 담아냈고, 정경희는 동물의 구체적인 형상을 제거하고 마치 그림자같은 형상을 그렸다. 임만혁은 화폭 위 등장인물들의 얼굴과 손, 발 등을 흑백의 단조로운 색으로 강조해 무기력하고 나약한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고, 정용성은 역사속의 인물이나 현재 삶 속의 이웃들과 풍경들을 거친 촉감을 살려 어둡고 쓸쓸하게 담았다.…
미국 언론이 은퇴 공연 투어를 시작한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66)을 조명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활용한 단기 특별강좌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열리는 이번 단기 특별기획강좌는 마술, 초콜릿 공예, 어린이 사물놀이 등 9개 강좌가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25)가 한ㆍ중 합작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장나라는 MBC와 중국 후난 TV가 공동 제작하는 미니시리즈 '굿모닝 상하이'(가제)에 캐스팅, 영화 '무간도'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위원러(余文樂. 25)와 함께 연기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될 이 드라마는 축구 감독의 딸인 장나라가 중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건너와 겪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린다. 당초 장나라와 위원러의 출연작은 '사랑의 요리사'(가제)로 알려졌으나 다른 작가와 내용으로 작품이 변경됐다. 장나라가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 때처럼 밝은 캐릭터로 등장하는 '굿모닝 상하이'는 중국에서 먼저 방송된 후 내년께 국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2006년 연예계의 아이콘은 단연 이준기다. 영화 '왕의 남자'의 한국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은 이준기라는 스타를 낳았고, 이준기는 이 흥행작의 최고 수혜자가 됐다. 사람들은 '여자같은 남자'에 열광했으며, '공길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그런 이준기가 새 작품을 들고 나왔다. 8월3일 개봉할 '플라이 대디'(감독 최종태, 제작 다인필름). 여기서 그는 40대 평범한 가장 장가필(이문식 분)에게 싸움의 기술을 가르키는 열아홉살 싸움고수 고승석으로 출연한다. 작품으로 승부하고 싶은 감독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어쨌든 '플라이 대디'로서는 굉장한 행운이 주어졌다. 영화계에서 여름방학 시즌 가장 주목되는 작품중 하나로 이 작품을 꼽는 건 전적으로 이준기 때문이다. 작품성 이전에 과연 이준기가 얼마만큼 티켓 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 지 걱정 반, 기대 반의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 이준기는 '왕의 남자' 개봉 전 이 작품 출연을 결정했다. 속칭 '뜨기' 전이었던 셈. 이후 최고 스타로 떠오른 이준기로 인해 '플라이 대디'는 포스터가 동이 나고,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파급 효과를 톡톡이 누리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준기는 담담
개봉신기록, 1일 최고흥행기록 등 3개 기록 갈아치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 남 통신원 =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언의 해적:망자의 함'이 2002년 '스파이더맨'이 보유하고 있는 개봉 기록을 비롯하여, 1일 최고흥행기록, 최단시간 1억 달러 돌파기록 등 세 가지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는 대박을 터트렸다.
"발전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경제적 차별화원리를 수용하는 길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발전이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지 마라. 더불어 경제적으로 평등하게 살고 싶은가? 그러면 평등주의의 길을 택하라. 그러나 정체는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대안없는 이 말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한 권이 나왔다. 최근 좌승희 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내놓은 '新 국부론'이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연예계 '얼짱' '몸짱' 바람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얼짱'과 '몸짱'에 이어 '동안'이 유행하더니 이제 '쌩얼'이 대세가 됐다. '쌩얼'이란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을 이르는 10대들의 말.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유재석과 박명수 등이 쓰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에까지 널리 퍼진 맨 얼굴 열풍은 인터넷은 물론이고 TV와 광고까지 점령했다. ◇더 이상 10대들의 전유물 아닌 '쌩얼' 요즘 드라마를 보면 여주인공들이 대부분 화장을 안 한 듯한 얼굴로 등장한다.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의 성유리, KBS 2TV 월화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의 이보영, KBS 2TV 수목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채시라도 마찬가지다.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의 김희선 역시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로 출연했다. 유행에 가장 민감한 매체인 광고에도 '쌩얼' 코드가 빠질 리 없다. 화장품 광고에서 정려원과 성유리가 각각 화장을 벗고 투명한 맨 얼굴을 자랑했다. 'CF 퀸' 전지현과 고소영도 화장품 광고에서 자연스럽게 맨 얼굴을 드러냈다. '쌩얼' 열풍은 화장품 광고에 그치지 않는다. 송혜교도 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