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을 수정 발표한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가계부채 급증의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 6월 말 현재 1천257조3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행진을 지속했고 이후에도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의 급증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미국이 12월 정책금리를 인상하면 국내 실세금리도 상승 압박을 받아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본격화하면 국내에 들어와 있는 해외 투자자금이 고금리를 좇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도 기준금리 인하에 걸림돌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경기상황에 악재가 돌출해 4분기 경기 흐름이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주목된다. 수출이 다시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로 돌아서고 소비와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파업과 태풍 ‘차바’ 피해, 갤럭시노트7 리콜 등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은은 지난 7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 소비자물가상승률을 1.1%로 전망했는데 이를 또다시 낮출 것인지도 관심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수원 호매실지구 내 공공분양주택 999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호매실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공공분양주택은 호매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 75㎡, 79㎡, 84㎡로 구성된다. B-2블록은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또 지난 4월 개통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있어 KTX역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인천간 복선전철과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에 홈플러스, 서수원칠보체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있고 인근에 이마트와 AK백화점, 롯데몰, 성균관대, 수원여자대 등이 위치해 교육·쇼핑 인프라를 갖췄다. 청약신청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한다. 28일에는 당첨자 발표, 12월 5~7일에는 계약체결이 예정돼 있다. LH 관계자는 “B-2블록은 호매실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고, 지구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이기 때문에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국세청이 올해 7월까지 거둔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조원이 넘게 늘어난 1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국세청 소관 세수는 총 150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29조9천억원)에 비해 20조1천억원 증가했다. 한해 걷기로 한 세금 중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진도비는 67.2%로, 전년 동기 대비 4.8%p 늘었다. 국세청은 “올해 세수 증가는 작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4.9% 성장하고, 법인 영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민간소비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 경제 요인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비과세·감면을 정비하고,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제도를 시행하는 등 세법개정 효과도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국세청은 분석했다. 국세청은 향후 추진 전망에 대해 “산업 구조조정,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다양한 경기변동 요인을 모니터링하면서 세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올해 총 세무조사 건수를 작년과 유사한 1만7천건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방청 재산추적팀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관세청은 ‘추석절 먹을거리·선물용품 특별단속’을 벌여 중국산 땅콩 밀수입 등 573억원 규모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관세청은 전모(46)씨 등 17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130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46명은 통고 처분했다. 이번에 적발한 품목 중 위조상표 가방 등 선물용품이 3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바지락살·조기 등 수산물(81억원), 고춧가루·땅콩 등 식품류(2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 중국산 조기 7t(시가 1억3천만원 상당)에 원산지가 ‘국산’으로 표기된 끈을 엮어 마치 국내에서 잡힌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하려던 업자 등도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민건강을 침해하는 불법 수입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화물검사와 수입통관 이후 유통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양자점) TV 기술이 폴란드의 과학박물관에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까지 폴란드의 명소 중 하나인 바르샤바의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서 ‘삼성과 닷’(Samsung i kropka)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퀀텀닷 TV 기술의 비밀을 안내한다. 퀀텀닷의 동작 원리와 구조가 소개되고, 관객들은 가장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는 퀀텀닷의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퀀텀닷 TV 분해 모형을 통해 퀀텀닷 기술이 실제 TV에서 어떻게 구동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0년 개관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는 지동설을 처음 주장한 폴란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딴 폴란드 최대 규모의 과학박물관으로,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이상훈기자 lsh@
9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천777억7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23억1천만 달러 늘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한국은행 발표 가 있었던 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위폐 감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백화점 8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상품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6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디다스오리지널 등 성인, 키즈의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아디다스 런닝화 4만5천원, 트랙탑 3만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다이버트랙팬츠 1만원, 나이키 인터내셜널리스트 슈즈 3만원 등이다. 이외 나이키키즈, 아디다스키즈가 참여해 의류 1만5천원, 아디다스키즈 겨울부츠 2만5천원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한편, 갤러리아 수원점은 8일까지 진행되는 ‘수원그랜드세일’에 동참, 기간내 쇼핑안내 리플렛을 소지고객 200명에게 ‘갤러리아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이상훈기자 lsh@
농촌진흥청은 버섯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을 이용하며, 오프라인은 소비자 초청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국민생각함은 모바일·인터넷·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휴대전화번호로 회원가입(페이스북, 네이버 계정 가능)을 할 수 있다. 농진청은 국민생각함에 제시된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민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기간 중 참신한 생각을 제출한 국민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7일에는 서울시민청에서 ‘버섯 소비 촉진 소비자 토론회’를 열며, 6일부터 8일까지는 다양한 버섯품종과 가공제품을 볼 수 있도록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 도농기원 잔디밭에서 도내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젊은농부 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4-H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쌀, 과일, 축산물, 버섯, 허브, 선인장, 각종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농산물 판매마당에서는 젊은농부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구매하고 쌀쿠키 그림그리기, 쌀비누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곤충체험, 유가공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공장, 미래농업,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전시홍보관도 설치되며, 젊은농부가 생산한 농산물 깜짝 경매, 버스킹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젊은농부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도농기원 홈페이지(nongup.g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9-5851~4)로 문의하면 된다./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7일 경기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경기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한진해운 피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 및 자금지원 홍보, 2016년 G-FAIR KOREA 참여기업 추진현황, 수출기업화 수시지원사업에 대한 보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경기중기청이 한진해운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애로를 확인한 결과, 화주의 경우 81.3TEU, 3천410만 달러의 수출차질액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는 납기지연에 따른 애로(65.4%), 운임인상(13.5%), 배상요구(7.7%) 등으로 조사됐다.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이 한진해운 피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신고센터에 통보하는 협력체계를 유지, 자금상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서는 각 기관들에게 한진해운 피해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 애로신고센터에 통보하는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자금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16년 G-FAIR KOREA 행사에 경기중기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코트라는 내수기업 신규 수출기업을, 중진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