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15일 오전 서울 리베라 호텔 몽블랑홀에서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환 일구회 회장과 신동열 백구회 회장, 유남호 KBO 위원, SK 박정권, 최정, 박경완, 류상호 도야구협회 전무이사 등 야구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야구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해 SK가 마련한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 지부에서 추천받은 우수선수와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을 근거로 선정된 초·중·고 꿈나무 21명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초·중·고교 별로 대상 각 1명과 우수상 각 6명이 수상했으며 대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150만원 등 총 3천600만원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경인지역에서는 고등학교 부문 유영하(안양 충훈고)와 중학교 부문 김민석(안양 평촌중), 조학진(인천 상인천중), 초등학교 부문 임상민(인천 서흥초)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시상자로 나선 박정권, 최정, 박경완과 멘토-멘티를 결성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은 지난 2009년 KBO 제6차 이사회에서 ‘현대구단 연고지 분할 보상금 재정산’을 통해 SK 와이번스가 확보한 16억
2011 글로벌 인재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최수희는 올해 2011 홍콩국제유도대회와 코리아컵 국제청소년 대회에서 각각 1,2위에 입상하며 세계무대에서 경기체육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007년 김연아, 이강석, 장미란, 최성용(감독)을 시작으로 2008년 김연아, 양정두(수영), 올림픽 메달리스트 14명, 2010년 곽민정(피겨), 정홍(테니스), 염고은(육상), 백승호(축구), 양하은(탁구), 김민석 2011년 조원상(수영), 정홍(테니스), 양하은(탁구), 최수희(유도), 곽민정(피겨) 등 세계적인 선수 육성으로 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진정으로 유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훈련을 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런던올림픽 입상과 경기도 유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제 강점기에 올림픽 금메달을 딴 손기정(1912~2002) 선생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서 그간 잃어버렸던 한국인으로서의 지위를 상당 부분 회복했다. IOC는 손기정 선생의 약력을 바로잡아 달라는 대한체육회(KOC)의 요청을 일부 받아들여 홈페이지 선수 소개란에 ‘손기정(Sohn Kee-Chung)’이 일본식 이름인 ‘키테이 손(Kitei Son)’으로 표기된 시대적 배경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 자료를 새로 올린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종전 IOC 홈페이지에서는 ‘1936년 베를린대회 마라톤 우승자인 일본의 키테이 손은 일본에 점령당한 한국의 손기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48년 런던올림픽 때 한국선수단 기수를 맡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성화주자로 나섰다’는 두 문장으로 짤막하게 설명돼 있었다. 그러나 분량이 5배 가량 늘어난 새 소개란은 ‘한국의 손기정(남한)은 1935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첫머리부터 한국인임을 분명히 밝혔다. 또 ‘한국이 일본에 강점됐기 때문에 손기정과 동료 남승룡은 일본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밖에 없었다. 손기정은 열렬한 민족주의자였다’고 덧붙였다. IOC는 손기정 선생이 베를린올림픽 당시 항상…
서울경마공원의 올 시즌 마지막 레이스인 국산 1군 단거리 경주(국1·1천400m·핸디캡)가 오는 18일 제10라운드로 열린다. 내년 경마시작까지 2주간 휴장을 앞둬 시즌 막판 상금벌이에 나선 각 마방이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마등록을 마친 마필 중 ‘발해명장’과 ‘마니피크’가 양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태산북두’과 ‘칸의후예’, ’영탑‘등이 치열한 입상권을 놓고 다툰다. ‘발해명장’(4세·수말, 34조 신우철 조교사)은 1군 무대 데뷔 후 2연승을 장식했으나 최근 컨디션 난조에 빠졌다. 그러나 단거리에 강점을 보여 강력한 우승후보 평가받고 있다. 통산전적 17전 8승, 2위 2회. 승률 47.1%, 복승률 58.8%. 선행 선입형으로 빠른 경주전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마니피크’(3세·수말, 9조 지용훈 조교사)는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자들과 대결경험이 없어 보유한 기량의 100%를 보여주지 않은 만큼 끝까지 관심을 두고 눈여겨볼 마필이다. 통산전적 12전 6승, 2위 2회. 승률 50.0%, 복승률 66.7%. 국내산 포입마인 ‘태산북두(한·거·6세, 51조 김호 조교사)는 결승선 직선주로의
20세 이하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2경기 연속 역전패했다. 한국은 14일 저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대회 ‘디비전 2 A그룹’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4(3-1 0-1 0-2)로 패했다. 전날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2-3으로 역전패했던 한국은 2연패를 당하면서 A그룹 6개 팀 중 5위로 처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 4분16초에 윤여상(18·고려대)이 조석준(18·고려대)의 도움을 받아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7분8초, 15분21초에는 백승하(19·경희대)와 황우태(18·한양대)가 각각 골을 넣어 3-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스페인에 곧바로 골을 허용하고 2피리어드 막판에 또다시 골을 내주며 쫓기기 시작했다. 한국은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스페인의 이니고 겐자(16), 폴 곤살레스(19)에게 연이어 골을 내줘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2연패를 당한 한국은 15일 저녁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빅 가이’ 이대호(29)와 4번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될 T-오카다(23)가 ‘4번 수성’을 선언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릭스의 4번 타자로 활약한 T-오카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이대호에게 주포 자리를 내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오카다는 이대호가 일본에서 오릭스 입단식을 치른 지난 14일 올해보다 2천만엔 오른 7천800만엔에 새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이 이대호를 4번 타자로 기용하겠다고 공언했지만 T-오카다는 그렇게 호락호락 중심 타선을 내주지는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카다는 “올해는 좋은 성적이 아니었다.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살려 만회하고 싶다”며 “4번 타자 경쟁에서도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프로 6년차인 오카다는 지난해 홈런 33개를 쏘아 올리며 퍼시픽리그 홈런왕에 오르는 등 오릭스의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했지만 올해에는 홈런 16개에 그쳤고 여기에다 ‘거포’ 이대호가 유력한 4번 타자로 떠오르자 경쟁의식을 드러낸 것이다. T-오카다는 이대호와 마찬가지로 내년 시즌 100타점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오카다가 이대호와 선의의…
용인 삼성생명이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홈경기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66-63, 3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연승을 내달린 삼성생명은 11승7패로 공동 2위였던 KDB생명(10승8패)를 3위로 밀러내고 단독 2위 자리를 꿰찼다. 선두 안산 신한은행과의 격차는 3.5경기로 좁혔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14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박정은이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KDB생명과의 맞대결에서 3연패를 당하다 처음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KDB생명과 1쿼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전반을 32-32로 마쳤다. 3쿼터들어 KDB생명에 잇따라 외곽포를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한 삼성생명은 4쿼터 돌입할 때까지 45-52로 뒤졌지만 골밑 슛과 3점슛을 잇달아 성공한 박정은의 활약으로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KDB생명은 포인트가드 김진영이 4분24초를 남기고 5반칙으로 퇴장한 뒤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 틈을 타 삼성생명은 박정은과 이선화가 득점을 올려 2분17초를 남기고 63-61로 전세를 뒤집었다. KDB생명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 권위의 주니어 테니스대회인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6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정현(수원북중)이 14일 금의환향 했다.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정현은 아버지인 정석진 도테니스협회 전무이사(수원 삼일공고 감독)를 비롯한 가족과 도체육회 장평수 총무·운영부장, 이상헌 훈련과장,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성정현 장학사 등의 축하를 받고 “한국인 최초로 오렌지보울 16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은 이어 “앞으로 계속 랭킹 포인트를 쌓아서 그랜드 슬램에 뛰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몸관리를 잘해 내년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또 “앞으로 공격적이고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조코비치 같은 선수가 돼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억속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 주니어 랭킹 422위인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 플렌테이션 프랭크 벨트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16세부 남자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희망이자 세계 주니어 랭킹 254위인 스테판 코즐로프를 2-1(6-1
안양 KGC인삼공사가 드디어 원주 동부의 벽을 넘었다. KGC는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슈퍼 루키’ 오세근(23득점·5리바운드)과 김태술(18득점·2어시스트)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66-64(20-23 11-12 14-9 21-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세번째 맞대결 만에 동부를 상대로 첫 승을 낚은 KGC(18승7패)는 3연승을 내달렸고, 선두 동부와의 승차도 2경기반으로 줄였다. 또한 KGC는 KT&G 시절인 지난 2008년 2월6일 승리했지만 이후 원주에서 무려 11연패를 당하다 1천407일 만에 동부를 제압하는 기쁨도 맛봤다. 올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를 당한 인삼공사는 이날도 경기 막판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였다. 1쿼터 초반부터 김태술과 양희종의 연속 득점과 추가 자유투에 힘입어 6-0으로 앞서나간 KGC는 동부 황진원과 로드 벤슨, 진경석 등에게 연이어 점수를 내주며 20-23으로 뒤진채 1쿼터를 마감했다. 2쿼터 들어서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KGC는 2
한국 셔틀콕 여자 단식의 기대주 성지현(한국체대)이 2011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스 파이널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1위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랭킹 12위인 성지현은 14일 중국 류저우의 리닝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단식 A조 리그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왕이한(중국)을 상대로 2-1(13-21 21-16 21-19)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지현은 왕이한과의 통산전적에서 4패 이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 11일 끝난 2011 빅터코리아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우승한 성지현은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왕이한을 맞아 1세트를 13-21로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2세트에서도 6-12까지 밀린 성지현은 16-16 동점을 만들고서 연속 5득점으로 세트를 따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성지현은 3세트에서 11-17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뒷심을 발휘, 19-19 동점에서 내리 2점을 따내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슈퍼시리즈 파이널은 올해 열린 12차례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를 합산해 종목별(남녀단식·남녀복식·혼합복식)로 상위 8명(조)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으로 한국에서는 여자단식에 성지현, 배연주(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