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연고로 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27일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신년 메세지 촬영을 실시했다. 이 감독과 허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미추홀공원 다례원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금난새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장과 함께 인천 시민들에게 전할 신년 메세지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송영길 시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체육 분야의 인사들이 인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다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감독과 허 감독은 “인천을 대표하는 송영길 시장과 문화, 체육 분야의 거장들을 모시고 신년 메세지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는 야구와 축구로 우리 인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년 메세지 동영상은 새해부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인천지역 케이블TV)에서 방송된다.
안준영(성남 하탑초)이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꿈나무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안준영은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부 크로스컨트리 남자초등 3·4년부 프리경기에서 5분48초9를 기록하며 전성민(강원 도암초·6분48초0)과 김장회(강원 진부초·7분42초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준영은 전날 클래식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2부 남초 5·6년부 2㎞ 프리경기에서는 안세영(하탑초)이 9분46초0으로 최수섭(진부초·13분00초3)과 박민호(평택 중앙초·17분43초6)를 꺾고 정상에 올라 전날 클래식에서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었다.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경기도 육상이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에도 신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육상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16연패,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대회 22연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22연패, 전국체전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동안 2차례에 걸쳐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2012 동계 경기도 학생운동부 육상 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육상연맹의 이번 캠프는 내년에 열릴 전국소년체전에서 17연패, 교보생명컵과 문체부장관기에서 각각 23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동계 강화훈련이다. 도육상연맹은 도내 육상 꿈나무들이 이번 동계훈련기간 실시되는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통해 지난 해보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복안이다. 조재형 도육상연맹 부회장을 단장으로 유정준 총감독(도육상연맹 전무이사), 김석태 감독(용인중 감독교사), 김선필 주무(도육상연맹 사무국장), 유승일 담당장학사(도교육청 장학사)가 이끄는 선수단은 도내 35개 초·중학교 114명(남초 16명·여초 17명·남중 44명·여중 37명)의 선수와 11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성탄절 다음날 열리는 ‘박싱데이 매치’에서 시즌 2호 골과 5호 도움을 한번에 올려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박지성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위건 애슬래틱과의 정규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이로써 지난 8월 29일 아스널과의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8-2 맨유 승)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뽑아낸 뒤 4개월 만에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지난 10월 26일 올더숏타운과의 칼링컵 16강전(3-0 맨유 승)에서 시즌 4호 도움을 올린 이후 꼭 두 달 만의 공격포인트다. 박지성은 여기에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시즌 5호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면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해트트릭을 돕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맨유는 이후 한명이 퇴장당한 위건을 상대로 전반 41분과 후반 13분 베르바토프의 연속골과 후반 30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추가골, 후반 33분 베르바토프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5연승을 달린 맨유는 14승3무1패(승점 45)가 돼…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프로야구(MLB) 선수 랭킹에서 88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인 블리처 리포트가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27일 발표한 ‘MLB 파워랭킹 톱 100’에서 알렉스 아빌라(87위·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이어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리처 리포트는 “추신수는 2009년과 2010년 두 시즌 동안 놀라울 정도의 꾸준함을 보여줬으나 올해는 뒷걸음쳤다”며 “올해 부진에는 부상이 적지 않은 이유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불과 47타수에서 홈런 3개, 타점 8개를 작성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쳐 팀 공헌도를 따지는 OPS에서 1.00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추신수가 건강을 유지한다면 클리블랜드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뛰어난 우익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추신수의 2009년과 2010년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가 11.1로 메이저리그 타자 가운데 14위”라며 “추신수가 내년에 부상만 피한다면 이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AR는 해당 선수가 리그 보통 수준의 선수보다 얼마나 더 많이 승리에 기여했는
프로야구 외야수 임훈(26)이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소속팀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리턴 픽(Return Pick)’의 첫 주인공이 됐다. SK 와이번스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FA 정대현에 대한 보상 선수로 임훈을 지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훈은 20일 동안 서류상으로 팀을 두 번이나 바꾸고 친정 SK로 복귀했다. 올 시즌까지 SK에서 뛰었던 임훈은 SK가 롯데에서 FA로 풀린 임경완을 영입하면서 보상 선수로 지명돼 지난 7일 롯데로 옮겼다. 그러나 정대현의 이적으로 보상 선수 선택권을 가진 SK가 다시 임훈을 택하면서 한 달도 안 돼 유니폼을 두 번이나 갈아입는 신세가 됐다. 임훈은 롯데가 보호선수(20명)에서 제외한 보상 선수 명단에 올리면서 SK의 부름을 받았다. 롯데로 이적한 뒤 등번호 69번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던 임훈은 SK로 돌아가면서 원래 등번호 9번을 되찾을 전망이다. SK의 한 관계자는 “롯데가 제시한 보상 선수 명단에서 뽑을 만한 선수가 임훈 뿐이었다”고 말했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4년 SK에 입단한 임훈은 통산 179경기에 나서 타율 0.251과 1홈런, 39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올해는 93
오는 31일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가요 최고 스타들이 광명 스피돔에 모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MBC의 연말결산 가요프로그램 ‘2011 MBC 송년가요 대제전’이 31일 오후 10시부터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닉쿤과 조권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카라, 원더걸스 등 K-Pop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가수 46팀이 총출동한다. 광명스피돔의 벨로드롬과 최고급 관람공간은 톱스타들의 환상적인 공연을 위한 축제의 무대로 변신하며 스피돔은 뉴욕, 부산 등지를 연결하는 다원생방송의 중심이 된다. 공단은 스피돔의 모든 편익시설을 개방하고 입장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용 고급 ‘버프’ 1만개를 나눠주며 심야에 귀가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2012년 1월 1일 새벽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프로그램 방청권은 MBC(www.imbc.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19·한체대)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프랑스 선수가 갑작스럽게 부상했다. AFP 통신은 프랑스 남자 도마(뜀틀) 선수인 토마 부엘(25)이 최근 연습 도중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 런던올림픽에 결장할 수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부엘은 평행봉 위에서 연습하다가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체조 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쉬운 동작을 연습하다가 크게 다쳐 부엘이 큰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부엘은 수술 경과를 본 뒤 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부엘은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정상급 선수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난도 7.4점짜리 명품 연기를 펼친 양학선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4위에 머물렀다. 경험이 풍부한 부엘은 런던에서 열리는 내년 올림픽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부엘이 경쟁 대열에서 끝내 이탈하게 되면 양학선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 KDB생명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를 앞세워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4연승을 질주했다. KDB생명은 2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1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정자와 한채진(20점)의 활약에 힘입어 4쿼터에만 25점을 몰아넣은 우리은행에 62-59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KDB생명은 14승8패가 돼 선두 안산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혔다. KDB생명은 1쿼터에 우리은행의 부지런한 몸놀림에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내줬지만 우리은행 선수들이 쉬운 슛을 놓치는 사이 한채진이 3점슛과 골밑돌파로 혼자 9점을 몰아 넣은데 힘입어 15-15로 쿼터를 마친 뒤 2쿼터 들어 한채진과 신정자의 내외곽포가 조화를 이루며 점수차를 벌려 30-24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이경은(10점)의 속공 플레이와 신정자의 연속 골밑득점으로 점수차를 더 벌린 KDB생명은 이승아, 이은혜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선 우리은행을 44-34, 10점차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는 듯 했다. 4쿼터초반 우리은행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16점차까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와 2012년 새해 첫 날 정규리그 1위에 도전한다. 26일 현재 23승7패로 선두 원주 동부(25승6패)에 1.5경기차로 뒤져 2위에 올라 있는 KGC는 이번 주 27일 최하위를 달리는 약체 고양 오리온스와 고양체육관에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31일 서울 삼성과 안양 홈경기에 이어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 첫날인 1월 1일 동부와 시즌 네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동부와의 맞대결에 앞서 비교적 손쉬운 상대를 만나는 KGC는 새해 첫 날 열리는 동부 전에서 1위 자리를 빼앗겠다는 각오다. KGC는 앞선 오리온스와 삼성 전에서 모두 승리하고 동부와의 맞대결까지 승리로 이끌 경우 선두를 빼앗거나 공동 선두로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올 시즌 오리온스와 삼성을 상대로 전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들을 가볍게 보지 않을 계획이다. KGC로서는 이번 주 동부의 상대가 28일 창원 LG, 30일 인천 전자랜드라는 점도 선두로 나서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가 올 시즌 동부가 당한 6패 가운데 2패를 가한 난적이자 9개 구단 중에 동부에 우위(2승1패)를 점하는 유일한 구단이기 때문이다. 또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