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봉욱 대검 차장검사 및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범죄 중점 검찰청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선정된 데 따라 의정부지검은 환경범죄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범죄 수사 자문위원제도를 도입, 1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앞으로 환경범죄 수사에 있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 차장검사는 “환경 문제는 생명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환경오염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환경적 특수성을 가진 의정부지검이 앞으로 환경범죄 관련 전 분야에서 적극·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지검이 위치한 경기북부 지역은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이 위치하고 있고 지역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및 관리가 특히 중요한 환경적 특수성을 가진 곳”이라며 “의정부지검은 앞으로 환경범죄에 대해 보다 전문성 높은 수사로 환경범죄 관련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동두천시에 주둔 중인 주한 미군 2사단 소속 한국인 직원들이 연내 무더기 해고될 것이란 전망속에 ‘GM 사태’에 이은 또 한번의 대량실업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8일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미 2사단은 캠프 케이시 소속 한국인 근로자 감원을 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노조에 통보했다. 구체적인 감원 규모나 시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지만 150명 이상일 것이란 예상 속에 노조는 미군의 인원 운용 계획을 토대로 해고 시점과 규모를 파악 중이다. 노조 측이 파악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운용계획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전체 한국인 근로자 수는 약 8천명 수준으로 유지되지만 하반기 이후 인원 계획은 7천750명 수준으로 약 250명 줄어든다. 이미 동두천에서 평택으로 이주했지만 통계상 이중으로 계산된 100명을 제외하면, 실제 해고 규모는 150명 수준이 된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대부분 청소 등 단순 업무를 담당하는 낮은 급수의 직원들이 해고 대상으로, 연봉 4천만원 이하 4인가구 이상 가장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을 잃고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지만 대상 근로자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은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육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병역판정검사, 재병역판정검사, 모집병 병역판정 검사 등 모든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전국에 있는 병역판정검사장이 동일하게 휴무한다. 병무청은 이 기간 동안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 및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와 부모님께서는 휴무 기간 중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박건기자 90virus@
경기대학교는 독일 미텔슈탄트 대학교와 양교간의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대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규 총장을 비롯해 최성호 국제교류처 처장, 김택환 특임교수 등 경기대 관계자와 앤드라이야 총장, 토르스텐피셔 부총장, 리처드머크 이사장 등 독일 미텔슈탄트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학생교류와 독일 중소·중견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장·단기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독일 서부지역의 대학교육 도시로 알려진 빌레펠트에 위치한 미텔슈탄트대학교는 2000년 6월 개교해 현재 독일 9개 도시에 분교도 운영 중이다. 폭넓은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다양한 연구 및 인턴십을 통해 교육하고 있으며, 실용적이고 응용학습에 초점을 둔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있다./백미혜기자 qoralgp96@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기요양지원센터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치매돌봄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1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회 강사로 초빙된 조문기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이날 센터 3층 백년수홀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치매케어를 위한 사람중심 돌봄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오경복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원장, 이경락 영동대학교 교수, 전현선 연세대 취위생학과 교수, 정경환 교수,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장, 가혁(의사), 김재환 작업치료사 등 한국치매케어학회 소속 의사와 교수진들을 강사로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교육 과목은 ▶치매인 중심의 돌봄 ▶치매인의 의학적 특징과 심리 행동증상 ▶치매인의 인권보호 및 치매인 지원을 위한 비약물 요법 ▶치매인을 위한 프로그램 ▶치매인의 구강 케어 등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이 될 것”이라며 “한국치매케어학회와 긴밀히 공조, 수원시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수원서부경찰서는 5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권선구 금곡동 소재 사랑스러운 교회(담임목사 최봉진) 와 ‘작은 사랑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서부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 가정 5곳을 선정하면, 사랑스러운 교회가 이들에게 매월 밑반찬과 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형섭 수원서부서장은 “이탈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보다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건기자 90virus@
전국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피부관리, 맞춤정장, 예물, 한복, 예단, 신혼여행, 가전제품 등 결혼준비의 모든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용인웨딩박람회가 하이마트 수지점에서 4월 15일 일요일 단 하루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6년의 결혼준비 노하우가 담긴 ‘웨딩다이어리’가 100% 증정될 예정이며, 그밖의 푸짐한 행사 선물과 혜택들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히 행사 장소인 하이마트에서는 신혼가전제품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알뜰하고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해 예비부부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실시간 웨딩홀들의 잔여타임안내 및 식대, 부대비용 추가할인 적용이 다이렉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5~10%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스드메 웨딩패키지도 알아볼 수 있다. 2018년 뉴샘플을 출시한 신상 스튜디오 앨범과, ‘라벨르엘린’ 드레스샵의 명품 드레스 전시회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용인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생각하는 예산범위내에서 최고의 컨설팅과 높은 플래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늘 1등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며 “그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니 많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방식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5일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 및 방식 등에 대한 가닥을 잡으면서 경기·인천 경선 분위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최근 결선투표제 도입 방침을 전격 발표하면서 경기·인천 경선은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 안팎의 관심은 우선 경기지사 경선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는 상황에서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결선투표제라는 변수를 등에 업고 판세를 뒤엎을 수도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처음부터 경선룰은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밝혔고 그 원칙은 변함 없다”며 “결선투표제가 당의 결정이라면 존중하고 당당히 받아들이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인 ‘3철’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인천시장 경선에는 박남춘 의원이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과 인사수석비서관 등을 지내 ‘친노’(친노무현)·친문 인사로 분류된다. 본선에 나
4월 초부터 시작된 재활용품 수거 거부로 촉발된 ‘쓰레기 대란’이 가까스로 봉합됐지만 폐플라스틱 수거 중단과 관련한 도내 일부 아파트의 재활용품 수거업체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자 결국 지자체들이 직접 수거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해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경기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직접 재활용쓰레기를 수거하는 24개 시·군을 제외한 김포, 과천, 고양의 경우 비닐과 스티로폼 수거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지금은 기존 수거 업체 및 해당 지자체에 의해 수거 작업이 정상화됐다. 또 수원시가 이날부터 폐플라스틱 직접 수거에 나섰지만 용인, 화성, 군포 등 3개 시에서는 아직 플라스틱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존 수거 업체와 아파트단지 간 수거 계약이 맺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직접 수거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주민들의 수거 요청이나 업체와의 계약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화성시는 읍·면·동을 통해 공동주택(아파트·주상복합) 280개 단지에 플라스틱 미수거에 따라 민간 수거 업체와의 기존 계약 내용을 변경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취합 중이다. 시는 64%를 차지하는 180개 단지가 계약 내용
화성의 한 도장공장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이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신원 확인에 나섰다. 화성서부경찰서는 5일 백골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인 및 사망시점 불명”이라는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또 “머리 부위에 외력에 의한 충격이 있으나 사망 전인지 후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나 여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라며 “오른쪽 위·아래 어금니와 왼쪽 아래 어금니에 치과 치료 흔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이 정화조에서 발견된 만큼 자살이나 사고사일 가능성보다는 타살이나 시신 유기에 무게를 두고, 이날 강력·과학수사·외사팀 형사 30여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전담팀은 시신의 신원을 찾기 위해 경기 남부지역 실종자 중 외국인 명단을 우선으로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국과수 부검결과를 토대로 치과 치료 기록을 훑어보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뼈에 치아는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인 데다 치과 치료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국내에서 치료받은 환자라면 병원 기록을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머리 부위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