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구리아트홀에서 ‘2022 제2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 제2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문화재단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청소년 대상 공연예술 지원사업을 총망라한다.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 ‘경기틴즈스타’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본선 무대와 2022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개발된 청소년 교육용 뮤지컬 신작 선보임 공연(쇼케이스)을 진행한다. 먼저 내달 3일 진행되는 경기틴즈스타 본선 공연에서는 1차 예선 전문가 심의와 2차 예선 온라인 투표(30%) 점수를 합산한 상위 10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내달 6일 열리는 경기틴즈뮤지컬 선보임 공연은 전문 창작진이 개발한 교육용 창작뮤지컬 6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엿볼 수 있다.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성남 ▲수원 ▲안산 ▲오산 ▲의정부가 참여한다. 경기틴즈스타 본선 공연 사회자는 뮤지컬배우 조휘와 팝페라 가수 우정훈이 맡았다. 경기틴즈뮤지컬 선보임 공연 진행에는 뮤지컬배우 정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젤리클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젤리클 패키지’는 '캣츠'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한 꾸러미로 매일의 ‘메모리’를 기록할 수 있는 시즌 그리팅 컨셉으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티켓 1매(VIP석, 젤리클석, R석)와 12개의 시즌 그리팅 굿즈(웰컴 카드, 양장 다이어리, 캘린더, 파우치, 미니 노트, 메모지, 클립 볼펜, 스티커, 폰스트랩)로 구성되었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대표 캐릭터인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마법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 하얀 고양이 빅토리아의 디자인과 패턴을 모티브로 삼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서울과 부산 공연에 한해 판매되는 ‘젤리클 패키지’는 서울 공연 첫 티켓 오픈인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부산 공연은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패키지는 VIP석, 젤리클석 패키지 18만 원, R석 패키지 15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
◆ 플라잉 모빌리티(flying mobility) → 근거리 비행 수단 (원문) 개인용 플라잉 모빌리티를 개발하려는 회사가 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개인용 근거리 비행 수단을 개발하려는 회사가 늘고 있다. (원문) 통신업계가 플라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낸다. (고쳐 쓴 문장) 통신업계가 근거리 비행 수단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낸다. (원문) 플라잉 모빌리티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고쳐 쓴 문장) 근거리 비행 수단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은 28일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 의원, 팔달구청장, 수원문화원 문화학교·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문화 예술 발전 유공자 1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이명희, 송진희 ▲수원특례시장상 김옥기, 김종민, 박미연, 오신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김준기, 장기문, 조수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 김명순, 문명순 ▲수원문화원장상 안호진, 김진경 등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취임 후에 문화란 어떤 것인지, 수원시민들의 문화 욕구가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했다”면서 “시민들이 끊임없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면서 인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문화원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원문화원 문화학교 및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31회 수원사랑큰잔치’가 진행됐다. 길영배 수원문화원 이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그림자극, 기타 연주, 한국 무용, 경기민요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1956년 개원한 수원문화원은 수원 향토사 발굴 및…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28일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 장르의 노래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고조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진은 노래를 통해 '어두운 길을 비춰주는 저 은하수처럼 / 너는 나를 향해 빛나고 있었어 / 어둠 속에 찾은 단 하나의 빛'이라고 덤덤히 노래하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곡의 작곡, 작사, 연주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지난해 9월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발표한 인연이 있다.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진은 지난 15일 부산 단독 콘서트에서 "굉장히 좋아하던 분과 인연이 맞닿게 돼 노래를 내게 됐다"고 귀띔한 바 있다. 빅히트뮤직은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향한 애정을 담은 '디 애스트로넛'은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진 특유의 감성이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고 소개
극단 연우무대 창립을 주도하고 대표를 지낸 연극연출가 정한룡 전 순천향대 교수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1977년 2월 5일 정한룡을 중심으로 서울대 연극회의 졸업생과 3학년 이상 재학생 10여 명이 대학로에 있었던 성 베다회관에 모여 시작한 목요 연극 모임이 연우무대의 시작이었다. 고인은 1977년부터 20여 년간 연우무대 대표를 지내며 창작극 운동을 주도했다. '연극하는 친구'라는 뜻을 가진 연우무대는 기성 연극계에 반기를 들고 민중의 삶을 이야기하는 연극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정한룡은 1978년 3월 극단 연우무대의 창단공연인 '아침에는 늘 혼자예요'(김광림 작)를 직접 연출했다. 연우무대는 김석만, 이상우, 김광림 등 걸출한 연극인들이 합류하고 외연을 확장해 가면서 국내의 대표 명문 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문성근, 강신일, 송강호, 유오성 등도 연우무대 출신이다. 연우무대는 지금까지 연극 70여 편, 뮤지컬 3편, 가족극 8편 등을 무대에 올렸다. 대표작으로는 1970년대 '장산곶매', 1980년대 '한씨연대기', '칠수와 만수', 1990년대 '날 보러와요', 2000년대 '해무', '이(爾)', '여신님이 보고계셔', '오! 당
‘동물이 열쇠다(The Animal Is a Key)’라는 구호(슬로건)로 전 세계 다양한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의 막이 올랐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영화제로 27일 저녁 7시 서울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17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한보름이 맡았고, 한정애 의원·이상돈 전 의원·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배우 손수현·진원석 감독·용이 감독·이환희 포인핸드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임순례 감독은 “기후위기와 팬데믹, 지금의 이 위기를 헤쳐나갈 열쇠는 바로 동물이며,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상영작들을 통해 동물을 이야기에 집중해보자”라는 개막 선언으로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개막작은 '에브리띵 윌 체인지'(Everything Will Change, 감독 마튼 페지엘)이다. 인간 외엔 모든 동물이 멸종한 2054년 디스토피아 사회를 배경으로, 생명이 사라지게 된 결정적 순간의 열쇠를 찾기 위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생산 및 확대를 위한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와 연계 사업으로, 아카데미 교육생과 더불어 수원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행궁동 등 수원시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상품을 기획하여 판매 중인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역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정해진 양식에 맞추어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9팀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수원문화재단으로 귀속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수원 관광 발전을 위해 우리 시민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또한, 재단에서도 다양한 관광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는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시선을 만날 수 있는 ‘DR’s Pick Ⅲ-세헤라자데’를 다음 달 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 올린다. 2009년 ISU 세계 피겨 선수권 프리 스케이팅 당시 김연아에게 피겨 퀸 시대의 서막을 열어 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의 전곡을 라일란트 지휘와 국립심포니 연주로 만날 수 있다. 페르시아의 ‘천일야화’를 소재로 한 이 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만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국적이며 관능적인 정취는 물론 호소력 짙은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림스키-코르사코프와 차이콥스키의 끈끈한 사제관계를 엿보는 재미도 함께 전한다. 오늘날 러시아 사운드라 일컫는 오케스트레이션은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일궈낸 사운드로 이를 계승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쇼팽, 리스트, 슈만,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과 더불어 19세기 최고의 낭만 협주곡으로 꼽힌다. 협연자 선우예권은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다. 또한 2022~2023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선정
◆ 마케터(marketer) → 판매 전문가 (원문) 차이를 만들어 내는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고쳐 쓴 문장) 차이를 만들어 내는 판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원문) 기술 발전에 관심 없는 마케터들은 설 자리가 사라진다. (고쳐 쓴 문장) 기술 발전에 관심 없는 판매 전문가들은 설 자리가 사라진다. (원문)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좋아하는 제품과 업종부터 알아보자. (고쳐 쓴 문장) 판매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좋아하는 제품과 업종부터 알아보자.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