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색깔이 아니라 인물이 보인다”며 일꾼론을 부각시키고 있는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의 ‘물구나무 현수막’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공 후보는 지난 28일 선거 사무소 외벽에 물구나무선 사진을 활용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공 후보가 직접 제안해 만든 이 현수막은 시민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수정작업 없이 사진을 활용해 만들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파격적이다’, ‘의미전달에 효과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유권자는 “유권자의 시선도 끌고 의미전달도 극대화 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며 “처음 보는 형태의 현수막이라 확실히 눈길이 먼저 간다”고 말했다. 공재광 후보는 “오로지 평택만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난 4년 시정을 운영했다”며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일 복지 분야 정책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선별이나 보편이냐 하는 논쟁에 매몰되기 보다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복지정책의 본질”이라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엄마의 사기를 높이고 OECD 최고의 빈곤율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복지정책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엄마수당과 관련해 “올 9월부터 정부에서 만0~5세 아동을 둔 가정에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는데 더 많은 양육비용과 시간이 드는 초등학생을 둔 가정에 대한 지원의 공백이 생긴다”며 “양육수당과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경력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 시기의 여성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엄마수당’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만성질환 어르신 약제비 연 최대 36만원 지원에 대해서는“우리 나라 65세…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해 화성시장 후보로 확정된 서철모<사진> 후보는 1일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128주년 노동절을 맞아 “좋은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인 동시에 국민의 권리이자 행복한 삶의 시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업무지시 1호로 생긴 일자리 위원회의 가치를 화성시에서 제일 먼저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 1원의 화성시 예산도 화성시민들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이를 위해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전 계층의 취업, 재취업, 창업, 사회적 기업, 공공일자리를 아우르는 화성시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만들고 시장이 직접 위원장이 돼 끌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화성시에는 일자리센터, 여성일하기센터,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많은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다”며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청년백수, 명퇴가장, 경력단절여성, 빈손노인으로 고생하고 있어 기존의 유관조직을 재구성하거나 확대 개편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빠진 부분을 신설해 지방정부 주도 일자리 복지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좋은…
“정찬민펀드 모집합니다.” 용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정찬민 시장이 시민들로부터 선거펀드 모집에 나섰다. 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붙여 투자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으로 현직시장도 개설이 가능하다. 정치자금이 아니어서 일반 시민은 물론 공무원들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물론 참여 확대와 기존의 음성적인 선거자금 문화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펀드 모집금액은 5천만 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최소 1만 원 이상으로 한도는 없다. 선거가 끝나면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 3.6%의 이자를 하루 단위로 계산해 돌려준다. 펀드 모금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모금액이 달성되면 마감된다. 참여방법은 http://bfund.kr/win613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정찬민시장에게 투자하기를 선택, 투자약정서에 동의하고 내용을 입력한 뒤 계좌로 투자금액 송금하기를 누르면 완료된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펀드를 통해 유권자의 기대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30일 이인희(47·사진) 바른미래당 남양주시(갑) 지역위원장을 6·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후보로 최종 확정(단수공천)했다. 이인희 시장후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남양주시 갑 지역구에서 출마했으며 현재 남양주시 검도회 부회장과 명지대학교 빅데이터분석연구소 수석연구위원직을 맡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최현덕<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일 남양주시장 경선후보로 결정된 후 처음으로 경선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밝혔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은 25년 차로 경력이 많지만 정치는 이제 막 첫 발을 뗀 신입당원인 제게 영광스러운 경선기회를 허락해준 더불어민주당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시대를 바라보는 남양주도 기존의 사고를 뛰어넘어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행정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지 아닌지는 ‘일자리 많은 도시, 장사 잘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 세 가지로 판가름 난다”며 “뿔뿔이 흩어져 있는 다핵도시 남양주를 하나로 뭉치고 동서양극화를 해소하며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선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로 “선거법을 준수하고 경선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치르고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민주노총 후보 민중당 송영주 경기도의원 후보와 최영희 고양시의원 후보가 경기도와 고양시를 노동존중 지자체, 지역사회 복지 공공성 강화에 기여하고 서민과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헌신적으로 일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 후보들은 1일 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촛불항쟁으로 대통령이 바뀌고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의미있는 변화가 시도되고 있지만 국민들의 삶, 특히 노동자들의 삶은 아직 변화가 실감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의 탄압에 의해 구속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석기 전 국회의원 등 여전히 감옥에는 양심수가 있으며, 전교조는 아직도 노조가 아니라고 한다”며 “기껏 오른 최저임금은 각종 꼼수를 부려 무력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정왕룡<사진>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들의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1일 “김포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치적 선택권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경선에서 시민 및 당원 여러분들께서 후보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라며 “정책, 도덕성, 시정 수행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인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께 드리는 것은 각 후보들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촛불혁명정신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질 있고 준비된 후보가 시장 후보가 돼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는, 조건 없는 토론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비시장 후보 경선국면에 각종 불법의혹이 불거져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자신 뿐만 아니라 각 후보들에게 제기되는 무책임한 의혹을 그만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신에게 제기되는 다른 후보들의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른 후보들도 건전한 이성을 가지고 진정 김포시민을 위한 길에 동참해 네거티브없는 페어플레이 경선을 갖
송주명(사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경기교육 혁신연대 선정 민주진보단일후보)는 30일 “올 들어 경기도내 자살학생 수가 12명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도내 자살학생 수는 지난 2012년 21명에서 매년 늘어나 지난해 34명으로 5년새 61.9%가 증가했다”며 “올 들어 도내에서 중학생 5명, 고교생 7명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제대로 된 자살방지대책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자살시도 학생수는 자해학생을 포함해 19일 현재 140명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안전을 위해 416교육체제를 입안한다거나 안산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건립하는 것들도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는다”면서 “최근 목숨을 끊은 수원 D여고 A양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을 방지하려면 416민주시민교육원과 같은 학교밖 시설 건립보다 학교의 교육여건과 수업내용 등을 바꿔야 보다 근원적 대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문봉선(사진) 예비후보가 과천의 환경과 생태에 관한 공약을 발표해 ‘전원생태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전원의 ‘힐링’과 도시의 ‘웰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30일 발표했다. 문 후보는 “우리 과천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지금 과천이 한 번에 이루어진 재개발로 인해 자연경관을 잃어가고 있으나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 할만한 전원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양재천을 서울의 청계천처럼 복원하고 관악산을 연결해 과천 시민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다른 도시에서도 자연을 즐기러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과천의 랜드마크 건설 추진과 공원 청사 앞 유휴지에 센트럴 파크를 조성해 과천 시민들이 평일 밤이나 주말에 부담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과 생태와 관련해 “화훼단지와 연계한 도심 꽃길 단장과 교통 인프라 혁신으론 유럽형 트램 운행 등으로 시민들의 웰빙과 힐링을 모두 만족 시켜주는 과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차문제와 쓰레기 문제도 몇 년째 해결이 안 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라는 과천의 정체성과 도시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런 사소한 것부터 해결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