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정책공약에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반영할 전망이다. 7일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경기도당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정책위 실무진이 중앙 공약을 마련했고 각 광역시도당 정책실에서 취합한 내용을 검토해 지역 공약도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공약 발표를 위한 실무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늦어도 다음 주면 구체적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 등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단계적으로 지방선거 정책공약을 공개하고 20일쯤 전국과 지역 단위 공약을 한 데 담은 정당 공약집을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공약의 키워드를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성장’, ‘변화’, ‘균형’, ‘평화’ 등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장은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 공정경제 등 세 가지 경제운용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에 임병택(45) 전 경기도의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2~3일 진행된 1차 경선 통과 뒤 4~5일 우정욱 예비후보와의 결선투표 결과 시흥시장 후보에 임 후보를 최종 공천했다고 6일 밝혔다. 임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과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조정행정관, 제8대·제9대 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도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후보에는 성남2 박창순, 안산6 강태형, 안산8 원미정, 안양1 김성수, 안양2 김종찬, 안양4 심규순, 안양6 국중현 예비후보를, 기초의원 파주라 (가)최유각, (나)이설철 후보가 각각 공천했다./6·13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
민주당이 6.13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남양주시장 경선이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개입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지난 4월30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과 조광한 전 노무현정부 비서관을 최종 경선후보로 결정했다. 그러나 두 후보의 경쟁이 절정에 이른 2일 당심에 결정적 영향력을 갖는 지역구 지역위원장인 조응천 국회의원과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후보 지지를 요구했다는 것. 두 지역위원장의 갑작스런 조광한 후보 지지선언에 일부 당원들이 거세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남양주시장 경선주자로 경기도당 면접까지 치렀으나 2심재판으로 출마가 좌절된 최민희 전 의원뿐 아니라 평소 조광한 후보와 갈등을 빚어온 조응천 의원의 갑작스 런 조후보 지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경선개입이 주민여론을 왜곡시킬수 있다는 지적이어서 경선후유증도 예상된다. 한편, 최후보는 강력한 후원자였던 김한정국회의원과 공약설계과정에서의 갈등으로 갈라섰으며 조후보는 과거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 이력이 논란을 빚고 있다./6.13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전 안양시장과 자유한국당 이필운 현 안양시장이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의원)는 4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고양시장 등 5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고양시장 이재준(전 경기도의원), 군포시장 한대희(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안산시장 윤화섭(전 경기도의원), 안성시장 우석제(안성축협조합장), 안양시장 최대호(전 안양시장) 등이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는 도내 3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26곳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으며, 시흥·오산·남양주·김포·광명 등 나머지 5곳은 경선을 통해 다음 주까지 결정할 계획이다./6·13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
바른미래당의 ‘선거사령탑’에 오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3일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캠프 선대위원장 수락 기자회견에서 “권력의 일방적 집중은 부정과 비리를 낳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과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강성권 전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등을 거론하며 “권력 요직에 있던 사람들의 비리와 도덕적 실추는 모두 제왕적 대통령제 아래 권력 실세들의 오만과 독선의 폐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 위원장은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횡포에 견제구를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선과 독주를 막을 건전한 대안세력이 필요하다”며 “바른미래당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오만하지 않게, 국민을 무서워하며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선대위원장을 맡은 것은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과 지방선거 후에 진행될 정계개편을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 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우리
송주명 6·1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지지를 얻으며 지지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 등 29곳 시민·노동·교육단체는 3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적 경선을 통해 선정된 송 후보야말로 민주적 리더십을 가지고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송 후보는 불통이 아닌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할 후보”라며 “또 교육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 기간제 교사, 임시 강사, 방과후 강사들의 처우와 권리보장, 차별철폐 등을 공약할 후보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교육혁신연대가 교육감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은 후보들의 자질과 품성, 정책검증을 위한 최소한의 절차였다”며 “앞으로 뜻을 함께 하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시민캠프를 구성하고 송 후보 지지와 홍보활동, 정책제안 등을 벌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송성영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는 “경기교육의 끊어진 소통을 잇고 다시 우뚝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미경(53·여) 전 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의 돌입을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 서울인 수원은 곧 200만 인구의 대도시가 될 것이고 공군비행장이 이전되면 팽창속도는 급격히 빨라질 것”이라며 “수원비행장 이전 후 수원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 국회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됐고 수원시장도 더불어민주당이다”며 “권력이 한쪽으로 쏠리다 보면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수 있으니 이제 수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백군기(68)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3일 용인시청에서 공천 경쟁을 벌였던 박정현·오세영·현근택·선대인 예비후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예비후보들은 압승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경선 기간동안 밝혔던 난개발 해소 대책, 장애인·소상공인 지원 관련 정책 등 공약도 전달했다. 백 후보는 이날 “출마를 결심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허리띠 바짝 졸라매 용인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기간 해주신 비판과 제안들은 기꺼이 받아들이며 네분의 예비후보들이 전달해 준 공약들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모두 원팀이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용인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용인시를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당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공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박한 정치, 대한민국의 희망을 꿈꿉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앙당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데, 현재 중앙당은 1+1=2가 되는 덧셈 정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방선거를 위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 판단한 것으로,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홍준표 당 대표님을 비롯한 당직자가 총사퇴하고 백의종군하는 것이 당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 행태를 보면 정당의 권위 보다는 권력의 자리보전에 연연하는 것으로 보여 실망감과 자괴감에 빠진다고 강조하고, 자유한국당은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 후보는 이 같은 글로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하겠으며, 그렇다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배신하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4선 국회의원인 강길부 의원도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중대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둔…
곽상욱 전 오산시장의 유사 선거사무소와 관련된 논란이 한층 가중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이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3일 문영근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곽 예비후보 측이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것이 사실이라면 중대한 위법행위다”며 “후보직을 사퇴해야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곽 예비후보가 직접 나서 유사 선관위의 조사결과가 발표되기 전이라도 소상히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왜 후보사퇴를 공표했다가 철회했는지부터,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까지 오산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원들과 오산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곽 전 시장 측은 즉각 반박 논평을 통해 “문 예비후보는 근거없는 사실로 경선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 예비후보는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의문의 제보를 받아 조사한 이른 바 ‘유사 선거 사무소’는 선거캠프 관련자 사촌동생의 개인 사무실이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그의 생업을 위한 상업적 업무시설로 캠프 관계자가 가끔 들러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