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3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 :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이나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시민 예술향유 기회를 늘리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또는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으로, 부천시 소재 또는 거주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초예술활동(시각, 공연, 전통, 문학)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 등 총 2가지이다. 지원금은 총 1억 6000여만 원으로 선정단체 또는 개인당 평균 1000만 원 내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원활한 예술활동 운영을 위한 대내외 홍보, 정산 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사회배려계층 대상 예술활동의 지원금을 늘려 문화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 분야는 사회배려계층 예술가 직접 참여나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 참여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7월 본격적 운영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에 착수했다. 공사는 지난 17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김포시·파주시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그리고 각 기관 관광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사와 3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공공경영)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1년 시군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김포시티투어 운영’ 과제 선정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후속 사업으로, 주요 관광자원 연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 서북부 김포-고양-파주 지역의 광역시티투어 노선을 개발·운영 및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양-김포-파주를 연계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 추진으로, 경기 서북부 관광의 분절된 관광자원을 통합 발굴하겠다”며 “서북부 관광 ESG 거버넌스 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 VI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공연한다. 경기필은 지휘자 지중배의 지휘로 베를리오즈 탄생 220주년을 기념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연주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지중배는 독일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환상 교향곡’은 베를리오즈가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을 때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 곡이다. 그는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 연극 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게 반해 열렬히 구애했지만 냉정히 거절당한 후 실연의 아픔을 안고 이 곡을 작곡했다. 각 악장마다 제목을 가지고 있는 표제 교향곡으로 1악장 ‘꿈, 열정’, 2악장 ‘무도회’, 3악장 ‘들판의 풍경’, 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 5악장 ‘마녀의 밤, 축제의 꿈’까지 총 다섯 개 악장으로 구성됐다. 협연자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실내악 콩쿠르인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2018년 우승했던 에스메 콰르텟이 함께 한다. 1979년 이래로 이 대회에서…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상플러스 아카데미’는 4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부터 미술, 요리, 과학, 미디어, 움직임, 통합예술까지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기존 수강생 요청사항 등을 수렴해 한 가지 콘텐츠를 여러 회차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강생들은 약 11주 동안 특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경기관광공사)와 수원시(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2028년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ICC : International Congress of Cytology)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컨벤션센터, 대한세포병리학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국제세포병리학회(IAC : International Academy of Cytology) 이사회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경기도는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참가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개최지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시설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본 총회(23차)는 30개국 1000여 명의 병리의사 및 세포병리사가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28년 5월 7일~12일까지 총 6일간 열린다. 다양한 연제발표, 포스터 발표, 소셜 프로그램,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기도 및 수원시의 해외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CC는 국내에서는 최초,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본 대회 개최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창작센터는 2023년 ‘창의예술학교’를 함께 꾸려갈 예술인을 모집한다. 경기창작센터는 2024년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개관을 앞두고 창의예술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강화에 집중해왔다. 지난해에는 다장르 작가 모집,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메타버스 전시, 지역 유관기관 협업, 작가 간 장르 결합 프로그램 등을 시도하며,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섬’을 주제로 기획 예술교육 작가 공모를 통해, 복합문화공간 개관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고도화한다. 비입주형 예술인들이 창작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되, 프로그램 주제를 제시한 점이 2022년 공모와 크게 다른 점이다. ‘섬’의 장소적 특성뿐만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개념적 특성으로 확장해 사유하고 이를 개념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또한, 대부도 ‘섬’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의 장소적 특성을 부각한다. 지역 특색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또는 경기도민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보존의식, 자긍심 고취,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장하고자 한다. 예술인 모집은 내달 3일까지이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고만화자료 등 희귀 만화자료를 문화유산으로서 후세에 전승하기 위한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원고, 단행본 등 약 3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토끼와 원숭이 ▲엄마찾아 삼만리 ▲코주부 삼국지 등 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구입대상은 1993년 이전 출간된 만화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만화작품이 다수 실려 있는 잡지 등)과 작가 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도구 등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소장처나 소장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원고는 저작권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을 경우 소장경위서 제출이 필수다. 특히, 진흥원은 1946년에 출판된 김용환 작가의 ‘보물섬’, 윤희운 작가의 ‘나비의 꿈’ 등 우선수집대상목록에 있는 333작품을 우선 구매한다. 접수자료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료는 실물 접수 후 유물구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도가 최종 결정된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구입공고 중이며, 소장자료에 대한 매도신청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Dear Mr. 브루스 윌리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서울에 사는 사람입니다. 영화 평론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데일리 신문과 방송, 유튜브로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 리뷰어입니다. 당신의 최신작, 아니 거의 마지막 작품 격이 될 것 같은 영화 ‘디텍티브 나이트: 가면의 밤’을 소개하려다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한국은 잘 아시지요? 제 기억에는 1995년엔가 서울 강남 논현동이란 곳에 플래닛 할리우드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하면서 그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실베스타 스탤론인지 아놀드 슈왈제네거였는지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신은 거기에 갔다가 당시 용산 미8군도 들렀었지요. 한 방송사 기자였던 나는 그 과정을 취재했었습니다. 아주 오랜 얘기지요. 플래닛 할리우드는 당신 포함, 세 액션 배우가 만든 일종의 테마 레스토랑이었죠. 세계에 체인점을 열며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여론이 좋지 않았고 (지나치게 미국 소비문화가 들어온다는 이유로) 영업실적도 저조해 1년만에 폐점됐습니다. 다소 과한 음식점이기는 했었어요. 영화 얘기로 돌아 가면, 본인께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잘 아시겠지만, 평론 입장에서는 언제부턴가 당신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15일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 미리내 성지 내 위치한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은 한국천주교회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1928년 건립됐다. 기념성당 내부에는 김대건 신부 유해 일부와 성인의 시신이 담겨 있던 목관 일부분이 안치돼 있고, 성당 앞에는 묘역도 조성돼 있다. 미리내 성지는 ‘2021년 유네스코 올해의 세계기념인물’에 성 김대건 신부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성 김대건 신부를 알리고자 기념성당의 문화재 등록을 추진해왔다. 문화재청은 “기념성당의 원형이 상당히 잘 유지돼 있고, 성당 앞에 위치한 묘역들이 성당의 상징성·장소성을 더욱 잘 보여준다”고 문화재 등록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트러너(Art Runner)는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더 나아가 매개자로 이웃에 예술교육의 가치를 전달하는 용인문화재단만의 활동가이다. 아트러너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워크숍을 통해 매개자의 자세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배우고, 이후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교육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직접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3인 이상만 모이면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