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국제선 첫 운항을 시작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의 항공기 1호기가 5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5일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열린 항공기 도입식에서 기념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에어서울의 항공기는 7일 일본 다카마쓰에 첫 취항한다./연합뉴스
기대 재배면적 줄여 쌀 공급과잉 해소 토지 가치 상승 개발호재 기대감 기업 투자유치 용지 조기 확보 우려 농민 신청으로 해제시 개발 압력 땅값 급등… 투기대상으로 전락 기획부동산 등 투자 사기 불보듯 정부와 여당이 쌀 가격 하락 방지를 위해 ‘절대농지’인 농업진흥지역을 추가로 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 부동산업계가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시보다 뒤처진 지역개발 장려를 위해 보존가치가 낮은 농업진흥지역을 변경·폐지해야 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과 부분별한 해지는 난개발을 부채질하고 절대농지를 이용한 기획부동산 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정·당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지난달 21일 열린 고위급 협의회에서 ‘절대농지’로 묶여 있던 농업진흥지역의 해제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공급과잉에 따른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1992년 첫 지정된 농업진흥지역은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작물 재배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일은 할 수 없도록 한 제도로, 정부는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을 조금씩 해제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왔다. 하지만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도를 고치지 않고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성장세 회복을 위해서는 통화정책만으로는 안되고 완화적 재정정책이 같이 갈 필요가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대한 질문에 “경기침체기에는 그 효과가 제한돼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이어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경기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며 “재정 건전성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정부의 내년 예산이 확장적 재정정책에 부합한다고 보느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확장적으로 늘려 잡았지만 경기회복에 충분할 정도로 확장적이냐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이어 물가 상승률에 대한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의 질문에 대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연평균 1.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예측했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한은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13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농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이끌어 나갈 여인홍(59) 신임 사장은 4일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는 지금까지 농수산물 유통개선과 수급 및 가격 안정, 수출진흥 등을 수행하면서 전문적인 노하우와 역량을 축적해 왔지만 경영 위협요소와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되고 미래에 대비하는 능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다”며 “농업과 관련해서는 비관세장벽이 높아지고 이상기후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의 불확실성 증가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공사의 설립 목적인 농수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 주요 정책 과제인 물가안정에 주안점을 둬 포괄적이고도 과학적인 수급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직거래법 시행에 따른 직거래 인증제 도입 등 신 유통을 내실화하고 사이버거래소를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농식품 수출진흥을 위해 “해외현지 수출물류망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인도·동남아 등 미래 핵심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권역별…
모바일쇼핑 월간 거래액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343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49.6%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3조원을 넘은 건 통계가 시작된 2013년 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첫 집계 당시 3천734억원을 기록한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4년 3월과 2015년 7월 각각 1조원, 2조원을 넘었다. 모바일쇼핑을 포함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5천757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7.3% 늘었고, 역대 최고기록을 쓴 전월(5조5천796억원)보다는 0.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54.4%로 치솟았다. 소프트웨어, 화장품, 가방 등이 모바일 거래의 증가세를 견인했다. 소프트웨어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91.0% 늘었고 화장품(2천859억원)은 86.7%, 가방(615억원)은 80.1%, 음·식료품(3천644억원)은 73.0%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쇼핑 거래액(3조343억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행 및 예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안양 범계역사거리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안양 동안구청, 안양소방서 등 행정관청과 ㈜삼천리도시가스, 안전문화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등 가을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장선기자 kjs7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가입자들로부터 연체이자로 6천763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6월 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현황’에 따르면 연체금 징수금액이 5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연도별로는 2012년 1천394억원, 2013년 1천449억원, 2014년 1천533억원, 2015년 1천577억원, 2016년 6월 기준 810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건보공단은 지난 6월부터 건보료를 내지 않으면 납부기한이 지난 날로부터 30일간은 하루에 보험료의 0.1%에 해당하는 연체금을 물리고, 31일부터는 매일 0.03%의 연체금을 부과해 최대 9%까지 연체가산금을 걷고 있다. 이전까지는 연체료 부과방식이 하루 단위의 ‘일할 방식’이 아니라 월 단위의 ‘월할 방식’이어서 하루만 늦게 내도 한 달 치 연체료를 물어야 했다. 김광수 의원은 “건보료 연체이자율을 30일 기준 월 금리로 환산하면 3%로 법인세 연체이자율의 3배가 넘고, 전기요금의 월 1.5%, 이동통신사의 2%보다 높다”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건보료를 내지 못하는 서민 처지에서 가혹한 수준인 만큼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 8천11대, 수출 4천133대를 포함 총 1만2천14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5.7%, 누계 대비로는 7.5%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소폭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수출은 티볼리 브랜드의 유럽 수출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및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한층 강화된 주력모델의 상품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UBD-K8500)’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4K(해상도 3,840X2,160) UHD 콘텐츠를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UHD 업스케일링’ 기능도 갖춰 기존 풀HD 콘텐츠를 UHD 수준의 고해상도로 재생해 준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하며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 모든 디스크 제품의 재생이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지난 4월 UHD 얼라이언스의 ‘UHD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으며,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위크) 2016’에서 ‘최고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 일대 서천택지개발지구내 1만8천928㎡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연면적 10만1천614㎡) 규모의 도시형공장과 지원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부동산자문업체인 ㈜프리미엄 원희캐슬과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프리미엄 원희캐슬은 총 1천700억원을 투입해 10월 착공해 오는 2018년 3월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제조업과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약 350개 업체가 입주해 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해당 사업지는 기흥IC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고 삼성반도체와 경희대가 인접해 있어 산·학 연계 등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