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 계륵리에 위치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대표 전원길)에서는 봄을 맞아 겨울나기를 마친 젊은 작가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소나무'의 2006년 봄 기획전 '몸.몸.봄.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일요일 휴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영은, 챨스 로우(Charles Lareau), 조지연(이상 회화) 성도형(조소), 유희영(사진)까지 모두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이 전시의 매력은 회화와 조소,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미술 분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봄을 맞는 작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작품들마다 각 작가의 개성이 뚜렷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소나무'는 전시기간동안 어린이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도록 미술현장체험 '현대미술하고 놀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나무'는 천연염색과 꽃빛 바느질을 배울 수 있는 강좌 '우리 색, 현대미술과 만나다'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소나무'가 세번째 마련한 이번 강좌는 5월2일부터 7월18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30분까지 총11주에 걸쳐 열리고 지원은 전화와 이
마임극의 매력은 단연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다른 말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객이 봐도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부천의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오는 21, 22일 이틀간 희극마임의 진수를 전하는 '끝내주는 코미디'가 공연된다. 영화 '록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마임극은 일본 '가말초바'의 작품으로 성공한 복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말초바'의 첫 내한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의 화려한 경력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04년 일본 민영방송국 NTV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고,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최고의 희극 2인조 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이기도 하다. 출연배우는 Ketch, Hiropon 단 두 사람이지만 무대 위에는 8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두 주연배우는 한 마디 대사도 없이 의상을 빠르게 갈아입으며 8명의 등장인물을 각각 연기한다. 여기에 독창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곡예 장면이 곁들여지는 등의 신선한 연출력도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관람료) R석 2만원 / S석 1만5천원 문의) 032-320-6335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의정부의 5월은 뭔가 다르다?!"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 향기를 진하게 뿜어내고 있는 4월이다. 그러나 4월이 다 지나가기도 전에 벌써부터 5월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제5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마련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구자흥·이하 집행위)다. 집행위는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알찬 작품들은 엄선해 5월, 의정부를 음악극의 세계로 꾸미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그러운 봄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제5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미리 들여다보자. 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같은달 27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청 앞 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선 해외작품 5편과 국내작 6편의 초청작품이 공연되고, 야외무료공연과 체험·교육프로그램, 전시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지방문예회관이 직접 주최하는 공연예술제로 지방극장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청·공연작 가운데에는 고전의 아름다움을 현대의 무대언어로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해외작품에는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로르카의 '다크 러브…
영화 '왕의 남자'가 상영 112일째(지난 12월 29일 개봉, 전야제 포함)가 되는 오는 18일 오후 8시 프리머스 신림에서의 마지막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한국영화 역대 최대 흥행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원동력인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례적으로 종영회를 기획했다. 종영회에는 제작사 이글픽쳐스 정진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예고편,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감상과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스케쥴 상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은 영상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할 예정이다. 종영회는 '왕의 남자' 카페(http://cafe.daum.net/Kingsman) 회원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편, '왕의 남자'는 최근까지 서울 누계 365만7926명, 전국누계 1229만684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이자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재은(26)이 대학 스승인 무용 안무가 이경수(35)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이재은-이경수 커플의 결혼식은 지석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극배우로 유명한 김성녀가 주례를 맡았다. 김성녀는 이재은의 중앙대 국악과 재학시절 학과장이었던 인연으로 생애 두 번째 주례를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 이재은이 국악도인 만큼 국악공연으로 흥겹게 진행된 결혼식에서 가수 나윤권, 성악가 김동원, 오미선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이재은-이경수 커플은 결혼식 후 태국으로 5박 6일을 다녀온 후 경기도 남양주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이 날 결혼식에는 연기자 임창정, 김우석, 김성민, 코미디언 김숙 등 동료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영화배우 김태우가 김승우, 고현정, 송선미에 이어 영화 '해변의 여인'(홍상수 감독, 영화사 봄, 전원사 제작)에 최종 합류했다. 이로써 작품성 있는 영화에 주로 출연해 온 진중한 이미지의 김태우의 합류로,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내용, 캐릭터와 더불어 이들의 관계에까지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과 두 번째 작업을 하게 된 김태우는 감독의 캐스팅 제의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출연을 수락, 출연진 중 최단기간 캐스팅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됐다. 김태우는 캐스팅에 대해 "감독에 대한 신뢰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어 "되도록이면 고현정, 송선미 두 명의 팔등신 미녀들과 삼각관계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태우의 캐스팅까지 발표되면서, '누가 대체 해변의 여인이며 그녀를 쟁취하게 될 남자는 누구인가?'에 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고현정-송선미의 연기대결에 이어 김승우-김태우 두 남자의 대결구도로 또 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고현정의 차기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변의 여인'은 오는 17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 및 캐스팅 전모에 대해…
15일 케이블TV M.net에서는 낸시랭 대국민 지지율높이기 프로젝트를 홍대앞 거리에서 진행하였다. 낸시랭이 리틀낸시들과 함께 춤을 추며 특유의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13일 저녁 서울 강남 물나이트 클럽에서 열린 '스타메이커 섹시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이 조명에 더운지 상의를 벗고 있다.
친한파 외국인들이 앞으로 한국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기 위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 투어에 나선다. (사)밝은미소운동본부는 외국인 홍보사절단과 함께 오는 15,16일 양일간 경북 영주와 안동지역을 방문,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스마일 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밝은미소운동본부는 세계 속의 스마일 코리아로서의 한국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문화관광부 소속 문화단체이다. 운동본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한국의 미소 친절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한국에서 받은 감명 깊은 인상들을 자국 및 국제 사회에 알리는 '외국인 홍보 사절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출범한 홍보 사절단은 외교관, 교수, 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들로 구성돼 있다. 사절단은 15일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방문, 선비촌에서 전통가옥을 체험하며 다도와 미소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16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안동 한지공예를 체험하고 한국인의 친절웃음지수 조사하기, 스마일뱃지 나눠주기, 한국어로 인사하기 등의 스마일 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02)312-5630.
'2006 청계천야외공연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 청계광장을 비롯한 광교(종로 1가)구간에서 개최된다. 제36회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키 위한 이번 축제는 환경재단 '그린페스티벌'이 신설한 야외공연축제로, 청계천 복원 이후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공연예술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생 대역으로 열연을 선보인 줄꾼 권원태와 드라마 '궁'의 '두번째 달'을 비롯해 그룹 동물원, 마임이스트 고재경, 판소리꾼 조정희 등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환경'을 테마로 30여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21일에는 퓨전 국악 그룹 'The 林(그림)'의 무대를 시작으로 조정희의 새만금 판소리와 고재경의 바람을 소재로 한 창작마임, 동물원 공연 등이 펼쳐진다. 22일은 극단 '사다리'의 연극공연과 권원태의 줄타기 및 풍물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이 청계천 분수대 앞에서 열리고, 23일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 빛나는 드라마 '궁' OST의 '두 번째 달', 윈디시티, 메이트리, 레이지먼데이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다양한 체험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