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제7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일간 수원시 관내에서 8천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 축구에서는 송죽축구회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영통구와 장안구가 각각 50대부와 여성부 1위에 올랐다. 탁구는 삼정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스마일B과 RNB딱조아가 남녀단체전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고, 족구에선 매탄클럽이 일반부에서, 베스트가 40대부와 50대부에서, 삼성전자가 직장부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농구에선 삼성전자와 쎄븐S가 직장부와 클럽부에서 나란히 패권을 안았고, 게이트볼은 서둔동분회가, 우드볼은 장안구가, 특공무술은 권선도장이, 태권도는 용인대 석사정인체육관이, 승마는 삼성클럽이, 배드민턴은 구운클럽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밖에 테니스에서는 문창선-김만식 조, 박찬옥-김종임 조, 김현숙-김은기 조, 박선정-박정림 조, 윤용구-한학윤 조, 김종군-정현식 조, 이용만-김기석 조, 장순태-김영석 조, 그린테니스클럽이 우승했고, 스쿼시에선 한승우, 박헤민, 김영랑, 양용신, 이혜선, 김동성, 조명순, 조세원, 윤상은, 윤재환, 임희선, 임동관, 박다빈, 임동현이 각
박세영(수원경성고)이 제28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세영은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고부 500m에서 42초51을 기록하며 장재혁(대구 경신고·42초76)과 박인욱(서울 경기고·42초99)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박세영은 전날 남고부 1천500m에서 2분26초95로 김도겸(성남 서현고·2분27초19)과 이효빈(과천고·2분27초39)을 꺾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세영의 친 누나이자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인 박승희(화성시청)는 여일반 500m 결승에서 45초13의 기록으로 전지수(강릉시청·45초51)와 전다혜(전라북도청·45초72)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 지난 3일 화성시청 빙상부 창단 이후 열린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남일반 500m에선 김현곤(용인시청)이 42초99로 박진환(43초21)과 조수훈(43초41·이상 고양시청)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고, 남대부 500m에선 김병준(경희대)이 42초87로 김환이(한국체대·43초15)와 김지환(연세대·43초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완파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13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신세계를 91-70, 21점차로 대패했다. 이로써 신세계에 시즌 개막전 패배를 설욕한 신한은행은 올 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승2패를 기록, 2위 구리 KDB생명(6승3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강영숙의 높이를 활용한 포스트 공격과 김단비의 3점슛 등에 힘입어 전반을 마칠 때 이미 12점차(45-37)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세계는 박하나의 3점슛과 김정은의 돌파 등으로 역전 기회를 노렸지만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운 상태였다. 신한은행은 4쿼터 종료 29초를 남겨 놓고 김규희의 2점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21점차 승리를 결정지었다. 26득점 7리바운드로 신한은행의 승리를 이끈 강영숙은 여자농구 사상 23번째로 2천 득점(2천2점)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고, 김단비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전날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에서는 KDB생명이 76-64로 승리, 2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을 앞두고 필승 카드로 ‘홍정호+이용래’ 시프트를 구상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 레바논과의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13일 새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도착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레바논전에 수비수인 홍정호(제주)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진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이용래(수원)를 왼쪽 풀백으로 이동시키는 전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에서 승리하면 같은 날 열리는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조 감독은 “UAE와의 4차전에서 홍정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후반에 이용래를 왼쪽 풀백으로 배치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수비가 좋은 홍정호가 미드필더로 나서면 왼쪽 풀백은 공격력이 뒷받침되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용래가 낫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지난 11일 UAE와의 3차 예선 4차전에서 후반 19분 이승기(광주)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하면서 이용래를 왼쪽 풀백으로 배치했다. 기성용(셀틱)이 컨디
한국마사회가 경주마들의 개성 넘치는 이름을 지어보는 ‘고객과 함께 하는 마명 짓기’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갖는다. 1인당 2개까지 공모가 가능하며 입상된 마명은 실제 국내경주마 이름으로 사용될 수 있다. 마명의 1차 심사는 ‘마명부여 기준’에 부합하는 마명에 각 심사위원이 점수를 부여, 20개의 마명을 선정한다. 공인이나 유명인의 이름과 별호를 사용한 이름은 배제되고 한글인 경우 여백 없이 8자를 넘지 말아야 한다. ‘마명 부여 기준’은 홈페이지(http://studbook.kra.co.kr/studbook.jsp)에 따로 공지가 돼 있어 작명 시 참고가 가능하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마명에 각각의 심사위원이 1에서 10까지 점수를 부여,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총 9개의 마명을 선정한다. 마명짓기에 참가는 말혈통정보 홈페이지의 커뮤니티내 ‘마명공모’에 응모마명과 응모마명 의미를 간략히 입력하면 되나 해당 사이트 내 ‘마명심사기준’을 확인, 규정에 맞는 마명인지 확인해야 한다. 응모는 말혈통홈페이지(http://studbook.kra.co.kr/studbook.jsp)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용인 신갈중이 제35회 경기도회장배 테니스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신갈중은 지난 11일 안산시 호수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단체전에서 이민현과 신산희, 임민섭이 각각 승리한 데 힘입어 수원북중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지난 2008년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신갈중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1단식에서 이민현이 상대 황지에게 8-5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신갈중은 제2단식에서도 신산희가 수원북중 윤일상을 8-5로 꺾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신갈중은 제3단식에서 임민섭이 김호영을 8-3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포 대곶초가 출전 선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용인 신갈초를 3-2로 꺾고 2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3명의 인원으로 대회에 나선 대곶초는 제1단식을 기권패했지만 제2,3단식에서 유진석과 김준서가 상대 박정원, 장예성을 각각 8-1, 8-3로 꺾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대곶초는 곽호민이 신갈초 이태윤에게 2-8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마지막 복식에서 유진석-김준서 조가 상
고양 KB국민은행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창원시청을 누르고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행운을 잡았다. 정규리그 2위팀인 고양 국민은행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두 골을 몰아친 김영남의 활약과 연장 후반 터진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정규리그 5위 창원시청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고양 국민은행은 6강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창원시청의 돌풍을 잠재우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올 시즌 정상의 자리를 놓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김영남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가던 고양 국민은행은 전반 10분 창원시청 이상근에게 만회골을 허용,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을 1-1로 마무리 했다. 고양 국민은행은 후반 32분 김영남의 오른발 슈팅으로 창원시청의 골문을 다시한번 열어 리드를 잡았으나 경기종료 2분을 남긴 후반 43분 창원시청 이정환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고 2-2로 맞선 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총 공세를 펼치고도 좀처럼 창원시청의 골문을 열지 못
구리 KDB생명이 ‘대어’ 안산 신한은행을 잡고 2연승을 질주했다. KDB생명은 10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조은주(23점)와 이경은(19점), 김보미(10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연화(34점)가 분전한 신한은행을 83-81, 2점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KDB생명은 2연승을 내달리며 5승3패로 2위 용인 삼성생명(5승2패)에 0.5경기차로 따라붙었고 6연승을 달리던 신한은행은 6승2패로 삼성생명에 역시 0.5경기차로 쫒기게 됐다. 발빠른 공격과 적극적인 수비로 신한은행의 내외곽을 무력화 시킨 KDB생명은 3쿼터까지 70-53, 17점차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4쿼터들어 이연화의 3점슛을 앞세운 신한은행의 압박수비에 막히면서 경기종료 59초를 남기고 81-81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조은주가 종료 12초 전 이연화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고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연장돌입을 노린 신한은행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2점 차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고양시청이 제20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에서 3개 체급을 석권했다. 고양시청은 10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2012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여일반에서 53㎏급 하지연과 57㎏급 남진아, 62㎏급 김새롬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하지연은 결승에서 김지나(포항시체육회)를 제압했고 남진아와 김새롬은 정진희와 이정민(이상 광주 광산구청)에게 각각 승리했다. 또 여일반 73㎏급 오정아와 +73㎏급 진채린(이상 인천시청)은 각각 박계령(광산구청)과 김은정(부산 동래구청)을 제치고 우승했고 남일반 58㎏급 박종찬(수원시청)도 이주형(국군체육부대)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모처럼 노장 투혼을 발휘한 김성철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외국인 용병 로드니 화이트, 거물 신인 오세근의 활약을 앞세워 창원 LG를 7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KGC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린 김성철과 화이트(29점·13리바운드)에 득점은 6점에 그쳤지만 공수에서 14개의 리바운드를 따낸 오세근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76-62, 14점 차로 완파했다. 이로써 지난 6일 부산 KT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KGC는 8승4패로 이날 원주 동부에 69-82로 패한 KT(8승5패)를 0.5경기차로 따돌리고 2위로 뛰어올랐다. 또 홈에서 4연승을 내달려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KGC는 1쿼터부터 오세근과 화이트가 골밑을 장악, LG의 서장훈-애런 헤인즈 더블포스트를 압도하며 리바운드에 우위를 보였고 화이트의 연속 골밑득점과 김성철의 외곽슛 등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으로 16-9, 7점차로 앞선 채 쿼터를 마쳤다. 승기를 잡은 KGC는 2쿼터에도 김태술(3점)을 앞세운 속공과 3점슛 3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